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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인사이트 - 기술혁명의 안쪽을 들여다보는 통찰의 시선
임일 지음 / 더메이커 / 2016년 8월
평점 :
고든 무어가 주장한 무어의 법칙처럼 컴퓨터에서 처리속도는 많은 향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여타분야에서도 수많은 비약전인 발전으로 우리는 한층 더 편하고 풍요로워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나 풍요가 늘 좋은 결과로 이어진것은 아니지만요.
가상성과 물리성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지만 자동차와 같이 물리성 자체가 중요한것은 완전히 가상화할수 없다고 하네요. 세상이 빠른속도로 변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무엇이든 완전히 바꾸기에는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소모됩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모든것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수는 없겠지만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등장하던 로켓, 비행기, 잠수함등을 예로 들어본다면 불가능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1965년에 이정문 화백이 그린 만화로서 2천년대의 우리 생활을 예측한것을 보니 어느정도 우리의 실생활에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럴듯 대략적이나마 우리의 미래의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 잘 알게 되었네요.
영화에서도 간간히 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얼마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알파고가 4승 1패로 최종적으로 인간을 이기고 승리한것을 보니 인공지능 시대가 과히 멀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되었고 그 우수한 지능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기계학습의 두 가지 종류의 차이와 학습을 활용한 번역에 관해 설명해주고 있어 도움을 받을수 있었고 인공지능의 발전이 많은 분야에서 인간의 일을 대신할것이라고 하니 실업자들이 양산되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어느순간부터 많이 듣기 시작한 빅데이터, 정확한 개념이 없었지만 책에서는 개념정리가 되어 있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상호간의 교류의 일환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SNS 개인적으로 순기능도 있지만 역기능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성절이 있어서 늘 조심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SNS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게 되어 더욱 넓어진 지식 및 교양 그리고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그리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인터넷 기사등의 정보를 볼때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은 몇년안에 우리의 삶속에 자리잡을수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모든것을 만들어낼것만 같은 3D프린터, 과거 같으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었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인간의 생활이 한층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곧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어떤 미래가 우리에게 펼쳐질지 다양한 분야와 예를 들어 어렵지 않게 미래를 내다볼수 있게 도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