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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 현실 위의 현실, 슈퍼 리얼리티의 세계가 열린다
브렛 킹 외 지음, 커넥팅랩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기술 자체가 더 많은 발명이나 역량을 증대시킨다고 하니 정말로 그런것 같습니다. 유선전화의 발명이 결국은 무전기와 무선전화같은 도구들을 발명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알게 모르게 산업혁명이후 들어 특히 최근에는 급속도로 진보된 기술로 인간은 더욱 더 과거보다 빠른 세상에 살고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혁신적인 발명과 더불어서 이를 견제하는 세력도 있다고 하니 지금 우리 시대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무엇이든 새로운 발명과 발견은 기존산업계 기득권 세력들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에게에게도 환영받지 못할것이니까요.
책에서는 예로 산업화 시대 영국에서 일어났던 러다이트를 들었으며 증강현실 시대에 4가지 혁신과 함께 2개의 혁신기술이 출현한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태양에너지가 전력 생산업체의 매출을 감소시킬것이라고 하고 개인이 하나의 기업이 아닌 다수의 기업에서 고용되어 일하게 된다고도 하고 로봇 텔레마케터의 전화를 받은 일례도 소개해주고 있네요. 이처럼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에게 다가와 친숙함으로 이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공상영화에서나 나올만한 로봇에 대한 이야기, 로봇 간호사는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있을것으로 생각된다고 하니 멀지 않은 미래 로봇을 흔히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미래는 인간의 수명을 늘리고 여러질병들을 이길수 있는 능력을 가질수 있을꺼라 합니다. 이러한 의학적인 발전은 앞선 시대하고만 비교해도 눈부신 성장이 있었음을 부인할수 없기에 우리가 증강현실 시대에 누릴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이 아닐까 하네요.
대리인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향후30년간 서비와 관련된 인간 조언자들이 로보어드바이저와 경쟁하게 될것이라고 하니 이제는 공상영화에서 나오는 꿈의 이야기가 실현될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초기에는 상업적 용도로 도입될것이며 비행 자동차의 현실화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상상만의 세계가 언제 열린지 사뭇 기대가 큽니다.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뱅킹에 관련해서는 은행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은행이 없어진다니 정말도 그렇게 될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으나 예를 든것을 보니 틀리지 않았음을 알수 있었네요. 시대는 변하고 그 시대에 적응하는 자만이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초피스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앞으로는 변화는 더욱 빨라질것입니다. 변화하는 시대, 미래를 예측할수는 없다하더라도 예측가능한 일련의 변화들을 알아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할때라고 생각됩니다. 증강현실 이제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표와 그래프 그리고 숫자화된 설명으로 어렵지 않게 이해할수 있게끔 독자들을 배려해주고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