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샐러드로 시작하는 디톡스 워터
카와세 리나 지음, 김해영 옮김 / 성안당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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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 큰유리병에 술을 담그워 놓은것은 많이 보았지만 이런 형태의 작은유리병에 여러과일이나 채소들을 활용해서 피부미용이나 각종 질병 및 피로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6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효과별로 나누어서 소개해주는것이 독자 스스로의 상황에 따라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효과를 볼수 있는 파트를 선택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러피부질환이나 속병등을 해결할수 있는 디톡스 워터를 효능에 따라 설명하지 않으면 독자가 찾기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편집해준것 같아 고마울 따름이네요.

 

 

 

기본개념부터 효능 및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주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뭐든지 기본이 가장 중요한법, 기본부터 차근차근 이해를 돕고 설명해주는책이 가장 좋은 책이라 생각되네요.


여름이다 보니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물을 많이 섭취할려고 하는데 디톡스워터는 말 그대로 과일 및 채소에서 나오는 물이기에 수분섭취 및 과일 및 채소의 영양분의 섭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일, 개인별로 몸에 맞지 않은 것이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과일은 더운 여름철 수분 섭취 및 영양보충으로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과일을 병에 담그어 언제든지 원하는 장소에서 영양소를 공급받을수 있다는 점이 처음 접해본 저로서는 무엇보다도 신선하다고 할까요. 새롭기 그지 없네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여 저같은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초보자도 아주 쉽게 부담없이 접근할수 있도록  재료 및 레시피가 예쁜 디톡스워터 사진과 함께 배열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참 좋네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란 말이 있듯이 60가지의 다양한 사진들을 접하고 있노라니 입에서 군침이 저절로 돌고 필요한 재료들을 당장 구입하여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만드네요.


소개해주는 6개의 파트 모두가 남녀노소를 떠나 유익하게 건강을 지켜줄수 있는 디톡스 워터들에 대한 정보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두고두고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만들어서 챙겨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이 책에는 간단한 방법으로 자신 및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참으로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책 말미에 있는 식재료사전에서는 각 재료들에 대한 소개도 있어 도움을 받을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소개되어 있는 것뿐만 아니라 독자 자신의 몸의 특성에 맞는 레시피 고안도 할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과 함께 술 담그어 놓은 전시되어 있는 술병들처럼 집안을 장식하는 한가지 요소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란 말처럼 평소에 건강을 지킬수 있게 병 셀러드로 언제든지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접할수 있는 방법도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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