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타고난 기운 10

운명을 바꾸는 타고난 기운 10 - 사주의 음양오행으로 알아보는 천성과 운명
박성준 지음 / 니들북 / 2016년 6월

평소에 사주와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무한도전에도 출연하셨던 박성준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서두에 미리 살펴보기를 통해 저같이 성격급한 사람들의 위해 자신의 성향을 찾아서 관련글을 읽어보라고 조언해주고 있네요. 저는 '작은불'이라 관련글을 읽어보니 틀리지가 않음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네요. 어떻게 생년월일만으로 이렇게 감쪽같이 사람을 알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운세를 본다는것에서 중요한것이 태어난 날짜라고 하네요. 10가지 기운의 성향표를 통해 사람들마다의 대략적인 성향을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자라난 환경이나 성격,성향이 다르듯이 생년월인만으로도 이같은 성향이 나타난다고 하니 놀랍지가 않을수 없었네요.

양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사회적이고 독립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무모한 면도 있다고 하네요.

음의 날에 태어난 사람은 온수하고 부드러우며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면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태어난 날에 해당하지 않는 기질을 가진 사람도 많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0가지 성향의 사람들마다의 성향, 애정, 재물, 남자, 여자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들여다보기를 통해 요약을 해주고 있어 책을 보고 각자의 성향에서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고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삶의 방식에서 각자 자신의 성격이나 장단점을 파악할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점들도 있는 바, 이러한 점들은 주위사람들이나 책을 통해 배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더 알아보기 위해 개념, 성격, 직업, 건강, 남여에 대해 언급도 해주고 있어 좀 더 구체적이고 설명해주고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항상심과 평점심을 가지도록 노력하라고 하던데 맞는 말이네요. 늘 마음이 불안한 면이 없지 않아 평정심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있긴 합니다.

운명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정성향과 궁합표도 제시해주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자신의 성향을 알수 있게 되어 자신을 더욱 잘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독성면에서 훌륭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