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 사후 400주년 되는 올해를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9,999부만 출간된 한정판.
적지 않은 두께에 예쁜 표지로 덮여 있는 한정판.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겉표지와는 다른 색깔로 양장 커버로 되어 있어 아무래도 타 책들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네요
책 뒷페이지에는 셰익스피어 생애와 작품에 대해 그리고 작품연보까지 있어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더 많은 이해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이보다 더 짧은 글들로 구성된 4대비극에서 찾지 못했던 진정한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을 맛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마치 한편의 영화나 연극을 볼수 있게끔 한 편집으로 인해 가독성 및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