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올린 제철밥상 - 구황작물로 만드는 윤혜신의 101 건강 레시피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한 레시피북 시리즈 3
윤혜신 지음 / 영진미디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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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이 뚜렸한 우리나라에서 계절에 맞게 다양한 반찬거리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구황작물 10가지 이야기로 시작하며 여태껏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고 이렇게 철마다 구하기 쉬운 찬거리로 요리를 소개해주어 재료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네요.

 

 


봄부터 겨울까지 요리가지수도 잘 배분되어 있어 특정 계절에 치우지지 않고 할용할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어 좋고요.

책 왼쪽페이지는 요리된 음식사진을 맛깔나게 올려두고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레시피와 해당하는 요리재료에 대한 효능 및 효과를 상세히 설명해주어 참고자료로 충분한 가치가 있고 보기 쉽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 책이네요. 레시피도 7가지를 넘지 않아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요리과정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요리할수 있는 책이 가장 좋은 요리책이라는 기본명제에도 잘 부합하고 있으며 시간까지 알려주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저자의 배려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요리법만을 안내 차원에서 벗어나 이러한 정보를 안다는것은 체질 및 질병예방을 위한 음식섭취에도 적지 않는 도움이 될듯 하네요. 이렇게 적지 않은 찬거리를 제공해줌으로서 무엇을 해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줄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도 있듯이 결국 인간은 먹지 않으면 생존할수가 없는 존재이기에 이러한 책들은 우리의 기본적인 욕구충족에 밑거름이 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통밀수제비로 시작하여 얼갈이 무침까지 다양한 찬거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름

 

더운 여름인만큼 몸에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콩국등 먹을거리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가을 

 

수확의 계절에 맞게 도토리, 메밀, 고구마, 호박등의 요리법이 소개되어 있고요.

 

 

평소에 음식 신경 안쓰고 부실하게 먹거나 제철에 나는 식단으로 식사를 잘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반찬 및 국거리를 제공해주어 건강을 위한 좋은 참고서적으로 활용가지가 높다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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