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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밥상 - 우리 집 냉장고에서 꺼낸
명의가추천하는약이되는밥상제작 엮음, 박준.주이상 글 / MBC C&I(MBC프로덕션)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다른 요리들을 소개해주는 책과는 달리 명의 10명이 20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건강식 요리와 밥상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하나의 밥상이 끝날때마다 명의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채소 및 방법론에 관해 상세한 설명이 있어 요리와 함께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생각지 못한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생활상식이야 말로 병을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요리책과 같은 레시피를 소개해주기도 하나 커다란 음식사진으로 독자의 눈의 부담을 줄여주도 있는 점, 하나의 파트 요리 소개전에 각자 요리의 효능이나 설명은 다른 책에서는 없는 특색있는 편집으로 미리 어떤 病(병)에 좋은지 알수 있어 사람마다 다른 건강상태를 고려해 우선적으로 어떤 밥상에 신경써야 하는지 알려주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런 편집으로 자신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밥상을 챙기는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매일 어떤 밥상을 차려야 하는지 고민으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어떤 음식이 자신의 병에 좋고 나쁜지 많은 지식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87가지나 되는 요리를 소개해주어 그 다양성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렇듯 많은 정보와 레시피로 건강을 미리 건강을 지킬수 있게 다양한 밥상을 소개해준점이 매우 흥미롭고 감탄스러웠습니다.
특히 책 중간중간 소개되어 있는 명의들의 밥상이야기에는 어렵지 않고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알수 있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요리를 재료와 함께 만드는 순서 그리고 TIP까지 소개해주어 손쉽게 요리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각의 밥상별로 분류된 요리체계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먹는것이 건강이 큰 도움이 되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잘 먹는다는것의 사실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어떠한 밥상을 차려먹어야 하는지, 어떤 요리가 어떤 효능이 있는지,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준 그야말로 건강을 위한 요리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