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완전개정판 ㅣ 처음인데요 시리즈 (경제)
강병욱 지음 / 한빛비즈 / 2015년 7월

개정판을 내놓은 배경을 저자가 설명하며 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광씨가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면서 겪는 기업공개를 함으로서 자금조달을 기업이 하기 쉽게 되고 개인측면에서는 기업의 이익을 누릴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효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대자본을 가진 기업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은행권이나 개인돈만으로는 기업하기가 쉽지 않을터 이처럼 상장주식이 될려는 많은 기업가들이 이용하는 방법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초보자를 위해 개념하나하나 자체를 설명해주고 있어 기초부터 공부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해주고 있고 있는점이 매우 고마웠습니다. 주식투자는 증권사나 집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고 알려주고 있어 생각만 있고 어떤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간접투자와 직접투자의 장단점 및 매입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쉬운 설명으로 나열하고 있어 하나하나 배울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을 다운받고 사용하는 방법부터 활용하는 방법에 주문하는 방법까지 HTS화면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쉽고 간편한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란 말도 있듯이 조금 주식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해도 차근차근 기초부터 닦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분들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기초적인 경제를 알아야 주식투자에도 유리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경제,정치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가 총망라된 인감심리의 결정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았습니다. 남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서도 세상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앞으로 어떤 경제적 동향 (금리인상,인하등)이 일어날지를 정확히 보는 눈이 있다면 실패의 확률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개개의 경제적인 관점에 대해서도 열거하며 많은 가르침을 주어 전반적인 경제활동의 흐름을 잘 짚어주고 있어 주식뿐만 아니라 인간생활의 기본인 경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외 주식투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해주고 있어 초보자에게 꼭 필요하고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생각이 많다보면 뭐든지 시작하기도 힘들지만 막상 시도한다고 해도 정보나 지식이 부족하다면 실패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보완해주고 지식을 습득하게 도움을 줘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시작할수 있도록 해주는 친절한 입문서임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HTS의 차트를 상세설명과 함께 기술하고 있어 사용에도 적지 않게 도움을 주고 있고요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하는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은것보다 시도하여 실패하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시도하고 실패하지 않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많은 분들에게 주식의 기본기를 익히고 경제를 알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