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들키기 싫은 영어 실력 몰래 키워라

내 아이에게 들키기 싫은 영어 실력 몰래 키워라 - 영어, "딱! 이만큼만" 하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김영익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5년 9월

성인이 되어 배우는 외국어는 절대로 원어민처럼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원했는것은 아닌지 저 자신부터 방성해봅니다. 어렸을때부터도 아니고 성인이 된 지금 영어공부하는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나 너무 많은걸 바란건 아닐까요.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기존영어교육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렸을때 배운 문법위주의 교육방식이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문법이 아닌 생활영어에 중점을 두고 배웠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국민이 영어를 잘 할수 있지 않을까요

말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문법도 독해도 말을 하지 못하는 영어는 그저 시험성적을 위한 공부일뿐 언어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언어란 공부로서의 영어공부가 아닌 말을 할수 있는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단기노력으로 B1정도 (기업신입사원, 어학연수생, 해외여행자)는 도달가능하다고 하니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이정도 수준까지 오른다면 다음 단계는 그다지 어려울것 같지가 않습니다.

100일 기준 200시간 투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영어습득의 세가지 축으로서 실제대화,쉬운영어에 대한 노출,말하기 훈련을 들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빠른 시일내에 영어말하기가 가능하다고 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말하기가 생각보다는 많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공부할때 하지 말아야 할것들을 하지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영어단어 2천개이면 원어민의 대화내용의 80%까지 이해할수 있다고 하니 너무 어려운 고급영어만을 고집하지 말고 일단 쉬운 영어부터 시작하는것이 진리란 사실을 깨달을수 있었고 나머지 영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된다고 하니 참으로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 기뻤습니다. 왜 쉬운 교제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자칫 어려운 영어로부터 시작하는 실수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영어배우는데 문자보다는 소리로 기억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어렸을때 생각해보니 국어를 배울때 글로 쓴기억은 없어도 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기억이 있는것으로 보니 문자보다는 소리가 기억에 더 남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어민같은 발음을 하지 못할지라도 당당한 자신감을 가지라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다란 말도 있듯이 일단 시작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도조차하지 않고 괜스레 겁만 먹은건 아닌지 너무 잘 할려고 했던것은 아닌지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작정 듣기만 한다고 영어듣기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원어민이 모국어로 접하는 시간에 비하면 하루에 한두시간으로는 아무래도 시간적으로 양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무턱대고 듣기만 한다고 좋은것은 아니고 수준에 맞는 교재선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것을 한꺼번에 해결할려고 했던 생각이 강했나 봅니다. 원하는 모든것을 다 잘하면 참으로 좋은건 사실이지만 정도(正道)란걸 잊으면 안되나 봅니다.

영어학원 선택의 중요성, 교재 선택법, 초보자들한테는 미드는 불필요하다고 전해주고도 있습니다

무작정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걱정만 하고 고민만 있는 분들에게 어떤식의 영어공부 접근법이 가장 좋은것인지 잘 설명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