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해먹지?

오늘 뭐 해먹지? - 삼시세끼 부딪치는 집밥 고민 해결 레시피
이필주 지음 / 어바웃어북 / 2015년 5월

9남매의 맏며느리로써 요리 노하우를 담고 있는 매일 무엇을 해 먹을지 고민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1식 4찬의 레시피를 한달동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먹을거리를 보고 있자하니 앞으로는 요리걱정이 없을듯 합니다.

한쪽면으로는 사진과 설명, 다른 면으로는 재료와 레시피들을 소개해주어 읽고 보기 편한뿐아니라 책 아래에서는 유용한 팁도 소개해주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요리책입니다. 이 책 한권이면 이제 앞으로는 집에서 먹을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요리가 아니라 일상에서 자주 접할수 있는 반찬과 찌개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지치고 힘든 여름에도 어렵지 않게 영양분들을 보충할수 있는 지혜를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도 버릴것 없는 심지어 기름까지 몸에 나쁘지 않는 오리고기부터 초보자들을 위한 초밀착 코칭까지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를 알게 되어 어렵게만 느껴졌던 요리의 세계를 쉽고 간편하게 입문할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 앞으로는 반찬가게를 이용하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콩나물무침부터 이름부터 생소한 봉골레 파스타등 언제 어디서나 한끼 식사로 충분하고 영양도 충분한 요리들의 집합이라 어느 페이지를 펼치드라도 상관 없이 주부뿐만 아니라 자취생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듯 싶습니다.

찬거리의 다양성과 함께 보기편한 편집, 그리고 저자의 다양한 노하우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 생활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속담처럼 사람은 생존하기 위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러한 맛있는 먹을거리를 맛있는 요리를 설명해주고 가르쳐 주어 더할 나위 없이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경제적인 요리 레시피들을 만날수 있어 참으로 행복해지는 순간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