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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 만한 인생 - 긍정심리학자 크리스토퍼 피터슨의 행복론
크리스토퍼 피터슨 지음, 김고명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저자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서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것은 일과 사랑과 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결론 도출에서 예외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고 삶에서도 모든것이 동일한 규칙에 의해 진행되지 않는 것처럼 긍정심리학의 나쁜친구들을 소개하며 어떤 부류의 친구들이 있는지 알수 있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어떤 이론이나 학문이든 완벽한 것은 없는데 완벽하다고 믿는것은 모순이 아닐까요
사람들이 행복해야 할 이유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며 자신을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 되기를 저자는 희망하고 있습니다. 자기자만이라고 할수도 있으나 어느정도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져야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참된 자아를 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패스트푸드로 인한 조급증을 증명한 실험으로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 것들을 향유하지 못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상술에 현대인들은 소비의 주체로 그리고 여유로움을 잊고 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정을 느끼는 것으로 여가활동을 꼽습니다.
이유는 자발적으로 하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타인에게 강요받는 활동이 아니라 스스로 동기부여에 의한 활동이야 말로 열정과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찬 삶을 안해해 준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책에는 여러가지 실험들의 예를 보여 주며 구체적인 결론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전율과 행복의 관계의 비합리성을 설명되어 있고 기대불가능한 낙관주의는 경계하지만 별로 가망이 없어도 실현불가능하다고 낙인찍지 말아야 한다면서 여러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말한 나폴레옹은 아니더라고 얼마든지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삶의 방식과 부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은 선천적이기도 하지만 마이클 조던같이 훈련으로 만들어 질수도 있다면서 후천적 재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지금 비록 성공이라고 말할수는 없을지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바꿀 수 있는것이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회복탄성력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함께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이 알아듣기 쉽게 이해시켜주고 있습니다.
달변가가 되기 위한 '3의 법칙' 소개와 함께 명연설을 한 스티브 잡스 애기를 곁들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 전에 본 영상이지만 인생에 대한 그의 철학을 알수 있는 훌륭한 문장들이었습니다.
좋은 삶을 찾는 길에서 타인의 중요성을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고 그래서 타인들과 함께 사회공동체를 꾸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돕고 지내는 것이 행복한 삶의 척도가 아닐까 합니다. 감사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행복이 전염된다고 하니 행복을 개인적 일로만 치부하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이 많은(5백권 이상) 가정과 거의 없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세계 어느지역이든지 동일하게 학력의 차이가 난다고 하니 역시 환경은 무시못할 큰 힘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행복하게 살려고 한다면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지 열거함으로써 행복의 조건도 제시해주고 어머니 못지 않는 아버지의 사랑도 애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와 루이지애나이고 가장 낮은 주는 뉴욕이라는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환경(지역)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성스러운 편지쓰기를 말하고 있고 남에게 받기 싫은 이메일은 보내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플랭클린이 실천한 덕목을 말하며 자기계발에 대해서 말하고 화법이 설득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알려주고도 있습니다.
삶이란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답은 아닐지라도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 하는 깨달을수 있게 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