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한국 현대사 - 일제 강점기에서 한국전쟁까지,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그날의 이야기 숨어 있는 한국 현대사 1
임기상 지음 / 인문서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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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설의 작가로만 알려진 이인직은 이완용의 비서로 조선을 팔아먹은 주역 가운데 한명이라고 합니다.
잘 알려져 있는 이회영 일가의 독립투쟁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이며 국가가 없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는 분명한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선박업으로 부를 쌓은 야마모토의 욕심과 총독부의 지원으로 사라진 호랑이

'친일파의 대부' 라 불리는 윤치호의 친일 행적이야기. 64세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지고 체포되어서 사형당했던 강우규의사 이야기등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황국사관을 심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한 조선사편수회에 참여한 이병도와 신석호가 해방이후에도 승승장구하였다니 친일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한 단면을 알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올바로 세우고 가르치고 아는것이 한민족의 주체성과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요소인데 친일 사학자들에 의한 역사왜곡을 막지 못한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철로를 깔아 독립운동을 제거하려한 일제의 만행, 반출된 많은 문화재가 아직도 해외에 떠돌고 있다고 하니 어떻게든 우리문화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주지역을 점령한 일본군이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만든 간도특설대에 조선인들이 입대하여 항일독립운동을 방해하였다니 어느역사이든지 민족과 조국을 배신하는 못된 인간들은 끊이지 않나 봅니다.


각고의 노력끝에 해방전 국내 진입작전이 실패로 끝나 결과적으로 분단이라는 큰 시련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방 이후 나치 협력자들을 처단한 프랑스의 사례를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렇게 하지 못했는지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수와 순천에서 일어났던 반란사건과 제주4.3사건의 원인과 비극적인 결과를 통해 동족끼리 죽이고 죽음을 당하는 가슴 아픈 상처를 느겼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습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방후 반민특위가 해체된 이유와 이승만이 정권을 잡기 위해 친일파를 이용한 사실에서 올바로 서지 못한 역사를 바르게 세우지 않는 불행이 지금 이 시대에도 계속해서 미치고 있으니 어찌하면 좋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립운동의 아버지라고 불릴만한 김구선생님의 암살은 많은 의문점을 남긴채 지금도 의혹만 제기되고 있다니 언제나 속 시원하게 모든것이 밝혀 질건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해방되었으나 분단으로 내몰리게 된 일본의 아쉬운 결정과 미,소의 결정으로 38도선을 기준으로 미군과 소련군이 진주. 결국 각기 정권을 세워 분단의 시발점이 되었다 하니 정말 아쉬운 대목이었습니다.


중국의 공산화로 인해 자신감을 얻은 김일성과 박헌영의 오판으로 인한 한국전쟁. 그러나 미군 및 UN군의 참전으로 인해 수세에 몰리게 되고 중공군의 참전으로 전쟁은 소강상태로 접어들게 됩니다.

전쟁이 발발하자 대통령을 비롯한 고관들이 먼저 서울을 탈출하고 한강 다리를 폭파함으로써 많은 전쟁물자를 북한군에게 넘겨준 오판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쟁이 길어지자 결국 소련공군을 중공군으로 위장하고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소련군의 전쟁 참여는 많이 알려진 사실은 아닌데 책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는 현대사이지만 잘못된 일제강점기를 시작으로 한국전쟁까지. 옳바르지 못한 역사로 인해 많은 인명들이 희생당하고 현 시대까지 바른 역사가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신 한번 비통한 마음 금한 길이 없는 역사적 사실을 잘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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