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모들은 권위적으로 양육한다 -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양육법
프레데릭 코크만 지음, 이성엽 옮김 / 맑은숲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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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소아정신과 의사 저자가 개인적인 경험과 아동 및 청소년의 문제에 해해서 심리양육적 방법으로 접근한 책입니다.

우리는 갓난아기는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몇 가지 실험으로 아기들도 인식하는 범위가 있음이 있다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는 아이들도 이런 능력이 있다니 우리자신들도차(인간) 아직 모르는 바가 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기가 모방능력이 있다는 사실과 생후 7개월부터는 들을수 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짠맛,단맛,신맛을 구별할줄도 알고요.

아이를 키우는데는 뭐니뭐니해도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애정입니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태어남으서 깨어지게 됩니다.여기서 부모의 역활이 중요합니다.여전히 자녀를 사랑하고 동생은 아직 어려서 자신보다 더 돌봐줘야 하는점을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식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애정테스트에 무조건 응하기보다는 가끔은 무관심하는 척도 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 계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면 그런 행동을 지속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린이로 성장할수 있도록 부모의 배려 또한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커 가면서 하는 학습은 보모들의 언행(言行)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말이 아이의 성장과정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부몬는 아이를 양육할때 단호한 기준과 규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아이들의 문제점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갓난아기일때부터 일정한 규칙과 틀을 세워 양육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정내에서 역할전도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종종 우리는 아이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는 부모들의 하소연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것은 부모들의 교육철학이 제대로 서지 않고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한 탓인데 그것을 모르는 부모가 적지 않습니다.

부모와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가정에서 배우지 못하면 문제아로 성장해서 나중에 사회에서도 적응하기 힘들다는 애기와 아이들의 욕구를 적절하게 통제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성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없게 된다고도 말합니다. 아이가 욕구가 좌절되는것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수 있게 양육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양육할때 싸우거나 말썽을 부릴때가 아니라 '아무 문제가 없을때'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왜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교육에 대한 신경과 적절한 통제에 말로 나중에 더 큰 어른으로 성숙하게 하는 밑바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가정생활은 규칙을 만들어 집안곳곳에 붙여놓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서 부모와 아이들이 규칙을 만들때 서로 대화할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TV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언급도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독서,글쓰기, 시 창작, 음악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 아는 애기인데 막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포기하거나 교육철학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애기는 아닐것입니다.


바른 자녀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타인과 잘 어울리고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할수 있는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시킬수 있다면 해볼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부모의 이혼 사실을 아이들에게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부모의 결별이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해주고 안심시켜 주어야 합다고 요즘은 과거에 비해 이혼률이 높은것이 사실이고 아버지나 어머니 밑에서 혼자 자라나는 아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혼은 어쩔수 없다고 해도 죄없는 아이들에까지 아픔을 줄 이유는 없으니깐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하는 과목이 아니라 잘하는 과목의 칭찬을 해주는것이 약점을 지적하는것보다 학습에 효과적인라는것도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비난과 꾸짖음만으로는 아이의 학습효과를 올리기는 힘듭니다. 대신 칭찬과 함께 노력할수 있도록 지도해주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아이가 자라나면서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권위가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고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권리를 누릴려면 의무도 이행해야 한다는 사실도 일깨워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적절한 휴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를 키울때 또는 그 전에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를 바르고 잘 키울수 있을지 현명하게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모든 경우에 다 적용할수는 없겠지만 생활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많은 문제들의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자식농사만큰 짓지 힘든것이 또 어디있겠습니다. 이 책으로 사랑과 화합으로 가정을 평안하게 하고 가족간의 화목을 이루게 되었습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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