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100 - 본업을 그만두지 않으면서 부업으로 돈 버는
크리스 길아보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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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경제와 경영에 관심이 많은데 우연한 기회로 사이드프로젝트100이라는 책을 만날 기회를 가질수 있었네요.

 

'본업을 그만두지 않으면서도 부업으로 돈을 번다'는 아이디어 자체를 다들 정말 좋아한다는 것이다! 현재의 직업이 주는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부수입을 창출한다는 이야기가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하며, 나아가 커다란 동기부여 요소가 된다. p4

 

프롤로그를 통해 평범한 두명의 인물이 성공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담고 있는데 책의 전체적인 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간결하게 전달받을수 있지 않나 싶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전이 최고의 가치가 아닐지 몰라도 우리의 삶을 평안하고 안락하게 해준다는 점은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지 않나 싶은데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세계적인 불경기속에 투잡을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현실만으로도 경제나 경영을 전문가수준은 아니더라도 평균정도 이상은 알고 있어야 되지 않나 싶은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잠을 자는 시간에 수입이 생기지 않는다면 평생 일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이처럼 부(富)가 창출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다면 경영에 대해 새롭게 눈 뜰수 있는 사이드프로젝트100이 많은 동기부여와 희망 그리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줄수 있는 요소가 될수 있겠지요.

 

사이트프로젝트100이라는 제목답게 독창적인 발상과 경영으로 성공한 100명의 인물들에 대한 성공스토리가 수록되어 있는데

 

첫번째로 등장하는 양초판매로 연간 4만달러나 벌어들이게 된 주인공 마크 개스킨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이러한 양초판매사업을 하여 연수입이 4만3천달러나 된다고 하니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으며

 

랜탈개념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게게 익숙해져 있기는 한데 스테파니 리버스는 미국 슈퍼볼 시즌때를 겨냥한 '터치다운 렌텔스'는 임대주택을 찾고 있는 고객과 임대인들을 연결시켜주며 1년중 몇개월만 일하면 된다고 하니 참으로 좋은 수익원이 아닌가 싶은데 이것말고도 아직 충분한 시장 가치가 있는 사업들도 존재할것이기에 경영의 입장에서 보아도 훌륭한 롤모델이 될수 있다고 확신이 드네요

 

이미 특허 신청이 되어 있었지만 개량된 제품으로 승부를 걸어 시장을 석권한 질 봉, 우연한 기회로 이케아의 비싼 배송료를 대신할 서비스를 만든 페그 도너번 사례등등 참으로 알지 못했었던 본업 이외나 아니면 부업만으로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간단하다면 간단한 경영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 사이드프로젝트100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사업아이템들이 등장할지?

 

기존의 획일된 유골함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유골함을 만들기로 한 마르코 빌마이어와 도전을 도운 친구 대니얼. 결국 그들은 월평균 5천달러의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발상의 전환이어야말로 훌륭한 경영목표가 될수 있으며 그에 따른 수익원이 될수 있고 누구도 시작하지 않는 사업에서의 선점효과 및 후발주자에 대한 견제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대표적 사례로 알려져 있는 이동통신수단의 휴대폰을 단순히 통화만의 기능을 갖춘 핸드폰에 인터넷과 사진기의 기능을 추가한 아이폰이어야말로 혁신적인 아이콘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 생각되어지네요.


 


 

한때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값싸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편익을 증대시켜주면서 100만 달러짜리 부업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하니 아무래도 틈새시장을 잘 공략한것이 아닌가 싶은데 이처럼 새로운 인기를 끄는 상품이 있다면 그것을 이용하여 금전적 이익을 볼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휴대폰의 보급으로 각종 악세사리를 판매하여 이익을 얻었던 것이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경영이라고 말하면 어렵게 여길지 몰라도 자신의 장점과 확실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소규모로 시작하여 점차 확대시킬 수 있는 플랫폼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존재하는 이상 누구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대인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성공된 이야기들도 소개되 있어 아직도 높은 수익원이 될수 있음을 인식할수도 있었으며 너무나 많은 사연들이 소개되어 일일이 소개할수 없었지만 사이드프로젝트100을 통해 경영을 배울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장이 끝날때마다 사이드 프로젝트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접할수 있기도 하였는데

 

전체 페이지에 비해 한명의 인물의 이야기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읽기에 큰 부담이 없었으며 많은 것을 생각해준 계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업만으로는 경제적 여유가 한계가 있다보니 이분들의 예를 참고삼아 저도 사이드프로젝트100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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