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나 - 참나찾기의 마지막 여정
조셉 베너 지음, 유영일 옮김 / 올리브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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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안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자 하는 열망을 늘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진정한 나'만이 그대의 진정한 교사이니, 오직 나만이 '유일한 스승'임을 그대도 알게 되리라.

나는 곧 그대 안에 있는 '신성한 자아'이다. p15

그대의 인간적인 마음은, 지금껏 이기적인 탐욕으로 지성과 몸을 살찌우는 데에만 열중해 왔기에, 그대의 진정한 주인이요 스승인 '참자아'를 알아볼 기회를 내내 갖지 못했다. p20

끝없는 인간의 욕망과 갈망 그리고 이기심등으로 인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내면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참자아'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물질만능주의시대, 물질이 아닌 정신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서라도 자아를 찾는 노력은 멈추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주가 '내 몸이다. 존재한 모든 지성이 '내 마음'에서 나온 것이고, 존재하는 모든 사랑이 '내 심장'에서 흘러나온 것이며, 존재하는 모든 힘은 사실은 '나의 의지'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p31

열쇠는 곧 이것이다. "생각하는 것이 곧 창조하는 것이다." 혹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으리라. "그대가 가슴에 생각을 품으면, 그것은 이미 그대와 더불어 있다." p44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도 있듯이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 같은 상황일지라도 행복으로 아니면 불행으로 느낄 수도 있는것이고 생각하기에 따라 타인들은 감히 꿈도 꾸지 못하는 일들을 성사시키는 사례들에 비추어 볼때 절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생각을 품으면 이루어진다라고 해석되는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추측되네요.

주인은 누구인가? 바로 그대의 몸이고, 마음이고, 그대 자신, 곧 그대 안의 '나'이다. p55

나는 "땅의 흙으로 사람의 형상을 지었고, 그의 코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자, 사람은 살아 있는 영혼이 되었다." p83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존재하였던 이야기와 욕망에 굴복하여 타락하게 되고 쫒겨나게 되어 낯선 환경에 놓여지게 된 인간

다른 사람들의 단점과 실수에 주목하여 비판을 가한다는 것은, 그대의 자아 안에 그런 단점과 실수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다. p107

타인과의 공존과 협동을 통해 사회를 이룩하고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로서는 상대방의 잘잘못을 가리고 비판하기보다는 이해하고 개선시킬수 있도록 돕는것이 현명하지 않나 싶은데 남의 허물은 들보 같이 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자신의 큰 잘못은 알지 못해도 타인의 사소한 잘못은 알아차리가 쉬우니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라도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괘념치 않는 것이 현명하지 않나 싶네요.

그대가 과거의 것들에 머무르는 꼭 그만큼, 그대는 아직도 과거에 살고 있는 것이다. 과거의 것들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는 언제나 '지금' , 영원한 현재 안에서 산다. p124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중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한것은 현재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의 바탕이 된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과거는 이미 지나간것이라 되돌리거나 바꿀 수 없지만 현재를 개선하거나 노력하여 상황을 바꿀 수 있다면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 아닐까 싶은데

이 外 신(神)에 대한 사고와 인식의 변화등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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