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알라딘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예전에 유명한 코미디언이 음성 지원되는 키보드가 나오니까 키보드 사용법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지인의 말을 무시하고 배웠다고 TV에서 말하는것을 본 기억이 나는데 AI(인공지능)가 도래하고 있는 지금 영어를 구지 배우지 않아도 통역기를 사용하면 불편함이 없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배우는 즐거움과 배워서 언제든지 활용할수 있는 점은 설령 통역기가 전 세계 모든 언어를 번역하여 사람들의 언어를 불편없이 소통시켜 주는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국어를 모국어처럼만 할수 있다면 그들의 언어만이 가지고 있는 뉘앙스나 문화를 익히고 배우는데 큰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나 싶은데 개인적으로 늦었지만 다시 학창시절 배웠던 외국어를 공부하고자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데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는 우리에게 친숙한 알라딘이란 만화영화에 나오는 실용적인 표현의 대표 장면 30개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면면에서 매우 유용하지 않나 싶네요.


학습용 시디와 함께 mp3 다운로드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 요즘 보기 힘든 CD -ROM이 없어도 충분히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독자들을 배려해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책의 구성과 주인공 소개에 이은 차례를 살펴보니 하루에 한개의 장면을 공부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총30일 분량이네요.


스크립트북의 구성은 전체대본과 번역 그리고 주요표현과 단어로 구성되어 있어 하나하나의 표현들과 단어 숙어등을 익히다보면 영화의 전개와 흐름을 파악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 





우측하단의 박스의 영어 문장 표현은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만의 특징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학창시절 배웠던 외국어는 사실 실생활의 영어가 아니라 문법이나 독해를 위한 영어교육이었기에 20년 배운 영어 2년만에 잊어버린다는 말도 나올정도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즐겁게 공부할수만 있다면 원하는 소기(所期)의 목적을 달성하는 초석(礎石)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듯이 뜻을 세우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보면 사례들로 미루어보아 비록 늦은 나이지만 외국어로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하리라고 생각되네요.


워크북은 전체 대본에서 선별한 30장면을 집중 훈련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이 또한 30일 분량이네요.





바로 이장면을 통해서 문장과 해석을 바로 볼수 있어 눈으로 익힌 다음 오디오 파일을 듣는다면 잘 들리지 않던 영어 단어와 문장들이 좀더 수월하게 들리지 않을까 싶은데 영화속 패턴과 확인학습을 통해 반복적인 연습으로 실용적인 외국어를 익힐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관련된 책을 검색하다보니 한두권이 아니더군요. 관심가는 작품을 수록한 책을 선택하여 공부해보는것도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의 공부 방법이 아닐까요


이왕 외국어를 공부하기로 결심했다면 즐겁고 재미있게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로 시작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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