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도시 인문학 수업 - 이름만 알던 세계 도시에 숨어 있는 특별한 이야기
신정아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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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좋아하시나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양지도 좋지만 조금은 복작거리를 도시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낯선 땅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섞여 걷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 되니까요.

더군다나 그 곳이
웅장하고 멋진 건물이나 인류의 역사를 간직한
의미있는 도시라면 더욱 흥미진진하겠지요.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정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세계는 넓고 가보고 싶은 도시는 많습니다. 😊

.

💡피렌체 두오모의 웅장한 돔은 누가 만들었을까?
💡예루살렘은 어쩌다 세계의 화약고가 되었을까?
💡캐나다 도시 중 왜 퀘벡만 프랑스어를 쓸까?
💡뉴욕 맨해튼에 거대한 공원이 조성된 이유는?

이름만 알던 세계 도시에
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있다니..
<3분 도시 인문학 수업>은 우리의 눈과 귀를
더 즐겁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이 책은 40여개의 도시를 소개하면서
인물, 역사, 지리, 종교, 예술, 문학, 문화, 정치, 경제뿐 아니라 요즘 환경 문제까지 각각의 도시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1장 도시, 예술을 품다
피렌체, 바티칸, 프라하, 빈, 안트베르펜, 교토, 바르셀로나

📩2장 도시, 역사를 기억하다
예루살렘,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시안, 방콕, 타이베이, 홍콩, 상트페테르부르크, 런던, 퀘벡

📩3장 도시, 혁신을 이끌다
피렌체, 파리, 두바이, 카이로, 싱가포르, 뉴욕, 멘로파크, 시애틀, 시드니

📩4장 도시, 자연과 공존하다
울란바토르, 로바니에미, 제네바, 케이프타운, 암스테르담, 멕시코시티,

📩5장, 도시, 희망을 꿈꾸다
더블린, 앵커리지, 아바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나푸티, 프라이브르크, 코펜하겐

💬
새로운 도시를 하나씩 알게 될 때마다
떠나고 싶어 엉덩이가 더욱 들썩입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로바니에미'에 가서
해가지지 않는 여름밤을 밤새 즐기고 싶기도 하구요.
멋진 오로라도 보고싶습니다.
혹시 알아요? 산타의 특별한 선물을 받아 올지도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정말정말 꼭 가보고 싶어요.
세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의 배경이 된 도시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고 리알토 다리를 바라보는 호사 누릴 날을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느 도시에 가보고 싶으신가요?😘
.

✌️작가님이 알려주신 이 책 두 배로 재미있게 읽는 법

🗨도시 이야기 읽기전 잠시 세계 지도를 펼쳐 그 도시 위치 확인해 보기
🗨평소 관심 있던 도시를 읽었다면 구글어스에 접속해서 위성지도 살펴보기

💬💬💬
음...곧 비행기티켓 예매해야겠는걸요?
저는 올 가을 일본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꼭 교토를 가야겠어요
책에 소개되었던 교토의 긴카쿠지(금각사)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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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 이 세상 모든 워킹맘에게 바치는 6년 차 책방지기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이혜미 지음 / 톰캣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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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 책방을 차려 볼까?
일을 하다보면 힘이 부칠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작은 북카페나 책방을 운영해보는 꿈을 꿔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그런 로망이 있다.

내 건물에 내 책방을 꾸리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내 꿈이다.

일에 쫓기지 않고 커피 마시며 예쁜풍경보며 읽고 싶은 책을 실컷 읽는 것.
대단한 꿈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임을 이번책을 읽으며 또 깨닫는다.
(나는 그저 꿈꿀 수 밖에...)

우는 아이를 떼어놓고 출근하는 엄마의 마음은 찢어진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한 작가님.
작가님에게도 책방은 로망이었다.
망하면 어쩔까?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망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나도 언젠가 이런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책방을 운영하는것은 그리 우아한 일이 아니었다.
운이 좋아 잘되는 책방은 어디에도 없다.
모두 노력의 결과였다.

책방을 차려보고 싶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했던 이 책은
책방지기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작은 책방의 어려움을 알기에
나는 지금도 대형서점보다는 독립서점이나 북카페를 주로 찾아다닌다.
뭔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이다.

작가님의 책방 이야기에 빠져 읽다보니 책방에 온갖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것 같았다.
그림책방을 운영하며 엄마도 성장하고 아이도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내가 위로받고 즐거워하고 있었다.

그림책과 성장한 워킹맘의 이야기.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여행지를 방문할 때 마다 주변에서 책방을 찾는다.
그림책방 '근근넝넝'
다음에 꼭 찾아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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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작은 것들로 - 장영희 문장들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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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마어마한 것이 아니라 작은 순간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신 장영희 작가님의 아름다운 흔적을 만나봅니다

독서모임에서 장영희 작가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나누며 많은 위로를 받았더랬습니다.
암투병을 하면서도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던 작가님의 따뜻한 문장들을 <삶은 작은 것들로>를 통해 또 한번 마주하게 된 건 행운이었습니다.

자연, 인생, 당신, 사랑, 희망...
다섯 개의 키워드로 나뉘어진 보석같은 문장에 다시금 내 마음이 일렁이고 있었거든요.

작고 사소한 것들로 채워지는 일상.
어쩌면 무심코 지나온 일상이
내 인생에 최고로 행복했던 순간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목발을 옆에두고 앉아있는 어린 장영희에게
깨엿을 내밀었던 엿장수 아저씨.

"괜찮아."

무엇이 괜찮다는 건지,
돈 없이 깨엿을 공짜로 받아도 괜찮다는 건지,
아니면 목발을 짚고 살아도 괜찮다는 말인지....

그..."괜찮아"라는 말이
우리에게도 전하는 말인것 같아
유독 오래 눈길이 가던 문장이었습니다.

세상 사는 것이 만만치 않더라도
그래...괜찮아...

맞아요. '괜찮아'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의 말이에요.

힘들었던 한 해를 보냈다면
다시 살아낼 용기를 얻기에 충분했던 책입니다.

그 어떤 슬픔도 고난도
치유될 수 있다고 믿어요.

삶은 작은 것들로 채워집니다.
행복은 그렇게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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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 - 글쓰기는 꺼내기다
임리나(피오나) 지음 / 싱글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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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어
써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글을 쓰는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생각한대로 글이 뚝딱! 써지는것은 아니기 때문일 겁니다.

어떻게하면 글을 좀 더 잘 쓸 수 있을까요?
글쓰는 법을 배우면 좀 나을까요?

물론 기술적인면에서는 발전이 있겠지만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배운다고 모두 수려한 글을 써내려 가는것은 아닐거예요.
'글쓰기는 개인 고유의 영역'이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

💡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돼요.
지금 내 마음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글쓰기에대한 갈급함이 있었다면
<마음속 초고를 꺼내드립니다>가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글을 쓸 때 고민이 있었어요.

저의 글쓰기 시간은 주로 늦은밤에 이루어집니다.
하루를 보내고 정리하는 시간이다보니
너무 감상적인 글이 되더라구요.
맞아요.
밤에는 누구나 감상적입니다. 😄

하루동안 즐거운 일도 있었지만
하루를 반성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다보니
대부분의 모든 글들이 후회와 반성으로
조금은 우울한 글이 되어가고 있었어요.

전하지 못했던 말, 후회 했던 행동들,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말들.
숨어 있던 말들이 꺼내어지며 후련한 마음도 들었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갈망도 있었어요.

글을 쓰다보면 내 삶이 적용되어
개인적인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누구나 공감하는 선에서
자연스러운 글쓰기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적절하게 감정을 빼고 공감하는 글쓰기가 쉽지 않겠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내 마음속 초고를 꺼내어 놓을 용기만 있다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내 마음 구석구석을 탐색해 조금 더 멋있는 글로
요리해줄 책을 만났거든요.

.

📚
막힌 글이 술술 풀리는 39가지의 비법을 품은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작가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제목쓰기와 첫 문장 쓰기부터
글을 퇴고하고 구성하는 법까지 알차게 담겨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다른 글쓰기가 궁금할 때 찾아 읽어볼
또다른 책들과 영화, 음악등의 추천이 수록되었다는 점이에요.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시작을 못했던 분이라면
함께 읽어보세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문학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 준비됐나요?
내 마음속 초고를 꺼낼 준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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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인사말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생활의 기본
이경석 지음 / 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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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간이 흐르면 어른이 됩니다.
그런데 어른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고 해서 모두 어른이 되는건 아닌 것 같아요.

'어른이 어른 같아야지...'
'어른답지 못하다...'

이런말 자주 듣잖아요?
이 말은 어떤 뜻일까요?
아마 말이나 행동이 어른의 기본기를 갖추지 못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어른의 기본기.
그 처음은 인사에서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른의 인사말이란?
사회생활중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에 필요한 말과 태도,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

이 책은 '어른의 인사말'에 대해 강조한 책이에요.
오가며 흔히 나누는 그런 인사 말고요
어른의 세계에서 살아가며 나누어야 할
말과 행동에 대한 인사요.

나이만 먹어 사회에 내 던져진 우리는
미처 어른이 되는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나온 어린애 같아요.
그래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어른의 말센스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이
너무 반갑습니다.

가장 쉬운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운게 '인사'예요.
그냥 고개가 꾸벅 거린다고 인사가 아님을 압니다.
사회 생활에서의 인사는 곧 나의 인품을 드러내는 것이니까요.

인사...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사실, 저 인사에 대한 고민이 많았거든요.
인사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관계에서도
인사는 해야 하는건가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심드렁한 인사를 해 놓고 집에와서 이불킥을 날린적도 있어요.

반대로..
상대의 인사가 내 마음을 오히려 불편하게 한 적도 많았어요.
시선을 맞추지 않는 인사, 하는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고개만 까딱거린인사.
차라리 멀리서 부터 못 본척하고 지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잘못된 인사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고 관계를 망칠 수도 있어요.
인사를 받아돋 반갑지 않은 인사.

이 책은 서로 신뢰를 쌓아가며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인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1부 말 한마디에도 태도가 있다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인사말의 중요성

2부 호감을 부르는 일상의 말 센스
관계를 유연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

3부 평생 쓸모있는 경조사의 모든 것
언제 어디서든 당황하지 않는 적재적소의 지식

4부 '일잘러'가 되기 위한 첫걸음
사회생활의 기본은 일의 언어를 배우는 것.

사소하지만 살면서 꼭 알아야할 중요한 인사법이 수록되어 있었어요.

인사의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잘못된 습관도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인사가 주는 힘을 모르지 않지만
실전에서 왜 적용이 잘 안되는지...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어른이라면 이 책이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어요.
늘 헷갈리는 생활 매너부터 말 센스, 비즈니스 스킬까지...


저는 3부 경조사 이야기가 많이 도움되었어요.
이제는 돌잔치나 결혼식보다
장례식장에 많이 다니게되는 나이가 되다 보니 어떤 인사를 나누어야 늘 고민이 되었었거든요.

무슨말을 해야 할지,
상주와 서로 맞절을 해야 하는건지,
향을 올릴건지, 꽃을 올릴건지...
나는 기독교인이니까 서서 고인을 위한 기도만 하면 되는건지...

장례를 치뤄보기도 했고 많은 지인들의 장례식에도 참석했지만
예의를 다한다는게 행동으로 잘 표현되었는지
늘 고민이 되었었거든요.


인사도 글로 배워야 하는가 싶지만
필요하다면 더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생활에서의 인사는 곧 인품이니까요.

인사 잘하는 어른은
인품있는 어른.
우리모두 섬세하고 따뜻한 어른으로 .
어른다운 어른으로 살아가봐요.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사법을 알고 싶다면
타인과 호감가는 대화법을 이어가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진심어린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어른이라면...
<어른의 인사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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