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 초등 저학년 글쓰기가 가벼워집니다
나명희 지음 / 양철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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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건 글쓰기 전에 많은 생각들을 하고 쏟아지는 생각들 중에서 또 고르고 골라 정리까지 하고 나서야 드디어 한 글자씩 적어가는 과정이라고 늘 생각 했었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한 걸까요?^^

 

 

이미 이런저런 글 들을 쓰면서 성장한 성인이기에

 

처음 글쓰기를 했을 때 난 어떤 글을 썼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무조건 의미가 담긴 글, 주제가 확실한 글, 대충 끄적인게 아닌 생각과 느낌이 누가 봐도 느껴질 만큼 확실한 글...

그런게 글쓰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글 쓰기를 할 때 실망하기도 하고 ‘이게 뭐야~~~’라는 말로 저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양철북에서 나온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책이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초등 저학년 글쓰기가 가벼워집니다란 말이 가슴에 쑥 들어왔답니다.

 

 

과거에 아이가 조금씩 적어 나가던 글을 보고 몇 번 ‘이건 이렇게 적는게 나을 것 같은데?’라고 조언해준 순간..

아이에겐 조언이 아닌 지적이었던지 그 후론 아이의 방식대로도 저의 조언대로도 글을 쓰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아이의 귀여운 반항으로만 여겼던 적이 있어요.

 

 

또 띄어쓰기 틀린 부분을 알려준 후론 절대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모두 다닥다닥 붙여 쓰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도 의문이었 답니다^^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의 저자 나명희 선생님은 26년째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하고 계신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30년 가까이 겪어 오신 분이시기에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오셨을지 궁금해졌어요.

 

 

이 책에 실린 아이들의 글들은 맞춤법 수정 없이 그대로 실려 있단 안내를 보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조언이랍시고 지적했던 내 모습이 아이에겐 얼마나 좌절감을 줬을까 싶어 부끄러웠습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한 이야기들을 글로 쓰려면

어떻게 이야기 할지 부담스럽지 않게 살짝 알려주고 쓰게 하면 아이들은 글을 뚝딱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글 쓰는 방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쏟아 낼 수 있게 멍석을 깔아주는 일이 먼저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쓰는 것만으로도 글쓰기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되고,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면 글을 쓰는 힘도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책은

아이들이 글쓰기에 마음의 문을 여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이야기에 꼭 빠지지 않는 코딱지, 똥, 방귀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글감을 찾는 법, 글을 늘릴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는 방법, 아이의 글을 바라보는 시선을 알려주며

아이들의 글쓰기 중 특히 어려워하는 시와 일기 쓰기를 할 때 도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여

저자의 경험을 책을 통해 전달해 주었답니다.

 

 

 

글자를 막 익힌 어린아이들은 글자 쓰기도 부담스러운데 글자도 예쁘게 써야 하고

어른의 기대치에 맞춰서 글을 쓰게 하면 글쓰기를 좋아할 수가 없답니다.

아이들의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주려면 누구에게나 만만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이야기들부터 풀어 놓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른들이 이걸 써도 되나 싶은 방귀, 똥, 코딱지 이야기가 여기에 딱 맞다고 저자는 말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들이 쓴 글을 적고 글에 대한 교사의 반응과 생각을 적어 두었답니다.

그 부분을 보고 “어머, 나는 왜 이렇게 반응하지 못 했을까?

왜 아이들에게 더 잘 적어보라고 부담을 준 걸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편하게 쓴 글에 달린 선생님의 이야기는 아이 뿐만 아니라

책을 보며 배워가는 엄마의 마음도 편안하게 만들었답니다.

편안하게 글을 쓰고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반응을 하면 되는 거 였어요^^

 

저자는 책에 실린 아이들이 쓴 글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비슷한 경험을 쏟아 낼 것이며

그때 글로 써 볼 수 있도록 권하라고 합니다.

정말 아이들은 방귀, 똥에 대한 이야기는 뭐가 그리 많은지 우스울 정도 였어요^^

 

 

글을 쓸게 없다면 글감을 찾아주도록 도와 줄 수 있는데

아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린 이야기를 글감으로 쓸 수 있도록 오늘 있었던 이야기, 재밌었던 이야기 등

떠오르는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합니다.

 

 

쓸게 없다는 아이의 이야기라도 귀 기울여 들어주다 보면 아이가 신이 나서 이야기를 하다

막상 글감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도 글이 되기도 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겪은 일을 또렷이 쓸 수 있게 차근차근 물어보기, 어른의 기준에서 벗어나 아이의 상황을 먼저 살피기 등

 

아이들이 글을 쓸 수 있게 조금씩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책을 통하여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책 읽기를 즐기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독후 활동에서의 글쓰기에 대하여 전달하고 추천 도서목록도 알려주었답니다.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를 읽고 난 후

바로 실습에 들어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에 쓰여진 다른 친구들의 보기들을 읽어보고

(저희 아이들은 직접 읽기 보다는 엄마 목소리로 읽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이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 본 후 지금 말하고 싶은 것들을 글로 써 볼 것을 권했습니다.

한번의 지적으로 띄어쓰기를 거부하던 예비초등학생인 아이는

여전히 씌어쓰기는 하지 않았지만

얼굴 가득 흥미로운 미소를 머금고 두툼한 새 종합장을 꺼내어 쭉쭉 글을 써 내려 가기 시작했답니다.

 

 

 

처음 쓴 글 입니다^^

물고기

 

어제 집에 있는 금붕어 한 마리가 죽었다.

너무 슬프다.

난 금붕어가 좋다.

어항에 온도계 하나가 있다.

그런데 그 온도계도 슬펐는지 떨어졌다.

 

 

두번째 쓴 글입니다.

 

 

게임

 

오늘은 오빠가 브롤스타즈 팔비트를 가고 싶다고 했다.

오래전부터 오빠는 팔비트를 가고 싶은 눈치였다.

나도 가고 싶다.

오빠랑 나는 OO팔비트를 부러워 했다.

 

 

글쓰기를 늘 부담스러워 하던 아이가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쭉쭉 적어나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하하호호 웃으며 글 쓰는 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서

가슴이 이상하게 뭉클해지기도 했답니다.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저자가 이야기하는 주제별로 아이들이 직접 쓴 보기 글이 있어서 어떻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며 그 도움으로 아이들이 어떤 글을 썼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전달한다고 해도 독자가 이해하지 못 하면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없잖아요?^^

이 책은 다양한 보기 글을 통하여 실제로 저자가 수업하고 있는 교실현장을 참관하고 온 기분이 듭니다.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할 때의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운 것처럼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도 친구들이 쓴 보기글을 골라 읽으며 “나도 이런적 있는데~,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로바로 글을 써 보기도 하였는데 ‘글쓰기가 저렇게 쉬운거였나?’ 싶을 정도로

글쓰는 시간이 즐겁게 변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 걸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시작과 방법이 달라지면 쓰는 재미에 푹 빠진다.

글이 주인공이 아니라 아이가 주인공인 글쓰기.

‘톡’건드려 주고 ‘그래’ 들어 주면 끝. 아이를 북돋우는 ‘그래 샘’만의 특별한 글쓰기

 

 

- 양철북,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 中 -

 

 

 

 

글쓰기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 또는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

어떻게 글쓰기 지도를 해야 할지 막막한 성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긁어 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양철북에서 나온 말하는 대로 글이 되는 우리 아이 첫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말하듯이 글을 쓰며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실 거예요~~^_^*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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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고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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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을 계속하면서 아이 선생님에게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학교를 가지 않는 온라인 수업 중에는 담임 선생님께서 학부모에게 전화를 하는 일이

잘 없을 텐데 말이죠...

담임 선생님의 전화는 이유를 막론 하고 엄마의 가슴을 철렁 내려 앉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아이의 과제물들을 보면 감성이 있고 생각이 많은게 눈에 보이는 아이인데

국어 책에 답을 적을 때 글을 진지하게 쓰지 않고 건성건성 적어 낸다는 것입니다~~~~

즉, 생각을 안하고 대~충 쓴다는 거죠.....전 반항인 줄 알았습니다... ^^;;;;;

 

말을 할 때 앞 뒤 이야기를 생략하고 필요한 얘기만 하기는 했지만 글을, 그것도 교과서에 적어야 할 답을 그렇게 간단히 적는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글쓰는 연습이 부족한가 싶어 매일 일기 쓰기를 권했는데 아이는 한숨을 푹 쉬더니 매일 쓰기는 했지만...

오늘은 뭐 했다. 뭐했고, 뭐 먹었고 뭐 하고 놀았다 라는 일상의 나열이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진서원에서 나온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고급편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5학년이 되는 아이라 초등학교 5~6학년에 해당하는 고급교재를 써보기로 하였어요^^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뿌듯해 콘텐츠 연구소에서 지은 책으로

디자인과 상표권 특허 출원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이 고개가 끄덕여질만큼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아이의 호기심에 불을 지폈고, 당장 글 쓰기를 해보겠다고 나서게 만들었습니다^^

 

3행시로 일기를 쓴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게 된 걸까요??

책을 받아 들고서도 '3행시가 어떻게 일기가 돼??? 3행시로 일기를 쓴다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는 글쓰기 숙제를 매번 안해오던 친구를 보고 억지로 쓰면

힘들기에 부담스럽지 않게 3행시 일기를 써보자고 권했던 경험을 계기로

초등학교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책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켜보고 글쓰기 지도를 했던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3행시 일기쓰기!!!!!

 

 

역시 아이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책에 대한 설명을 한 번 보고 쓰자고 해도

아이는 "어떡하지? 뭐라고 쓰지?'하며 벌써 글쓰기의 첫 단계인 생각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5~6학년에 해당하는 고급편은 행이 더 늘어나 아이의 생각을 초급 중급보다 더 길게

쓸 수 있답니다.한 페이지 가득 아이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요!!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는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하루 10분만 투자하여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1. 3행시 주제를 보고 상상의 날개를 5분간 펼쳐 본다.

2. 3행시 첫 글자에 맞춰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간다.

3. 3행시 앞뒤 내용이 잘 이어지도록 마무리한다.

 

글쓰기의 요령은 간단합니다. 아이의 상상한 생각을 편안하게 쓰면 되는 거였어요.

불쑥 던져진 3행시의 주제에 맞에 요리조리 상상해 보고, 랩을 하듯 운율에 맞춰 보기도 하고,

그럴듯하게 마무리를 짓는 글쓰기를 100가지 주제로 100일동안 진행하다 보면

어느순간 글쓰기 실력이 쑥쑥 올라가 있는 신기한 책이랍니다^^

 

글은 쓰면 쓸수록 는다고 하잖아요~~^^ 더불어 생각의 힘도 함께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고급 은 원고지에 글을 쓴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원고지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데 일기쓰기를 통해 원고지 사용법도 익히고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 원고지 쓰는 법에 대하여 아주 상세히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원고지 사용법을 배웠답니다.

이렇게 써야 한다고 알려주는 부분이라 아이가 집중해서 들었는지,

실제 3행시 일기쓰기를 했을 때 원고지 쓰는 법도 신경을 썻다면서 으쓱해 했었어요^^

잊을만 하면 다시 넘겨서 설명을 볼 수 있으니 상세한 설명이 참 좋았던 부분입니다.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고급편에 나오는 100가지 주제어는

실제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했던 주제어를 모았다고 합니다.

주제어에 대한 3행시를 쓰면서 그 단어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가 되기도 합니다.

해당 일 마다 나오는 주제어에 대한 설명과 주제어와 관련된 꼬막 상식들이 함께 소개 되어 있어

아이가 재밌게 일기쓰기를 할 수 있답니다.

 

 

주제어가 '사/오/정' 이라면 사오정이 무엇인지 사오정이 한국만화에 나왔던 캐릭터임을 설명하고

꼬막상식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시청률 작품은? 처럼 꼬막 상식으로 알려준답니다^^

 

 

 

일기를 쓸 때마다 뿌듯해 스티커를 붙이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스티커 100개를 다 붙이면 표창장을 줄 수 있도록 책 마지막에 함께 인쇄되어 있답니다^^

초등 5~6학년 아이들이 쓰는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고급 편에도 있는 표창장...^^

5~6학년은 다 큰 줄 알았는데 스티커를 붙이며 100일 후 표창장을 받을 거라고 기대하는 아이의 모습에

여전히 귀엽구나 싶어 웃음이 났답니다^^

 

 

 

처음엔 3행시로 일기쓰기가 어색한지 마지막에 '내가 말하는데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다.'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2일 3일째로 넘어갈 수록 원고지 칸에도 딱 맞고 글도 엄마의 생각보다 너무 알차게 잘 쓴 모습에 깜짝 놀랬습니다.

글을 이렇게 쓸 줄 아는 아이가 글쓰기를 못 하겠다고 일기도 대충, 국어 교과서에도 대충 적고 했던건지 의문이 들 정도 였어요.

 

아이도 '나는 이제 글을 안 써봐서( 일기쓰기 숙제가 없어진지 2년이라서^^) 못 쓰는 줄 알았어'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사실 저도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렸구나 싶어 살짝 절망이었는데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고급 책을 써 보면서 아이의 생각 바다는 여전히 무한하고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지의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다르구나 싶었답니다.

 

글 쓰는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었던 아이가,

3행시 일기쓰기를 통하여 흥미를 느끼자 숨어 있던 글쓰기 실력까지 끌어 내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어요.

 

이렇게만 꾸준히 100일을 진행한다면 아이 스스로도 글쓰기에 대한 생각의 힘도 커지고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진서원 뿌듯해 카페에서는 "뿌듯해 백일장"을 진행하고 있어요.

매주, 매월 우수작을 선정해서 문화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고 하여

아이가 쓴 일기도 올려보려고 해요 ㅎㅎ

참여의지와 상을 받고 싶은 욕구까지 넘치다 보니 글쓰기가 더 재미가 있나 봅니다^^

 

생각은 많지만 글로 표현이 어렵다면...

글쓰기를 하고 싶지만 부담스럽다면..

원고지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재미있는 글 쓰기를 원한다면...

 

진서원 뿌듯해3행시 초등일기쓰기(고급)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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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 낮은 자존감 때문에 스스로 괴롭히는 그대에게
최원호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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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원하던 원하지 않던 활동 공간이 줄어들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갇혀 지내는 듯한 느낌을 종종 받곤 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집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상황임에 감사하지만....

내가 가졌던 사회적 위치와 나를 필요로 했던 일들을 어떠한 이유로 결국 중단해야 했을 때....

내가 했던 선택이었지만 미처 엄마로서의 삶이 적응되기도 전에 집에 갇혀 버린 일상은

내가 내가 아닌 듯한 어색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지만

마음 한 편에서는 스스로 예민해짐을 느끼고 뭔가 채워지지 않은 마음의 불안들이

이따금씩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다. 지금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우는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많을거다' 라고 위안하며 지냈지만

태인문화사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책을 보고 난 후

이 모든건 완벽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자책하는

못난 낮은 자존감 때문이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이 책은 전문 상담학자 최원호 박사의 '나를 회복하는 심리학'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희망도 잃은 나를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를

저자인 최원호 박사님은 상담심리학자로서 상담을 통해 만났던 여러가지 사례들을 겪으며

자신 안에 숨겨진 상처 입은 나를 찾아서 통찰하고 툴툴 털어버리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는 상처받은 청춘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치유라는 타이틀을 보고

'청춘에게 해당하겠구나. 나랑은 상관없는 이야기인가?' 여겼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노란색의 표지와 이불을 스스로 폭 둘러 싸고 여유로운 얼굴로 커피한잔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를 보고 왠지 모를 마음의 위안이 느껴져 호기심에 읽기 시작 했었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은 다른 개념이란거 아시나요?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가치 있고 긍정적인 존재로 평가하는 개념이랍니다.

자존감이 높을수록 일상 생활이 훨씬 더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분노 조절도 잘 되고 대인관계도 원활하며 타인을 돌보는 능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반면, 자존감이 낮을수록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정서적으로 우울하고 쉽게 소외감을 느낍니다.

패배의식과 자격지심. 부정적인 자기최면도 강하여 인관관계도 힘들다고 해요.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프롤로그 中)

 

나의 자존감은 지금 어느 정도일지 생각을 해보니... 점점 낮아지고 있던 중이었나 봅니다..^^

 

점점 이게 맞는지,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내 일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에게만 올인하는건 아닌지.

그렇다고 해서 내가 완벽히 잘 하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부터

여러가지 생각들이 꼬리를 물며 괴롭혔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행동이 완벽주의 라고 책에서 말합니다.

 

저는 늘 어릴때부터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냈기에 지난 1년여간 느낀 감정과 생각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의문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었구나.

어느 순간 소극적이고 소심해진 것 역시 자존감이 낮아진 결과였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책은

처음부터 나의 자존감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 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제시하고

나의 현재 상황을 통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심리 치유법 중에서는 나의 상황들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사례와 치유 과정, 치유 방법을

간접 경험 함으로서 나의 마음도 치유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상담했던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자존감 회복을 위한 이야기를

 진행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내 모습을 공감하기도 하고

숨어 있던 나의 상처를 들여다 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회복심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합니다.

타인의 도움이 아닌 나 스스로 회복심리를 가지고 자존감을 높여야 함을 강조합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특별한 방해 없이 인생을 잘 개척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인지 작은 좌절을 겪게 되면 오히려 회복이 힘들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책에서도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기 자신을 단련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꼭 백신 접종을 하여 항체가 생기는 것 처럼 말이죠...

늘 잘 나간다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사회에 나가면 처음 겪는 좌절들과 생각과는 다른 현실들

앞에서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해요...

이때 감정을 드러내고 표현하고 때로는 펑펑 울기도 하며 내가 가진 아픔을 빨리 털어버려야

시련에서 벗어 나려는 의지와 용기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만 삭히면 그 우울함이 불안이 되어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한 의식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에서 저자는 늘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기를  권한답니다.

점점 부정적인 감정에만 사로잡힐게 아니라 그것을 인정하는 용기를 가지고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한 표현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말이나 글로라도 표현을 해 나간다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낮아진 자존감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내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게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엔 친구와 싸우거나 엄마에게 혼나거나 할 때 일기장에 변명같은

내 입장을 잔뜩 쓰고 나면 속이 시원했던 경험들이 있잖아요~^^

어른이 되서도 내 감정들을 적어간다면... 또는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면

감정들을 적절히 표현해 나가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답니다.

 

결국 모든것은 마음을 잘 다스리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남이 보는 내가 아닌

나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 어려운 것 같나요??

 

 

 

 

중간중간 삽입된 일러스트들과 함께 천천히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공감하기도 하고 자연히 떠오르는 생각들이

이미 내가 최원호 박사님과 만나 상담을 한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어느순간 서서히 치유가 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거예요.

얼마나 나를 단단하게 닫아 놓았는지, 나 스스로 얼마만큼의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

 

 

청춘이 읽으면 더욱이 좋은...

청춘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마음의 위로가 되는

태인문화사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책을 혼돈을 지나고 있는

모든 청춘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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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틈 이야기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93
브리타 테켄트럽 지음, 김하늬 옮김 / 봄봄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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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작은 틈으로부터 시작되지.

우리가 소리치거나 투닥거릴 때.

- 작은 틈 이야기 -

 

 

그림책 전문 출판사 봄봄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중 93번째인 작은 틈 이야기.

 

 

이 책을 발견하였을 때 느낀 첫인상은 따스함이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생각해 보기 전에 아이들이 빨간 나무를 향해 손을 뻗어 걸어가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편안함과 따스함이 보였습니다.

 

 

보통은 그림책의 주 연령이 어린 아이들이기에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 시킬만한 요소를 품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 예비초등인 아이도 유아이기에..^^

오감을 이용해 책을 먼저 탐색해보았답니다.

 

먼저 아이와 함께 책 표지를 처음 본 느낌을 이야기 하고 손으로 표지를 만져 보았답니다.

아이는 “친구들이 웃고 있어요. 기분이 좋은가 봐요.

 빨간 나무는 뭐지? 왜 나무로 가는 거지?”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책을 손으로 만져보고 “거칠거칠 하네요. 빨간 나무는 구멍 속에 있어요.

나무는 부드러워요. 꼭 밀가루 반죽 같아요” 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용을 상상해 보면 호기심을 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

 

 

 

 

책의 첫 속지를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려는데 빨간 나무가 가득한 모습을 보고 아이가 먼저

“선생님이 속지를 보면 책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힌트를 알 수 있대요”라고 하였어요.

 

같은 이유로 그림책을 볼 때면 책의 표지와 속지를 충분히 살필 수 있게 한답니다.

어떤 힌트를 담고 있는 건지 궁금해 하며 책을 읽어 보았어요.

 

 

작은 틈 이야기는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작은 틈인 묘목이 점점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종이에 구멍을 뚫어 나무를 표현하는데 페이지를 넘어갈 때 마다 아이의 손도 함께

구멍을 만져보면서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끼고 말하였어요.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작은 틈으로부터 시작되지.

 

우리가 소리치거나 투닥거릴 때.

그러나 우리가 서로 조금만 친절하다면 마법 같은 일이 생길거야.

뭔가 좋은 것.

 

못생기고 나쁜 말들은 우정에 상처를 주곤 하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어.

 

응원의 말 다정한 말 따듯하게 배려하는 말 무럭무럭 쑥쑥 꽃을 피우지.

모든 곳에 사랑을 퍼뜨리면서.

 

속상할 때면 따뜻한 말이 잘 나오지 않아.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친구의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해.

 

다정한 말과 행동은 하루 종일 기분을 좋아지게 해. 항상 먼저 다가가면 친구와 멀어지는 일도 없을 거야.

 

(중간 생략...)

 

 

먼저 다가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모두와 함께라면 꿈을 따라갈 수 있어.

 

- 작은 틈 이야기 中 -

 

 

봄봄작은 틈 이야기는 왼쪽과 오른쪽이 상반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왼쪽은 미운 말에서 생긴 작은 틈이 점점 커지면서 일어나는 일을,

오른쪽은 친절함이 자라면서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 하다

먼저 손을 내밀었을 때 생기는 우정을 먹고 쑥쑥 자라는 나무를 키울 수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처음부터 책을 쭉 읽고 난 후 왼쪽 페이지들만 보고, 다시 오른쪽 페이지들만 보아도

각각 새롭게 느껴지는 이야기가 펼쳐지기에 세 번에 걸쳐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왼쪽은 파란색글, 오른쪽은 검정색글로 일부분만 적어보았어요^^)

 

 

 

아이도 처음 읽을 때와 왼쪽 페이지만,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만 따로 읽었을 때의

책에서 얻은 메시지가 달랐던 것 같아요.

다른 방식으로 세 번을 반복 했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아이도 진지했고,

표정의 변화도 이야기마다 달랐답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어주었던 간에 아이는

“친구에게 나쁜 말 하지 말고 친절하게 말해야겠어.

그래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거야.” 라고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의도를 잘 받아들였답니다.

 

처음에 속지를 보고 아이가 힌트라고 말했던 나무들은

우리의 우정을 먹고 튼튼하게 자란 우리의 나무가 많다는 걸 의미하는 거였겠지요?^^

 

 

그림을 하나씩 보면 나무가 자라면서 꽃이 피고 열매도 맺고 낙엽이 지면서도

 점점 빨갛게 변하고 있어요.

 

 

아이와 저는 이 빨간 나무를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이 따뜻하기에

점점 빨간색으로 물들었을거라고 해석 하였답니다.

 

 

아이들마다 생각은 다양하고 같은 그림책을 보면서도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그림책의 묘미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아이와 읽은 그림책이

이렇게 따스한

이야기라서 엄.마.뿌.듯. 이었답니다^^

 

 

 

책상에 올려두고 한번 씩 다시 보기를 며칠째...

작은 틈 이야기를 대할 때 마다 차곡차곡 쌓이는 감성들이..

아이의 마음속에 나쁜 말이 아닌 친절함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새로운 친구들과의

우정의 나무를 튼튼하게 키울 수 있는 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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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페인팅북 : 공룡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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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지난 12월은 유치원을 하루도 가지 못한 채 겨울 방학을 맞이하였답니다.

코로나도 겁이 나고 이럴 때 감기라도 걸리면 안 되기에 집에만 있다 보니 활동적인 아이들이 에너지를 풀지 못하니

조금씩 산만해지기 시작했어요.

 

집에서 그림 그리고 책 읽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집에서 뛰어 다닐 수도 없고... ㅠ

서로 시름이 깊어갈 때 흥미로운 활동북을 발견했어요.

 

 

키즈프렌즈에서 나온 스티커 페인팅북 공룡 편~!!!

스티커 페인팅이란 말 그대로 스티커 (sticker)와 다양한 기법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표현하는 페인팅 (painting)이

합쳐진 말로 아이들이 스티커를 떼어 뿐이면서 그림을 만들어 가는 책이라는 의미입니다^^

 

스티커로 어떻게 이미지를 표현하냐구요?

우리 어릴 때 했던 모자이크 아시죠?!! 그땐 색종이를 찢어서 풀을 발라 밑그림에 채워 붙였었는데,

그 색종이가 스티커로 바뀐거랍니다^^

 

영유아기 때 스티커는 아동발달에 있어서 최고의 아이템 아닙니까?~^^

 

스티커를 떼기 위하여 손을 조작하고 나아가 알맞은 자리에 튀어나가지 않고 붙이기까지

아이의 소근육은 무궁한 발달을 거칩니다.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통하여 소근육이 발달하고 조작활동을 함으로서 눈과 손의 협응력 또한 발달합니다.

이는 곧 뇌발달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간편하면서도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된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아이의 발달 과정상 다른 페인팅북과 차별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이전까지 했던 페인팅북은 모두 정사각형 스티커로 같은 색에 같은 번호로 짝이 맞게

스티커를 붙여 나가는 거였어요.

이 활동 또한 번호를 찾기 위하여 집중하게 되고 소근육 발달과 정교성, 집중력을 기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키즈프렌즈 스티커 페인팅북 공룡은 이미지에서 각기 흩어진 번호를 찾아야 하며

(나란히 있지 않아요.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참을 집중하며 번호를 찾아요^^)

각 번호에 맞는 스티커의 모양 또한 일정하지 않아 그냥 정사각형을 띡 붙이는 것이 아니라

모양에 맞게 스티커를 이리저리 돌리며 붙여야 한답니다.

 

하나의 활동을 하면서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 소근육 사용이 늘고

번호를 찾으며 집중력을 기르고 모양이 다른 스티커의 위치를 잡기 위해 이리저리 돌리면서

조절 능력과 생각의 힘도 길러진답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아닙니다. 아동발달을 조금이라도 공부해 보신 분들은 끄덕끄덕 할 이야기입니다^^

 

 

 

키즈 프렌즈 스티커 페인팅북 공룡은 모두 10가지 이미지로 9마리의 공룡이 나온답니다.

책을 펼치면 스티커 페인팅북의 사용법이 친절하게 나와요.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전 성격상 다 읽어요.... 어릴 때부터 작가의 말부터 차례, 마무리 글까지 다 읽던 아이가 저였습니다ㅠ)

 

 

책은 이미지 부분과 스티커부분이 나누어져 있어서 먼저 하고 싶은 이미지를 선택한 후 해당하는 스티커가 모여 있는

스티커지를 한 장 뜯어내어 활용하면 됩니다.

 

이미지는 공룡부분을 제외한 바탕은 색이 인쇄되어 있는데 색감이 너무 이쁩니다^^

 

앞면엔 공룡이 뒷면엔 완성된 이미지와 해당 공룡의 이름. 그리고 특징이 나와있답니다.

백과사전식이 아니라

‘머리에 반달 모양 볏이 두 개 달렸어요.’ ‘앞다리는 작고 약해서 사냥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되었대요’처럼

아이들에게 친근한 말투입니다.

 

엄마는 전체적인 공룡 그림으로는 대표적인 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나 프테라노돈 정도 밖에 모르겠던데

아이들은 어쩜 쏙쏙 맞추던지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구별 없이 공룡은 인기라더니

미완성에 테두리만 있는 그림을 보고도 공룡이름을 맞추고 특징을 줄줄 외우는게 웃기더라고요...

 

 

수수께끼처럼 뒷장을 돌려 정답을 확인하곤 좋아하며

한참을 그림에 대해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오랜만에 싸우지 않고 의견이 모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책장에 있던 공룡백과도 다시 빛을 보았답니다~~~~^^)

 

 

예비초등인 아이의 작품을 보면서 3살 때부터 아주 정교하게 가위질을 해서 야무지단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아직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ㅠ

스티커 페인팅 북을 더 하면서 정교함과 집중력을 좀 더 길러줘야 겠어요.

 

장인의 정신으로... 아이가 한땀한땀..ㅋㅋ

정성들여 붙여 완성한 이미지는 손으로 뜯을 수 있게 처리해 두어서 아이의 손으로도 깔끔하게 뜯겨요.

그래서 완성한 작품들을 가족들의 공간에 전시를 하고 충분히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면

아이의 정서에도 좋답니다^^

 

 

 

자발적 격리생활로 힘든 요즘.. 아이들이 집중해서 활동할 수 있는 집콕 놀이로

키즈 프렌즈 스티커 페인팅북 공룡을 추천합니다^^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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