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리치거나 투닥거릴 때.
그러나 우리가 서로 조금만 친절하다면 마법 같은 일이 생길거야.
뭔가 좋은 것.
못생기고 나쁜 말들은 우정에 상처를 주곤 하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어.
응원의 말 다정한 말 따듯하게 배려하는 말 무럭무럭 쑥쑥 꽃을 피우지.
모든 곳에 사랑을 퍼뜨리면서.
속상할 때면 따뜻한 말이 잘 나오지 않아.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친구의기분을 상하게 하기도 해.
다정한 말과 행동은 하루 종일 기분을 좋아지게 해. 항상 먼저 다가가면 친구와 멀어지는 일도 없을 거야.
(중간 생략...)
먼저 다가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모두와 함께라면 꿈을 따라갈 수 있어.
- 작은 틈 이야기 中 -
봄봄의 작은 틈 이야기는 왼쪽과 오른쪽이 상반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왼쪽은 미운 말에서 생긴 작은 틈이 점점 커지면서 일어나는 일을,
오른쪽은 친절함이 자라면서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 하다
먼저 손을 내밀었을 때 생기는 우정을 먹고 쑥쑥 자라는 나무를 키울 수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처음부터 책을 쭉 읽고 난 후 왼쪽 페이지들만 보고, 다시 오른쪽 페이지들만 보아도
각각 새롭게 느껴지는 이야기가 펼쳐지기에 세 번에 걸쳐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왼쪽은 파란색글, 오른쪽은 검정색글로 일부분만 적어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