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책은
처음부터 나의 자존감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 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제시하고
나의 현재 상황을 통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심리 치유법 중에서는 나의 상황들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사례와 치유 과정, 치유 방법을
간접 경험 함으로서 나의 마음도 치유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상담했던 다양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자존감 회복을 위한 이야기를
진행 합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내 모습을 공감하기도 하고
숨어 있던 나의 상처를 들여다 보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회복심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합니다.
타인의 도움이 아닌 나 스스로 회복심리를 가지고 자존감을 높여야 함을 강조합니다.^^
저는 어릴 때 부터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특별한 방해 없이 인생을 잘 개척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인지 작은 좌절을 겪게 되면 오히려 회복이 힘들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책에서도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기 자신을 단련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꼭 백신 접종을 하여 항체가 생기는 것 처럼 말이죠...
늘 잘 나간다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사회에 나가면 처음 겪는 좌절들과 생각과는 다른 현실들
앞에서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해요...
이때 감정을 드러내고 표현하고 때로는 펑펑 울기도 하며 내가 가진 아픔을 빨리 털어버려야
시련에서 벗어 나려는 의지와 용기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만 삭히면 그 우울함이 불안이 되어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한 의식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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