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미친 반전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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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

에라 모르것다. 결론부터 까고 가자~!!

지금까지 이런 반전은 읎었다.👍
반전이 그야말로 역대급! 아주 지대로 미쳤구나~!! 미쳤어~!!! 🤤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는 순간 작가님이 계신쪽을 향해 사랑한다~!💕고 외칠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이다.👍



사용처를 알 수 없는 땅 속 깊은 곳에 위치한 배모양을 한 요상한 구조의 지하 벙커?🛳

천재지변으로 입구가 막히고 그 와중에 지하에서부터 점점 위로 차오르는 물.💧



살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한 명의 희생이 꼭~! 필요한 상황.

이거 대략난감. 누가 죽을 줄 알면서 물💧구덩이 속으로 걸어들어가냐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밀실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
네 탓이야~!! 너가 책임져~!! 할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 갑작스럽게 살해당한다.

그들에겐 구실이 필요했다. 그리고 때마침 벌어진 살인사건은 구실이 되기에 충분하다.

어찌보면 하늘이 주신 기회~🙏

남은 시간은 일주일~!!!!💧
그렇게 시작된 범인을 찾아라~!!!!!🧐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과 살인.
범인 추리가 전혀 안돼는 요런 설정 김부인이 매우 약한 편. 초반엔 어째쓰까나 쪼깨 걱정했으나 기우였음. 지루함없이 술술~ 페이지가 너무 잘 넘어간다.🤭



비교적 잔잔하게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 미친 상황에 이들이 무엇을 할 수 있었겠어.
오히려 이들이 하는 행동들이 묘하게 설득력이 있어.🥲

클로즈드서클물 사랑하는 팬들에겐 특급칭찬 듣겠어~😏



혹시 과거 그녀에게만 보낸 사진 때문에? 그속에 뭔가 있나? 계속 추리해보았지만 역시 난 탐정 되기는 글렀군. 1도 모르겠어.🙉

우리의 똑똑한 탐정님의 추리를 들으면서 아하~ 그랬구나~!! 그랬었지~!! 하면서도 얼마 남지 않은 책장을 보며 이거 미친 반전이라고 하기엔 좀 약하네 싶었지.

그러다가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지지직 번개~⚡️

머리속으로 지난 이야기를 다시 되돌려보며 이 미친 반전에 내가 할 말은 오직 하나뿐.

작가님~ 당신 진짜 천재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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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에서 - 크라임 단편 앤솔러지
김태민 외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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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에서 #서평단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맘에 들었잖아~!!😊



세상 모든 작가님들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시는지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필력이 좋고 화려한 글도 결국 독자가 알아먹질 못하면 그것은 독자를 위한 글이 아닌 작가 본인의 만족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분명 한글인데 저세상 글같은 난해하고 어려운 미스터리를 종종 만난다. 그간의 내 경험상 단편 미스터리 소설집이 특히 그런 경우가 많았다.



이 단편집은 난해하지도 어렵지도 않다. 자극적이고 잔인하지 않다.
소재도 지극히 현실적이다.
모든 단편이 아주 쉽다.
이러한 글들이 재미있게 그냥 호로록~ 단숨에 읽힌다.

재미와 반전까지 두루 갖춘 7인 7색의 개성있고 재미있는 단편집 되시것다~!!😎



✔️<곶자왈에서>

오지랖이 태평양인 나도 이런 상황이 눈에 보이면 못참는 사람.🙄

여자가 한을 품으면 태고의 숲 곶자왈에 비밀을 묻게된다. 절대 여자는 건들지 말란말야~!!

신랑 손잡고 곶자왈 갈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은것이.😅 그럼에도 한번 걷고 싶게 만든다.



✔️<16개월동안>

이 사업 따라하는 사람 절대 읍겠지? 근데 진짜 천재같아.🤭

으머나 마지막 반전이 남아일언중천금~!!!
건달도 남자. 이 남자의 의리 맘에 드네.

나역시 의리를 무지 사랑하는 일인.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지. 암만. 의리~!!!



✔️<독>

할아버지 장례식날 독에 든 시체가 발견되고 어찌하다보니 나의 친부모 찾기가 시작됐다.

자식들이 모이면 이런 상황들 겪게 되지. 한두번 다들 봤음직한 상황에 미스터리를 얹었는데 오~ 나쁘지않아. 막장을 잘 버무려놨으.🤤



✔️<파티에서 주는 박하차는 위험하다>

사회부 기자 양희주.
경찰청 특별 자문 공서진.
이 둘의 조합 좋아~!! 아주 좋아~!!👍

"비극엔 치정이 맞죠."

그녀는 너무 예뻤고, 그래서 난 슬펐어~!!🥲
오르지 못할 나무라 생각했는데 그녀가 나를 유혹하네? 저거 유혹 맞는거지?🤤

영원불변의 진리가 있지.
클래식은 언제나 옳다~!!!
정통추리 냄새가 솔솔 난다.이 둘의 조합으로 연작소설도 가즈아~!!!😁



✔️<사라진것>

할머니의 사연에 내 맘은 찢어진다. 찢어져.🤧

죽은 손자가 남긴 마지막 유품을 찾아라~!.
사랑은 택배차를 타고~~그래 세상은 아직 살만한겨.🥲

그러나 마지막 반전에 아고야~어째쓰까나~!!😵‍💫



✔️<치마>

내 아이 줏대있게 키우기 참 힘들다.😭

영어유치원이고 뭐고 아동 심리 치료사인 옆집 엄마 따라서 나도 줏대있게 함 가보자~.

아동 심리 치료사의 숨겨진 반전~!!!😁

넘나 현실적인 소재에 빵~👍
이런 엄마들 나도 많이 봤지.
나도~나도~ 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나에게 있는것 너에게 없는것>

블로그, 인스타엔 세상 혼자만 살 것 같은 사람들이 많지. 나만 이러고 사나 싶은 자괴감도 들게 하지.

그러나 알고보면 다들 지지고 볶고 살지. 때론 더한짓도 한대니.🤫



✔️<뻐꾸기 살인사건>

인생이 미스터리이자 서스펜스인 인기 추리 소설 작가의 최고의 효자를 찾아라~!!!

"나의 죽음은 최고의 이벤트가 되어야 한다."

때론 이해 못 할 남의집 가풍도 있지~!!

혼신의 힘을 다하여 각가의 역할을 다해내는 효자 자식들의 발연기에 빠져든다.🤣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들었던 단편.
나 이런 유머 사랑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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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랏소에
달시 리틀 배저 지음, 강동혁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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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랏소에 #서평단

리판족 아파치족의 후예 엘리는 유령을 불러내는 능력을 가진 소녀. 일명 유령 조련사~!!

이 능력은 가문의 오래된 비밀로, 맏딸에게만 비밀스럽게 전승된다.🤫

자동차 사고로 사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그날 밤, 엘라는 꿈에서 사촌을 만난다.

📖
"에이브 앨러턴이라는 사람이 날 죽였어."
"에이브가 내 가족을 해치지 못하게 해줘."

사촌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엘리와 제이의 활약이 이 책을 읽는 재미가 아닐런지.😁



설정이 흥미롭다.🤓

저주 받은 드라큘라의 평균 연령이 92세~!! 강력한 썬크림이 개발된 덕분에 태양을 피할 이유가 없어졌다.

주인공 엘리는 죽은 애완견을 수호천사처럼 데리고 다닌다. 그리고 그녀의 절친 제이는 요정왕 오베론의 혈통으로 미약하지만 작은 빛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다.

가문의 비밀인 특별한 능력을 누구나 훈련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는 설정은 판타지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친숙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 죽은 동물들의 유령을 자유롭게 불러내는 엘리의 능력이 너무 탐난다. 진심 내꺼~!!!하고 싶어~!! 갖고싶어~!!!😆



내가 무지하게 애정하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게 읽히지가 않아서 초반에 고전했다.🤭

투박한 문체와 복수, 죽음, 유령의 이야기가 저변에 깔려있다보니 읽는 이에 따라서는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그러나 분위기가 결코 무겁지는 않다.

피식피식 웃게 하는 유머코드도 있고, 팔대조 할머니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살인사건의 숨겨진 내막과 범인이 가진 능력은 무엇일까 추리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

비교적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휘몰아치는 후반~!!!.

이 난국을 어찌 해쳐갈까?하는 궁금증과 마지막 엘리의 멋진 활약에 역시~!!! 그래 잘했어~!!! 안도했지요.(이거 스포지요?😆)



저주, 마법, 드라큐라, 영매, 요정, 퇴마사, 악마 등 판타지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겐 듣는 것 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단어들이다.

그런 이유로 나에게 이 책은 종합선물세트~!! 기대감에 설렘 가득 안고 시작했으나 아쉬움도 있는 책이다.🥲

원서를 접해보지 못했으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번역이 너무나 아쉬웠다.

매끄럽게 읽히지 않으니 흐름이 뚝뚝 끊이는 느낌. 내가 좋아하는 유머코드가 가득한데 그러한 요소를 잘 살려내지 못했다.

특히 간혹 대사에 붙는 그래도요. 그런데다. 거의. 어떤. 그래서. 이게. 무얼 등의 단어가 세상 어색. 적절하지 않은 그러한 단어들이 이 멋진 이야기를 투박하고 촌스럽고 만든 것이 아닌가싶다.😑

읽는내내 아쉽고, 아쉽웠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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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에디터스 컬렉션 15
메리 셸리 / 문예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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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서평단당첨

세상 모든 고전문학이 이 책만 같으면 모조리 다 씹어 먹겠구나~!!😎



구척 장신, 커다란 머리엔 큰 나사가 박혀있고, 어눌한 말투와 뒤뚱거리는 걸음걸이,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힘만 쎈 우스꽝스런 모습~!! 이것이 바로 내가 알던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이다. 그런 줄 알았다! 그동안 큰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쥐구멍 어디있니? 부끄러움은 나의 몫~!!🙈

악인으로 묘사되나 매력적인 피조물이 왜 그렇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묘사되었는지 그것이 의문? 궁금하네.🤔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두 남자의 처절한~!!! 복수을 담은 이야기에 전율하면서 읽었다. 이거 알고 보니 명작~!!😍



자연과학에 미쳐 광기에 사로 잡힌 과학자 프랑켄슈타인. 그는 마침내 피조물을 완성한다.

엄청난 노고와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아름답게~!! 아름답게 만들려했으나 자신이 만든 피조물은 흉측하기 그지없는 괴물의 모습, 아니 괴물 그 자체였다.

창조자에게 탄생과 동시에 버림받아 이름도 얻지못한 괴물로 불리게 된 남자.

무책임한 창조자 덕에 지독한 외로움에 발버둥치는 괴물. 그는 그저 누군가의 가족이 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겉만 중시하는 인간들에 의해 괴물은 고통속에 살아간다.

결국 인간들의 원망과 저주는 극에 이르고 창조자를 향해 복수의 칼을 들고야 만다.

그렇게 창조자와 피조물은 스스로를 파괴하는 삶을 살게 된다.😭



조금만 서로를 이해하려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안타까움에 읽는 내내 마음이가 어찌나 아프던지.🥺

자신이 만든 피조물에게 티끌만한 관심만 보여주었더라면 파국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프랑켄슈타인의 행동과 그의 마음이 이해되면서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은 커녕 회피하려는 그의 모습이 너무나 비겁하게 보였다.😮‍💨

프랑켄슈타인의 분노는 이해가 간다.

어찌보면 자식이라고 봐도 무방한 괴물, 조금만 이해하고 그에게 먼저 진심어린 사과의 손을 내밀었다면 비극은 막내 동생의 죽음에서 끝날 수 있지 않았을까? 왜 둘은 그렇게 척을 질 수 밖에 없었덜걸까? 안타깝기 그지없다.

창조자를 향한 원망과 저주가 격공되어 괴물이 너무나 안타깝기만하니 이거 환장.🙈

프랑켄슈타인의 편을 도저히 들 수가 없었다.😢

후반부, 두 남자가 파국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심취해서 읽다가 마지막 프랑켄슈타인의 죽음 앞에서 괴물이 내뱉는 애증어린 대사에 울컥~!!

암만 봐도 명작일세~!!!💕



메리 셜리의 필력에 놀라게 된다.거침없이 써내려가는 두 남자의 광기어린 심리묘사는 그야말로 엄지척~👍

그 시절 이 책을 읽었을 독자들을 상상해본다.

얼마나 감탄하며 매료되었을까? 그리고 이 두 남자의 삶을 얼마나 안타까워하며 책장을 덮었을까? 상상만으로도 전율하게 된다.



강렬한 표지와 멋진 삽화에 홀라당 반해 서평단 신청한 책이다.🤭

처음 몇 장을 읽었을땐 나의 괸한 호기심으로 오르지 못할 책을 탐한것은 아닌가?싶었으나 기우였다.😊

'어라~ 잘 읽히네. 잘 읽히면 일단 성공인데...'

어렵고 난해한 문장이 없어 나같은 고전문학 겁쟁이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일세. 요런 책 만나면 넘나 행복하지.😘

이 책을 읽은 나자신에게 '특급칭찬'을 날려본다.



아~!! 이 책속의 삽화는 읽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를 선물한다. 그림이 진짜 기가막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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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텍스트T 1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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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년째열다섯 #서평단

내 새끼들 골몰해서 책 읽는 모습 어느 부모가 싫어하나요? 애미 눈에 하트 뽕뽕~ 마냥 이쁜것이 공부 조금 못해도 책 좋아하면 뭐라도 될 것 같은 것이 안도하게 되죠. 아니라구요? 저는 그런 생각 했지말입니다.🤣



"게임그만하고 책 좀 읽지?"
"재밌는 책이 없어~!!"
"저리 많은데? 저기 꽂힌건 뭐니?"

요런 대화 익숙하다 싶으신분들 있을 겁니다.

재!미!없!어~!!! 그런 소리 못하게 입을 꽉 틀어막아 줄만한 책입니다요.😁



제목에서 풍기듯이 요 책은 판타지가 적절하게 가미되어 있는 성장소설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이 단군신화까지 거슬러 갈 정도로 세계관도 은근 광대합니다.

마늘 먹고 사람이 된 웅녀는 환웅의 아내가 되고 그 둘 사이에서 단군이 탄생한다~!! 요기까지 다들 아시죠?🧐

다 알고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더군요.🤭



웅녀가 곰이 였던 시절 친구 여우에게 자신의 아들 단군을 지켜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환웅은 단군의 수호천사가 될 여우들에게 신비한 구술을 건네고 그 구슬을 받아 삼킨 여우들은 사람이 되고 야호족의 시초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질투하고 구슬을 탐하는 이들이 생기는것은 인지상정~!!

벌써부터 솔깃~!! 솔깃~!!! 하죠?😎



주인공 가을이는 오백년째 왜 열다섯일까?

가을이의 숨은 정체는 무엇이고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까? 궁금해 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단순한 성장소설처럼 시작합니다.
그러다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일단 스케일이 크다는게 이 책의 장점입니다.

익숙한 이야기인데 뻔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아마도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소재여서 그런게 아닐까싶습니다.😏

은근 코믹하고, 그러면서도 찡~한 장면에 마음이 아파지기도 합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가을이의 출생의 비밀까지,🧐

무엇보다 우리에게 익숙한 여우와 호랑이에 관한 전래동화가 아주 뻔뻔스러울 정도로 자신들의 이야기인냥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피식피식 웃게 되더군요.😆



오백년을 같은 나이로 살고 있고, 앞으로도 같은 나이로 살게될 가을이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 오래살면서 겪게 되는 슬픔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남의 것을 탐하는 자들과 지키려는 자들.
그리고 전쟁을 막으려는 가을이의 대활약~!!!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내 새끼들에게 가을이를 꼭 만나게 해주세요.🙏

가을이의 이야기에 푹~빠져 있는 아이들을 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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