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이란 물건은 의외로 정교하고 복잡하다. 화학, 야금학, 탄도학, 물리학 등 다양한 학문적 혁명의 조합인 총화기는 탄생된 지 어언 500년을 넘겼지만서도 단 한 가지 특징을 아직까지도 고수하고 있는데, [탄환이 없으면 몽둥이일 뿐]이라는 점이다. 탄환이 없으면 총은 의미를 잃는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언가' 가 필요하다. 인간이 정교하고 복잡한 쇠몽둥이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수행할 수 있는 기적적인 완성체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 그것을 나는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한 발의 탄환]이라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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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에 붙어있던 문장입니다. 멋져요.

人은 두 명의 사람이 서로 기댄 것이라거나, 人間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있어야 하는 것이라거나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우리말에서도 사람과 사랑은 발음이 무척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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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논리학 교수와 같은 자리에 앉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논리학이란 어떤 것이죠?」
「그럼 알려드리죠. 우선 집에 잔디깎이 기계가 있습니까?」
「있지요」
「그러면 넓은 정원이 있다는 소리지요?」
「맞습니다! 우리집은 넓은 정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독주택이죠?」
「네 맞습니다! 단독주택입죠」
「그러면 가족이 있다는 소리겠네요?」
「네. 예쁜 아내와 두명의 아이가 있지요」
「그렇다는 것은 당신은 호모가 아니란 소리군요」
「물론, 전 호모가 아니죠!」
「이게 바로 논리학입니다.」
「과연!!」

깊이 감명을 받은 죠는 다음날 친구인 스티브에가 말했다.
「논리학을 알려주지. 자네 집에는 잔디깎이 기계가 있나?」
「아니. 없다네」

「그럼 넌 호모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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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천사들 3 - 해적왕의 귀환
카야타 스나코 지음, 한가영 옮김, 스즈키 리카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나왔으면 나왔다고 말을 해줘야 할 것 아냐!(투정) 벌써 딴 책들은 다 주문했단 말야! 이젠 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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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1 - 마천루
다나카 요시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참고로 /./에서 .은 얼굴이고 //는 만세를 부르는 팔. 경배할지어다아아아아!!!

다나카 요시키 특유의 절대무적인 주인공이 악당들을 유린하는 막나가는 괴기 액션물이다. 그것이 코믹스화 되었는데, 완전히 실패했던 [은하영웅전설] 코믹스나 애니(특히 라인하르트! 그 얼굴로 어디가 미남이란 말이냐! 전 우주 미남들이 몽땅 저격이라도 당한 거냐!?)와는 달리 그림체가 살아있음이 기쁘다. 근데 여왕님, 발목 안 아프십니까?

이하의 자세한 감상은 생략한다. 일단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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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2005-11-15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여점에서 발견하고 속으로 환호!를 지른 뒤 카운터로 갔으나 타지인이란 이유로 대여금을 걸어야 했는데 수중엔 1000원만이...OTL..
조금 있으면 저도 여왕마마의 안전을 뵐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