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1 - 파라솔을 쓰고서, Wink Novel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1
콘노 오유키 지음, 윤영의 옮김 / 서울문화사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작품에서 정말 열받는 것은 언론이다. 리리안의 교내 신문은 이미 옐로 페이퍼를 뛰어넘어 소설의 경지에 이르러 있으며, 기자(소설가?)는 오로지 특종에 목을 매다 못해 끊임없이 사건을 유발하는 짜라시 반정부 언론이 바로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언론이다. 모 나라와 상당히 유사하지 아니하다 할 수 없다. 아주 갈아버리고 싶다. 다행히 사실상의 자작극이었던 황장미 혁명과 애초에 권력체계 참여가 목적이었던 카니나 시즈카의 삽질 덕분에(…뭔가 틀려) 모든 평민들이 저 언론의 정체를 알아버렸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더라면 언론플레이에 의존하는 중우정치체제 과두정인 산백합회에 있어 심각한 우환거리를 남길 뻔했다(…완전 틀려). 이런 식으로 XX거리는 언론은 정말 돌격대 투입해 밀어버리고 싶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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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재킷 6 - 낙원의 덧없음 ~THE MIRAGE~
사카키 이치로 지음, 서범주 옮김, 후지시로 요우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원래 [스트레이트 재킷]이라는 것은 정신병원에서 위험한 환자를 가둬놓기 위해 입히는 구속복. 그 안에 꿈틀거리는 것은 때로는 광기, 때로는 폭력, 때로는 절망이다. 그리고 이 소설 [스트레이트 재킷] 안에 꿈틀거리는 것은 이 모든 것에 더해 인간이 인간이 아니게 된다는 위기감 혹은 매혹. 인간의 마음 속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오로지 잔혹한 폭력이 가미된 세계관은 하드보일드 판타지의 극의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에서, 왜 살아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다만 혹시나 카펠에게 죽임당할 수 없을까 하는 '과분한 소망'으로 살아남아있는 레이오트와 왜 죽지 않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의도적으로 무방비한 레이오트의 등을 그저 무의미하게 바라보고 있는 카펠테이타의 콤비는 이 엉망진창인 세계관 중에서도 다른 이들의 행태가 지극히 건전하게 보이게 해 줄 만치 절망적이다. 물론 이 두 사람의 내면을 제외한 세상의 모습은 -레이오트와 카펠의 알콩달콩한(!?!?!?) 일상생활을 포함하여- 밝고 포근하고 희망차지만, 그런 '보통 사람들'이 마법을 사용하는 순간 마족으로 각성하게 되는 모습은 인간의 마음 속에, 밝고 포근하고 희망찬 현실의 한 꺼풀 밑에 가두어져서 내보내달라고 몸부림치는 어두운 '무언가'가 억눌려 있음을 드러내놓고 강조하며, 그 '무언가'가 얇은 껍질을 찢고 나와 이룩하는 처참한 장면 장면은 진정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 하는 진부한 의문에 더할 것 없이 확실한 대답이 되어주고 있다. 남자라면 이 책을 읽을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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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재킷 5 - 겁쟁이의 칼날 ~THE EDGE~
사카키 이치로 지음, 서범주 옮김, 후지시로 요우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지난번에 후지시로 요우 씨 일러가 안 야하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5권 들어, 그 야하지 않은 일러스트가 귀여운 쪽으로 급선회! 이것은 대박이다!
특히 샤론과 함께 고양이 펀치를 내뻗는 카펠의 무표정은 귀여움 120% 업!
그야말로 "우왓. 귀여워. 진짜 귀여워. 우와아. 야옹. 넌 남자니 냥? 여자니 냥? 양. 여자구냥. 양 네 이름은 뭐냥? 우왓. 아하하하하. 귀여워."
...이걸 말한 게 그 딱딱무뚝뚝 네린입니다! 질러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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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왕 4
타카시게 히로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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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피를 토했다.(과장)

살까말까를 고민한 끝에 오늘 1-3권을 구매한 다음 순간 나오는 4권이라... 근데 문제는 이게 어디까지 갈 지 모르겠다는 것. 애초에 스토리전개상 장기연재는 안 할 것 같다 싶어서 사기 시작했는데(책 꽂은 공간이 없는지라 긴 건 못 산다. 그것 때문에 제멋대로 카이조도 침만 흘리고 있다T_T) 뭔가 걱정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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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다이어리 25
카츠 아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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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4,500원이닷!?

나름대로 가치있는 책이긴 하지만 남들보다 천 원이나 비싸버리니 뭔가 손이 안 닿는달까--;; 전권을 질러버릴려고 했는데, 덕분에 예산이 2만 5천원이나 초과해 버려서 약간 골치아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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