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의 철학자들 -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아이디어
로버트 하일브로너 지음, 장상환 옮김 / 이마고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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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그러나 그 실체는 애덤 스미스에서 슘페터에 이르기까지 22명의 경제사상가들의 생애를 통해 경제사의 흐름을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다. 제목 그대로 지성과 논리의 세계를 개척하는, 그러나 그 두 다리는 굳걷히 현실과 세속을 디디고 있던 세속의 철학자들- 이렇게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딱 맞는 제목도 없을 것이다.
역자에 따르면 이미 1953년에 초판이 발행되었으며, 1999년에 7번째 개정판이 나올 만큼 ‘살아있는’ 책이고, 전세계적으로 400만부 이상이 팔린, 경제학 분야에서는 폴 새무얼슨의 [경제학 원론] 이후 최대의 판매고를 자랑하는 ‘힘있는’ 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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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귄터 그라스 외 지음, 이승협 옮김 / 평사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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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시리즈는 독일 주간지 <<디 자이트>>가 세계화 시대의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보니 참여한 석학들의 면면도 굉장하다. 귄터 그라스, 프랜시스 후쿠야마, 클라우스 오페, 알랭 투렌, 울리히 벡, 피에르 부르디외, 데이비드 헬드, 지그문트 마우만... 그리고 그들의 결론이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음에도 비슷한 결론에 봉착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들의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낮추어 보기는 어렵다. 특히 냉전체제 붕괴 이후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단언했던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가 처음으로 자신의 공개적으로 생각을 되돌린 자료라는 점은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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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맨 Working Man 3
모요코 안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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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실 안노 모요코는 별로 취향이 아니었는지라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특히 슈가슈가 룬... 완전 취향 밖--;;) 얼마 전 감독부적격에서 이런 만화도 그리누나 싶던 참에 마침 1권이 나와 사람 꽤나 신경쓰이게 만든 작품이다. 꽤나 즐겁지 아니하던가^^

워킹 우먼이 아니라 워킹 맨. 일단 일 속에 뛰어들면 맹렬하게 남성호르몬을 뿜어내며 마치 ‘남자처럼’ 일에 매달리는 모습과, 여자는 ‘여자답게’ 일하는 모습과, 남자가 ‘남자답지 않게’ 일하는 모습들을 대비시켜가며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과연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는지를 추적하는 만화라고 생각된다.

근데 왜 [너는 펫]이 떠오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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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탐정 네우로 3
마츠이 유세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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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5권까지 지르기로 결정. 랄라.

 그림체는 나쁘지만 내용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수수께끼를 먹기 위해 지상에 내려온 뇌아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미스터리인 척 하는 오락만화라는 점을 감안하고, 감으로 때려맞추면 ok.

자세한 사항은 읽어가면서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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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사상사 - 한국어 개정판 프런티어21 2
미셸린 이샤이 지음, 조효제 옮김 / 길(도서출판)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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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본서에서는 인권을 “인간억압에 대한 자구책으로 발생한 특수한 형태의 저항담론” 이라고 정의한다. 더 간단히 말하자면, 인권이라는 것은 19세기가 지나서야 인위적으로 발생한 “자연권이지만 자생권은 아닌” 그 무엇인 것이다.

하지만 전제가 그런 것처럼, 인권은 정치세력들이 자기 마음대로 가공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비록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으되 인간의 필요에 따라 조작할 수는 없는 것, 그것이 인권인 것이다.

곧 다가오는 12월 10일.

세계 인권 선언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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