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귄터 그라스 외 지음, 이승협 옮김 / 평사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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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독일 주간지 <<디 자이트>>가 세계화 시대의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보니 참여한 석학들의 면면도 굉장하다. 귄터 그라스, 프랜시스 후쿠야마, 클라우스 오페, 알랭 투렌, 울리히 벡, 피에르 부르디외, 데이비드 헬드, 지그문트 마우만... 그리고 그들의 결론이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음에도 비슷한 결론에 봉착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들의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낮추어 보기는 어렵다. 특히 냉전체제 붕괴 이후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단언했던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가 처음으로 자신의 공개적으로 생각을 되돌린 자료라는 점은 중요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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