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새 박스/새 봉투 인증샷 찍고 적립금 받자!

 

아이가 수학여행을 가는데 강원도로 간단다. 단종의 눈물이 서려있는 슬픈 왕릉, 단종의 장릉이 행선지라고 한다.
읽고 가면 좋을 것 같아 [어린 임금의 눈물]을 주문했다. 그리고 늘상 읽고 싶었던 [1Q84]세트도 함께.....
그런데 기존의 무덤덤한 배송박스와 달리 산뜻하고 세련된 박스 속에 배달된 책들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자태의 박스다.
 

 


그래서 곰곰 생각하다가......!

딸아이 둘이 책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받은 상장을 비롯 표창장이 넘쳐난다.^^ 

  


그래서 그 상장들을 넣어보니 맞춘 듯 딱 맞는 규격이다.
약간의 업그레이드로 알라딘 램프 색과 어울리는 파아란 색으로 칠한 다음
재활용종이로 알라딘램프를 오려붙이고 '아이들의 재능보따리'라고 써 붙이니
너무 그럴듯한 보물박스가 되었다. 



알라딘의 책박스와 함께 이렇게 멋진 아이들의 재능보따리가 차곡차곡 쌓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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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작가와의 북한산둘레길]
2010.10.30.토요일

26일 당첨문자를 받고부터 설레었다. 조정래 작가님을 만날 수 있다니....게다가 꼭 가보고 싶었지만
쉽게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북한산 둘레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북한산 하면 험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쉽게 마음을 먹지 못했는데 둘레길은 말 그대로 둘레둘레 걸어가는
산책길 같은 길이었다. 마실길, 솔샘길, 흰구름길, 옛성길, 구름정원길,.....정감있는 이름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총13구간의 44km의 북한산 둘레길 중 우리는 소나무숲길과 순례길을 걷게 되었다.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둘레길 지도에는 각 구간의 걸리는 시간까지 자세히 나와있다.
바쁘게 걷는 걸음이 아니라 천천히 둘러보면서 가는 시간을 적어놓았다고 한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안내센터에서 출발했다.
가장 먼저 만난 길은 순례길
살짝 오르락 내리락길이 있고 좀 가다보면 마을도 나오고 길이 좁은 곳에서는 내려가는 사람이 지나갈 때까지
잠시 기다리기도 해야하는, 너무나 맑은 계곡물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2.3km의 순례길을 걸었다.
조정래 작가선생님과 한길을 걸어온 시인 김초혜 선생님 뿐 아니라 귀엽고 똘똘한 손자, 아들, 며느리 온 식구가 모두 오셨다.
손자와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사람이 사는 인생도 이렇듯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며
연신 손자의 보폭에 맞추어주시는 인자한 할아버지 조정래 선생님 그리고 함께 간 독자들과
친구와 함께 카메라에 둘레길도 담으며 이야기 나누며 올라갔다.
난이도 '하'라는 순례길과 소나무 숲길은 아직도 가을의 낙엽보다는 연초록의 녹음이 더 짙게 느껴졌다.
점심은 솔밭공원에서 출판사가 준비해준 정성스런 도시락
솔밭은 어릴 적 우리동네의 놀이터 이름과 똑같아서 너무 반가웠다. 주변에 소나무로 채워진 그 놀이터
동네의 유일한 놀이터라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역시나 곧게 뻗은 소나무가 멋진 솔밭 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질문과 이야기가 이어진 작은 강연회가 열렸다.
짧은 강연회에서 번갈아 옆자리에 앉은 손자들에 대한 자랑이 끝이 없으시다. 어찌나 귀여우신지....
게다가 아내 김초혜 시인을 '날로 새롭게 피어나는 꽃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우리를 감동시킨다.^^
한 사람 한 사람 일일이 책에 사인을 해주시고 함께 포즈를 잡아주시는 조정래 작가님을 보며 감사함과 함께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더 많은 책을 내줍시사 그래서 문명의 이기에 휩쓸려가는 바보같은 우리를 일깨워주십사 마음속으로 부탁드려본다.
이렇게 천천히 옆사람과 이야기 나누며 여기저기 주변을 바라보는 둘레길산행 참 즐거웠다.
좋아하는 작가선생님과 함께 또 좋아하는 관심분야가 같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다.

둘레길의 또 다른 이름으로 다정한 길이라고 나혼자 붙여본다. 가족이 함께 친구와 함께 이웃이 함께 또 혼자여도 좋은 다정한 길이니까.....
길이 주는 의미는 참 큰 것 같다. 사람이 다니는 길이나 역사의 길에서도.....
문경새재길을 걸으면서 누군가 '길에는 주인이 없어서 걸어가는 자가 주인이다'고 말했다.
둘레길을 걷는 모두가 주인이 되는 북한산둘레길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길이다.......
 

 

여기서부터 순례길 시작~손자와 함께 다정하게 걸어가는 선생님  

 

 

둘레길에서 바라 본 국립4.19 민주묘지
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민주주의....감사함과 숙연함이 함께 느껴진다.

 

한 명 한 명 정성껏 사인을 해 주시는 선생님 

 

[봉황각]에서.....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북한산의 세 봉우리가 보이는 봉황각에서 작가님과의 마지막 여정을 끝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모신 순례길을 걸어와서인지 독립정신이 살아있는 봉황각에서의
헤어짐이 또 의미있었다. 봉황각에서 또 한번 사인이 담긴 책[허수아비춤]을 선물받은 푸짐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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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1.01 - 21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당첨소식과 함께 온 어린이과학동아  

21호에 딸려온 기쁜 소식^^ 아이가 19호에 보냈던 어과동 엽서에 그림이 뽑혀서 책에 떡~하니 실렸다.  

 

[떡하니 그림이 실렸다 ㅎㅎ]


11월의 첫 어린이과학동아 표지는 할로윈호박이다.
아이들은 벌써 할로윈을 기다리며 호박모양 비누도 만들고 할로윈 사탕가방도 만들어서 한껏 할로윈
파티 기분을 내고 있는데 꽃보다 예쁜 호박4총사와 영양듬뿍 호박3총사, 별난호박들까지 할로윈을 맞아
호박에 대해 상세히 알고 가면 더욱 좋겠지.
달에 자원이 가득하다는 놀랍고 반가운 기사도 있다.
일메나이트, 헬률3, 이름도 처음 들어본 자원이, 게다가 대기가 없어 광물대부분이 땅 속이 아닌 달표면에 드러나 있기 때문에
땅을 파지 않아도 채취할 수 있다고....이 기사를 보며 아이가 하는 말 "우와 긁어모으기만 하면 되겠네!"
자원의 보물창고가 아닌가! 소행성에도 희귀금속과 희귀광물이 많다고 하니 우주로의 연구와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하겠다.
특집기사로 지구를 쏙 빼닮은 행성, 이름도 글리제 581g으로 특이한 행성도 있다고 하니 흥미진진하다.
항상 놀랍고 따끈따끈한 소식을 알려주는 과학뉴스
소와 돼지의 방귀는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는데 고래똥은 이산화탄소를 줄여줄 뿐 아니라
바다에 영양소를 퍼뜨리는 good똥이라고 한다.
매회 기다리게 하는 만화 이번호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ㅎㅎ
어과동은 정말 오자마자 단숨에 읽고 또 읽게 하는 책이다.
별책부록 초등과학뒤집기 이번호의 제목은 [질병과 의학]이다
인류와 함께 해 온 질병과의 싸움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역사를 보여주는데
어과동 20호 [라이벌VS 라이벌]에 나왔던 코흐와 파스퇴르 박사가 등장하니 반갑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수혈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고
큰아이가 얼마전 요주의 진단받았던 척추측만증,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사스, 광우병,
그리고 마음의 질병인 우울증과 다양한 치료법까지 이 부록 한 권에 인간과 함께 해왔던
질병과 의학의 역사가 몽땅 담겨있다.
이번호도 역시 알찬 어린이과학동아 맞다! 

  

어과동19호 열심히 풀었건만....그래도 올백사이언스를 향한 도전은 계속~

 

할로윈데이를 맞아 만들어 본 호박비누와 호박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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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0.15 - 20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표지에서 기획기사를 보자마자 든 생각 '헉 어떻게 알았지? 아이가 꼽등이에 대해 궁금해했었는데.....'
~하더라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꼽등이' 루머
꼽등이를 죽이면 연가시가 우리 몸에 들어가니 절대 죽이면 안된다는 등 믿을 수 없는? 소문을 듣고 와서는
나까지 공포감을 주었던 아이들이었기에 꼽등이에 대한 정확한 기사는 정말 적절했다.
일명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로 통칭될 수 있는 불쾌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곤충들, 그리마, 노래기, 갈따구 등의 하소연을 들으니
여전히 징그럽긴 하지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든다.^^
외려 죽은 곤충을 먹어치우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니 고마워해야 할 듯
환절기에 알맞은 바이러스 정보를 접하며 바이러스와 백신, 예방주사 이야기에 곁들여 나온 불주사이야기로
아이와 이야기꽃을 피웠으니 이래저래 고마운 어린이과학동아다.
인류의 질병퇴치를 위해 큰 공을 세운 파스퇴르의 발효연구와 코흐의 세균연구
과학자 VS과학자 라이벌 파스퇴르와 코흐는 세균분야 강력 라이벌로서
라이벌이 주는 긴장감이 만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한 회 걸러 오는 섭섭박사의 실험부록 이번호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스포츠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F1그랑프리에 맞추어 고무줄 탄성력을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다.
다른 때의 실험부록보다 조금 더 고난이도라 다소 낑낑댔지만 멋지게 완성해서 쓔~웅 달렸다는^^
이렇게 만들고 기사를 읽어보니 신문이나 뉴스에 소개되는 F1소식에 절로 관심이 간다. 

   

 

낑낑대고 만든 보람이 있다는^^

 

노란 고무줄의 탄성으로 앞으로 슈~웅 달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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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 Can Read! Class A-2 (교재 + Class book + CD 1장) ㅣ Yes, I Can Read! Class A 2
이상화.제이 유.Cosmin Visan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Yes, I Can Read! 제목부터 자신감 충전 영어리딩북이다.
영어동화가 영어와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건 이제 두말할 필요가 없을 듯
재미있는 영어동화시리즈 Yes, I Can Read Class A2 단계와 만났다
이솝우화, 이탈리아 전래 동화, 안데르센 동화, 영국전래동화 등 웃음과 교훈도 함께 담겨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6편이 담겨있다. 한 권에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지루할 틈 없이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특히 영국전래동화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오던 구전동화답게 일정한 리듬과 재미있는 반복으로
마치 동요를 듣는 듯 흥겹다. 마치 우리가 발음확인 할 때 많이 써 먹는 '간장공장 공장장은 간공장장이고......'처럼
동물과 그 동물의 이름을 묘하게 연결시켜 나도 모르게 자꾸 따라하게 된다.
Henny Penny(암탉 페니)의 일부 한 번 따라읽어보면
Henny Penny, Cocky Locky, Ducky Lucky, Goosey Loosey and Foxy Loxy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 반복해서 읽고 또 읽게 된다.

책과 함께 들어있는  워크북 [class book]이 엄마들 마음에 꽤 들 것 같다.
영여동화책이 따로이 워크북이나 해설서가 없어 엄마들 난감할 때가 꽤 있었는데
해설과 함께 모르는 단어나 표현을 인할 수 있는 단어체크,
동화를 읽고 나서 풀 수 있는 문제까지 실려있어 가볍게 확인해볼 수도 있다.
아이 스스로 또 엄마와 체크해보며 읽고 풀 수 있어 든든하다.
책을 읽기 전이나 읽은 후 모르는 단어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들으면 훨씬 이해가 빠르고
얇고 가벼워서 단어장으로 들고다니기에도 좋을 듯하다.

Yes, I Can Read 시리즈와 함께하면 영어동화책과 친한 친구 되어
술술 읽을수 있을 듯^^ 

 
동화 읽고 난 뒤 Class book과 함께 살짝 공부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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