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핑거그림책 1
조미자 지음 / 핑거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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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조미자.

2019.9

도서출판 핑거

 

색감이 강렬하고

다소 어지럽기도 한 그림체의

책 한 권이 도착했습니다.

"사랑, 행복, 기쁨......과 함께,

불안도 내 안의 감정 "

 

첫 장을 피자마자

마음이 위로받으며

차분해집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갈 수록

공감도가 높아지면서

몰입이 됩니다.

누구나 마음 한 켠에 불안한 감정을 둔 채

살아갑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불안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하나죠.

작가는 그림책을 통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쉽게 풀어내었어요.

강렬한 색감과 선으로

아이의 감정을 나타냈어요.

감정 인지하기.

"도대체 뭘까?"

만남 시작하기.

"넌 너무 크고 무서워!"

함께하기

"너 였구나."

이해하기, 공감해주기

"너도 힘들었을 거야!"

이 그림책에서 불안은

"커다랗고 화가 난 오리" 로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오리(불안)를 인지하고,

만남을 통해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마지막에는 오리(불안)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됩니다.

어른과 아이에게 모두

위로가 될 수 있는 책.

조미자 작가의 "불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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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큰 걸까, 작은 걸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25
도노우치 마호 지음, 김숙 옮김, 다카야나기 유이치 감수 / 국민서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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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큰 걸까, 작은 걸까?

글.그림 도노우치 마호

옮김. 김숙

출판연도 2019

출판사 국민서관

 

알쏭달쏭하지만 재미있는 크기

크기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한동안 아이들은 자고 일어나면

엄마나 (키) 컸어?

얼마나 컸어?

다리 봐봐.. 길어진 거 같아!!

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습니다.

"크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사람들은 주인공 도치에게

"도치, 많이 컸는걸."

라고 말합니다.

 

도치는 생각합니다.

나는 나의 크기라고..

(음...무슨 뜻일까요?)

도치는 할머니께 묻습니다.

"할머니 나 많이 컸어요?"

"도치는 언제나 도치의 크기지.."

(흠...알쏭달쏭하네요.. )

 

 

할머니께서는 도치에게

크다 작다는 개념을 설명해주십니다.

알쏭달쏭한 크기의 상대적 개념.

고래와 생쥐의 크기 비교.

또, 크고 작음의 장.단점도 알려주십니다.

바나나를 통해서

착시효과까지 설명해 주세요.

눈에 보이는 크기가 꼭 진짜 크기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요..

마지막으로

몸이 아주 커지거나, 작아진다면...

어떨지 상상해 봅니다.

도치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이

큰지 작은지에 대해 궁금하지 않습니다.

크다는 건 재미있어.

작다는 건 재미있어.

그리고 때때로 알쏭달쏭해.

어떻게 보는가 하는 건 나한테 달려 있어.

그래서 난 역시 이렇게 생각해

"나는 나의 크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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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천하무적 동물퀴즈 생각이 자라나는 두뇌 계발 시리즈 7
미라큘라 지음, 정주연.정수연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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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천하무적 동물퀴즈

2019

서울문화사

신비아파트 등장인물들과 함께하는 동물퀴즈!

가만히 있어서 표지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의 시선을 확~~사로잡아요!

초등 1학년인 큰아이는

요즘 학교만 다녀오면

"엄마! 내가 퀴즈내볼게~~맞춰봐!"

이건 뭐..시도 때도 없이..

넌센스와 상식을 두루 갖춰야 풀 수 있는

오만가지 퀴즈를 냅니다.

(학교 쉬는 시간에 ..저러고 노나봅니다.)

엄마는 시크하게

신비아파트 동물퀴즈 책을 투척!

오잉!

두둥~ 이거슨!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X의 탄생

천하무적 동물 퀴즈!

그.런.데.

신나게 볼 줄 알았는데..

"엄마 이거 시시한대?!"

그....그래?

하지만..

입으론 시시하다하고

눈과 손은 열심히 책장을 넘나듭니다.

(시시한거 맞냐?)

아침에 학교에서 읽을 책 챙기랬더니

"동물퀴즈..가져가야겠다.."

이런..언행불일치....아들아..!

천하무적 동물퀴즈!

신비, 금비는 물론이고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퀴즈 내고, 설명도 해주고,

미로찾기도 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두루두루 갖춰있어서

재미있게 술술 읽힌답니다.

아이 혼자 읽어도!

친구들과 읽어도!

부모님과 읽어도!

재미있어요!

만화 보고, 상식도 얻고

즐거움은 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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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과 몽당연필 고래책빵 그림동화 8
나태주 지음, 이도경 그림 / 고래책빵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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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과 몽당연필

글 나태주

그림 이도경

출판연도 2019

출판사 고래책방

교장선생님은 몽당연필을 주었습니다.

쓰레기장 옆에서 주웠지요.

교장선생님은 몽당연필의 부러진 심을

잘 깍아주었습니다.

찌그러진 부분도 잘 다듬어 주었죠.

교장선생님은 몽당연필을 낡고 색이 바랜

필통에 넣었습니다.

그 필통에는 몽당연필들이 가득했죠.

 

 

"왜 교장선생님은 우리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주워왔을까?"

"그러게 말이야, 아이들도 우리를 쓰다가 버렸는데 말이야"

"아마도 옛날 일을 잊지 않는 분이라 그럴 거야."

"아니야, 작은 것들도 소중히 여기는 분이라서 그럴 거야."

 

"그래 그래,

너희들 말이 다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이다.

사랑은 오래된 것을 잊지 않는 마음이란다.

처음 가졌던 마음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지키는 마음이기도 하지.

그리고 작은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고,

다른 사람을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이기도 하단다.

그리고 말야..

어려서 어른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란 사람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거란다."

 

 

눈물이 나게 하는 아름다운 말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어른들도

이 말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풍요로움이 넘치는 이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몽당연필은 어떤 의미 일까요?

아마 몽당연필이라는 것 자체를

모를수도 있습니다.

새 연필, 새 지우개

모두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작은 물건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할 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교장 선생님과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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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 아이를 다그치기 전, 꼭 기억해야 할 ‘새벽달’의 엄마 공부 27
새벽달(남수진) 지음 / 청림Life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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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새벽달 남수진

2019

청림라이프

오랜만에 육아서 한 권을 읽게 되었다.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엄마와 아이 사이를 연결하는 마법의 단어들이라는 수식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나와 우리 아이는 얼마나 많은 단어들 속에

연결되어 있을까?

솔직히 나는 새벽달(남수진) 이란 분이

누군지 잘 몰랐다.

엄마표 영어교육..이런 것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랄까..

이 책을 접하면서 엄마표 영어교육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죄송,,,)

 

새벽달 님이 선정한 27가지의 단어와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가고

때로는 내가 위로받고 있음을 느꼈다.

 

 

그 중에 내가 선택한 단어는 "껌딱지"이다.

 

나는 나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키웠다고

자신있었는데

새벽달 님의 에피소드를 읽어보니

여태까지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옆집 엄마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용기."

나에겐 없었다.

나는 학습 부분이나 신체발달 부분 문제로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서적인 부분이나 사회성으로는

너무 많이 나의 아이를 마음속으로 고민하고 비교하고 또 나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있었다.

아이를 위한다고 했지만

아이의 욕구 보다는

나의 체면을 먼저 생각했던 것 같다.

세상 그 어떤 시선을 뒤로하고

나의 아이만을 바라보고 집중한다는

일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자칫 내 아이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고, 버릇없이 키운다는

지적을 받게될 지도..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뭘 알까?

이런 생각들이 벌써..

잘못된 사고방식이 아닐까.?

옆집 엄마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 아이에게 집중하면서

지내보고 싶다.

새벽달 님의 조언대로..

오늘은 더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아이 마음을 읽어주자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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