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 평화는 힘이 세다 세계 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시민 학교 1
로라 자페, 로르 생마크 지음, 레지 팔러 외 그림, 장석훈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제목: 오빠가 싫어도 참자 (초3. 김성희)
 
 마도는 오빠가 싫어서 막 괴롭히려고 했다. 오빠를 보면 못당하고 가만히 있고 꿈과 마음에 오빠를 괴롭히고 있었다. 오빠는 마도를 괴롭히는데 마도는 오빠를 괴롭히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오빠를 괴롭히면 주말에 tv를 못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빠는 마도를 괴롭혀도 마도처럼tv를 못보게 해야하는데 벌을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나도 마도 마음을 이해한다. 왜냐하면 나도 마도처럼 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해 봤다. 나도 마도처럼 오빠가 싫어서 이상한 생각을 하고 마도처럼 오빠를 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오빠는 왜 내가 싫은지 궁금해서 할머니에게 물어 보았다. 오빠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내가 태어나서 사랑을 못받고 내가 사랑을 받아서 그런거라고 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했다. 오빠가 5살까지 사랑받고 내가 사랑을 받아서 그런거였다. 오빠에게 잘해야겠다. 오빠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엄마랑 오빠랑 얘기할때 끼어들지않고 시비를 걸지 않을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조정연 지음 / 국민출판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진정한 행복 (초6. 김가현)
 
 진정한 어린이들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렇게 어린이들에게  질문하면 최신형 스마트폰을 갖는것, 매일 공부안하고 노는것이요 등등 이런 말이 분명히 나온다. 또 학교에 가는 것 과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요 라는 말도 나온다. 최신형 스마트폰 갖는 것 이라고 말한 어린이들은 분명히 선진국 아이들이다. 학교에 가는 것 등등이라고 말한 어린이들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이다.

 그 중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는 아이들은 돈이 없어서 부모님이 아이들을 일하러 보내기도 한다. 아니면 소년병이 되어 사람을 죽이거나 쟁애인으로 만들어 버리며 기계가 되어버린다. 또 더러운 물을 마시고 죽거나 음식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려 죽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쓸모 없는 아동의 권리는 정말로 많다. 아니 생존의 권리, 보호의 권리, 발달의 권리, 참여의 권리 이 4가지의 권리 모두 가지고 있지 않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어린이들 대부분은 4가지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행복과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행복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행복은 공부안하고 놀기,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기, 최신 전자기기 갖기 등등 정말로 다양하다. 하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사는것, 학교에서 친구들과 공부하는것, 배불리 밥을 먹는것이다. 이 세가지를 듣고 아무것도 모르는 대한민국 아이들은 마찬가지 아니냐고 공부를 한다니 라면서 비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프리카 어린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알까? 아님 최신형 게임기를 알까? 물론 아는 아이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모르고 살것이다. 그런 아이들 대부분 지금 이 순간까지도 가족과 떨어져서 얼마 안되는 돈을 벌기  위해 죽도록 일하고 있을 것이다. 진정한 어린이의 행복은 특별하지도 않다. 진정한 행복은 아동의 권리를 다 가지고 있고 또 지금 우리 부모님 아들, 딸이라는 것이다. 또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이다.
 하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는 행복이 없다. 그러니 같은 친구로써 우리가 같이 도와주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을 되찾게 도와주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을 되찾게 도와주는 일은 정말 쉽다. 월드비전,유니세프등 어린이를 돕는 국제 구호단체들에게 기부하는 것이다. 그러면 알아서 도와주실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얻기 쉬운것도 행복이고 얻기 어려운것도 행복일것이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게 바로 행복한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도와 준다면 가장 얻기 쉬운것이 행복일것이다. 그러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놀 청소년문학 13
바바라 오코너 지음, 신선해 옮김 / 놀(다산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상처  (중2. 김지현)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조지나는 아빠가 집을 나가고 나서부터는 형편이 많이 어려워졌다.조지나는 아빠가 집을 나가고 집세를 낼 돈이 없어서 엄마와 동생 토비와 함께 차안에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조지나의 친구 루앤이  조지나가 차안에서 살고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조지나는 개를 훔치기로 결심하였다. 조지나는 개를 훔치려고 계획을 세워서 결국엔 개를 훔쳤다. 그리고 그 개를 잘 돌보아주고 개주인과 친해져서 전단지를 만들게했다. 개를 돌려주고 사례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조지나가 마지막에 개주인에게 미안하고 자기가 개를 훔쳐서 개주인을 힘들게했다는 죄책감에 자신이 개를 훔친것을 고백하고 개를 돌려주었다. 그리고나서 이틀뒤에 조지나는 차안이 아닌 집에서 살게되었다.

 조지나는 자기 자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남을 힘들게 했다.그런데 자기가 잘못한것을 바로 잡았다. 처음에 개를 훔치려고 했을때는 조금 안타깝고 얼마나 힘들고 창피하면 개를 훔치려고 했을까하는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중간부분부터는 개주인이 얼마나 슬플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조지나가 한 행동에 너무 화가났다. 개주인은 그 개가 가족같이 소중한 존재일텐데개를 훔친것도 모자라 서 돈을 요구한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지막에 조지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를 돌려 주었을때는 안타까웠다. 조지나에게 아빠가 있고 집이 있었을때는 이런 생각조차 안해본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개를 훔쳤을까?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된다면 개를 훔치지 않는다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은 진심으로 조지나의 상황을 이해한것이 아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개를 훔치는 것보다 더 심한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조지나가 한 일을 용서할수는 없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힘든 상황은 있다. 그러나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자기가 죄책감을 가진 것의 몇배만큼 피해를 입은 사람이 괴롭고 힘들기 때문이다. 또 그냥 참고 살다보면 나쁜 상황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절대로 조지나와 같은 상황이어도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반양장) 반올림 1
이경혜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사람들의 무관심 (중1김가현) 

 요즈음 사람들 대부분은 다른사람에 대해 무관심하다. 무관심 때문에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책속에서도 재준이는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로죽었다. 하지만 재준이는 2시간 동안 살아있었다. 그런데 2시간동안 아무도 재준이를 도와주지 않았다. 물론 그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이 적었다고 해도 적어도 20명 정도는 그 거리를 지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무도 재준이를 도와주지 않았다. 결국 재준이는 2시간동안 말로 표현 할 수없는 고통을 느끼다가 죽었다. 그리고 재준이를 알았다면 그냥 지나쳤을까? 절대 아니다. 자신이 아는 사람이면 울고 불고 난리 쳤을것이다.

 그러면 이런 무관심은 우리 사회에서는 일어날까? 당연히 일어난다. 그 중 가장 흔한것은 바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가해자의 잘못이나 피해자의 모습이나 성격같은 것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절대 아니다. 아무리 학교폭력이 일어낫다고 해도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만 한다면 충분히 없어 질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런데 과연 관심을 가져 주기나 할까?  물론 학교에서 설문지조사 같은 것을 한다. 하지만 누가 그것을 봤다고 할까? 누가 당했다고 할까? 아님 누가 자신이 가해자라고 할까? 결국 피해자의 자살까지 간 다음부터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관심을 가져줄때까지 학교폭력은 계속된다. 스트레스를 받고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도와 주는것은 쉽다. 그냥 그저 관심만 가져주면된다. 그럼 과연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학교폭력이나 재준이의 사고와 같은 사고들을 막기 위해서이다. 또 정치나 사회에 무관심하면 범죄가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리고는 결국 대통령 한 사람이 우리나라를 관리하고 국민도 관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독재정치가  되어버린다.

 이런일이 있지 않게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렇다면 관심을 가지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방법은 쉽다. 관심..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가질 수 있다. 우리 같은 청소년들은 친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해주면 된다. 또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애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웃어주고 얘기만 들어주어도 관심을 가지는 방법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또래 상담부가 있으면 들어가서 선생님께 배우면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도 또래상담부이다. 그래서 반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친구들을 도와준다. 상담부를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 스트레스도 풀렸다. 그래서 친구들을 나처럼 모든게 풀릴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이렇게 관심을 갖는건 정말 쉽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재준이 일이나 학교폭력과 같은 문제들은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그러니 관심을 가져야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 하늘을 연 영웅들 - 이 세상 첫 이야기 3
정하섭 지음, 이억배 그림 / 창비 / 200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가족을 버린 해모수 (초3, 강민서)
 
 해모수는 잘못했다. 아내인 유화와 아들을 버렸기 때문이다. 

 하백은 해모수에게 7일 동안 취해서 자는 술을 먹게 했다. 그러고는 쇠가죽으로 투명한 마법의 가마를 만들었다. 유화에게 황금 비녀를 주고 가마 안으로 들여보내 오룡거에 싣고 나서 해모수와 같이 올려보냈다. 유화에게는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유화가 문을 열어주어서 해모수는 유화를 다시 땅으로 내려보내고 자기만 하늘로 올라갔다.

 해모수는 나쁘다. 자기가 청혼을 했는데 혼자만 하늘로 올라 갈 수 있을까? 나는 이해가 안 된다. 만약 해모수가 내 아빠였다면 매일 원망할 것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말이다. 

 그리고 유화도 잘못했다. 왜냐하면 절대로 열지 말라는 하백의 말을 듣지 않고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유화가 문을 열지 않았으면 유화도 같이 하늘로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해모수는 숨이 막혀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화는 문을 열어 주었을 것이다. 

 해모수가 나쁘다. 해모수가 아빠에게 허락을 받았다면 유화와 잘 살았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