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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과학동화
김양순 지음, 주미혜 그림 / 예림당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제목: 아름다운 별 (초6. 연여솔)
태양계가 속해 잇는 우리 은하는 나선은하이다. 은하의 중심은 은하핵이고, 나선형으로 휘어져 있는 부분을 나선팔, 은하핵의 바깥부분을 은하면, 은하면을 공모양으로 넓게 싸고 있는 거대한 공간을 ‘코로나’ 라고 한다.
우리 은하의 은하 무리는 지름이 약 10만 광년정도이고 은하원반의 두께는 약 1.5 광년 정도이다. 그리고 우리 은하는 별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은하는 성단, 성운, 성간 물질 등으로도 이루어져있다. 은하는 4종류로 나눌 수 있다. 나선 은하,막대 나선 은하, 타원은하, 불규칙 은하로 말이다.
나는 작년 5월 1일 토요일에 경연이와 같이 천문대에 갔다. 늦은 밤에 와서 별을 더 잘 볼 수 있지만, 겨울에 봐야 별들이 더 빛나서 잘 보인다. 나와 경연이는 별자리를 알아보았다.
봄에는 큰곰자리, 머리털자리, 사냥개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이렇게 6가지가 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별자리가 목동자리와 사자자리이다. 사자자리는 내 자리이다. 목동자리의 끝 부분 별이 가장 빛난다. 우리는 위로 올라가서 기계로 목동자리의 빛나는 별과 북극성, 달도 봤다. 별 중 이것들이 가장 빛난다. 그리고 달에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구멍이 뚫려 있다. 내가 본 은하는 갈매기 성운, 무지개별같이 생긴 것이 있다. 반사성운은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져 있고 푸른색이다. 암흑성운은 가스의 밀도가 매우 높으며 신비롭게 생겼다.
그럼 블랙홀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블랙홀은 실제로 볼 수 없고, 블랙홀은 빛조차 빠져나갈 수 없다. 블랙홀에는 '이벤트 호라이즌' 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 안으로 들어가면 블랙홀에서 빠져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참 많은 종류의 은하가 있다. 그리고 그 중 성운이라고 종류의 하나도 있다.
그 날 밤 집에 와서 무척 기쁘고 뿌듯했다. 은하 사진도 갖고 은하, 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은하 사진을 보면 그 때 천문대에 간 경험이 떠오르고, 은하가 아름답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