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공동번역성서 개정판 가톨릭용 (RCH62-1C) - 비닐.RCH62-1C국반
대한성서공회 편집부 엮음 / 대한성서공회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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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고, 맑고 깨끗한 우리말로 된 성경을 지금껏 본 적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알게 된 공동번역성경~~

이렇게 좋은 성경이 있는데도,

개신교에서도, 카톨릭에서도 거의 아무도 채택하지 않고 외면하기에 절판이 되었겠죠.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개신교용은 절판이기에

카톨릭용을 샀는데요, 개신교에는 없는 성경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에서도 찾을 수 없는 성경...

다행이 알라딘에서는 살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부디 다시 재판을 찍어

이렇게 쉬운 성경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고

성경을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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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양이들 봄나무 문학선
어슐러 K. 르귄 지음, S.D. 쉰들러 그림, 김정아 옮김 / 봄나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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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 생명은 장난감이 아니다!   (초5. 변지원)

 날고양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날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날개가 있다. 날개가 있어서 사람들에거 관심을 받는다. 그러다 잡히면 실험동물이 된다거나 동물원 철장에 갇힐 것이 뻔하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숨만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고정관념은 깨버려야 한다. 따지고 보면 우리들도 동물이다. 그런데 진화한 것이다. 진화했다고 동물이 아니지는 않다. 그러므로 우리가 동물들의 생명을 함부로 하는 것은 아니다.

 제인의 모험에서 제인은 어떤 아저씨에 집으로 들어갔다. 아저씨는 특히 한 날고양이 제인을 보고 상냥하게 대해주었다. 하지만 아저씨는 정말로 제인을 사랑한 것일까? 사랑해서 스튜디오에 데려가고 신문 1면에 제인의 얼굴이 나오게 한 것일까? 아저씨는 제인을 사링하지 않았다. 결정적인 이유 1가지는 제인이 한눈 판 사이 창문을 닫았다. 그 의미는 무엇일까? 당연히 제인을 못 나가게 하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제인을 팔면 엄청난 수익이 들어온다. 아저씨는 제인을 처음 보았을 때 무슨 생각을 먼저 했을까? ‘사랑스럽다고 생각을 먼저 했을까? 내 생각에는 돈이다!’라는 생각을 먼저 했을 것 같다. 아저씨는 이중인격자 이다.

 반면 할머니는 마음도 착하시고 동물 사랑이 엄청나다. 왜냐하면 할머니는 제인이 들어온 것을 알아서 문을 활짝 열어 놓았기 때문이다. 수잔과 행크도 그렇다. 이들은 돈에 눈이 멀지 않은 아주 착한 사람들이다.

 이 책에서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내용은 건방진 도도군과 똑같다. 건방진 도도군에선 가 도도를 액세서리 취급을 했다. 우리는 모두 동물들을 액세서리 취급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 식으로 다루고 있다.

 액세서리, 장난감보다 더 심한 것은 실험동물이다. 실험동물이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동물들이다. TV 동물농장에 실험동물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말 미안하고 슬펐다. 우리를 위해 이렇게 많은 동물들이 희생하다니...... 동물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나도 생명을 함부로 여긴 적이 있다. 난 벌레를 무지막지하게 싫어한다. 벌레의 자만 들어도 징그럽다고 할 정도다. 어느날 개미들이 운동장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개미를 밝아 죽였다. , 이런 경우도 있었다. 캠핑을 갔었다. 온 동네방네가 애벌레 천지 였다. 의자에도..수건에도.. 심지어 텐트 위까지 올라 왔었다. 그 벌레들은 살려주었다. 불쌍해서 말이다. 애벌레가 그릴 위에 올라 왔다. ‘아싸!’하며 나는 그 자리에서 그 벌레를 불에 태워 죽였다. 나도 이런 애였지만 이제 그러지 않을 것이다.

 생명은 장난감도 액세서리도 아니다. 우리 생명처럼 소중한 것이다. 그러니 이제 우리 모두가 생명 모두를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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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나라의 부자 아이,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아이 -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알짜배기 바른경제 이야기 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이야기 2
장수하늘소 지음, 김혜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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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못된 사회를 바로 고치기 위해선!! (초5학년 이수빈)

 

 요즘에는 대부분의 큰 기업들이 자신의 아들이나 딸에게 회사와 전재산을 물려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은 커녕 오히려 살기 힘들어한다. 부자들은 자식들에게 재산과 회사를 물려줄 때 절반이상은 세금으로 내야하는데, 꾀를 부리며 세금을 내지 않으려한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나라에서 그런 꾀를 부리는 부자들을 그냥 용서하는 것이다. 단지 부자라는 이유로 말이다. 그런데 만약 가난한 사람이 꾀를 부려서 자기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줄 때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아마도 부자처럼 그냥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부자가 아니라 가난하기 때문이다.

 

 이런 삐뚤어진 사회를 고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 사회를 고치지 않으면 부자의 재산을 물려받은 자식들도 자기 부모와 같이 똑같이 꾀를 부리고 세금을 내지 않고,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줄 것이다. 자신의 아버지가 세금을 안 내도 그냥 풀려난 걸 보고 자신도 용서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나라 곳곳에서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시위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아무리 시위를 해도 삐뚤어진 사회는 쉽게 바로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 우리나라 윗사람들이 부자 편만 들고 자기들의 배만 채우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로잡힌 사회가 되려면 일단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같은 정치가들이 좋아야한다. 정치가들이나 윗사람들이 부자 편을 들지 않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불만도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정치가들만 좋아져선 안 된다. 대기업을 이끄는 부자들도 바뀌어야 한다. 부자들이 바뀌기 위해선 일단 법을 정해야한다. 부자라고 봐주지 않는 ‘법’말이다.

 

 내가 만약 대기업 사장이라면 무조건 자식들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고 공개 채용 오디션에 내 자식들을 넣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정당당하게 사장이 되거나, 능력이 없으면 떨어질 것이다. 또 내가 만약 대통령이라면 절대로 부자라고 봐주지 않을 것이다. 부자든 가난하든 잘못한 것이 있으면 무조건 벌을 줄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불만을 갖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는 삐뚤어진 사회가 바로 고쳐지고, 부자인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부자들이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꾀를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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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한국지리 세계지리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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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초3. 김민주)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은 따뜻하고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다.

 필리핀에 한 번 가 보았는데 습기가 많고 날씨는 많이 덥다. 수영장에 가서 물속에 들어갔는데도 더웠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음식도 많이 있었다. 음식을 먹었는데 이름이 볶음밥이었다. 내가 후~~ 불면 날아가 버려서 잘 떠먹지도 못했다. 맛은 없었다. 재료는 우리나라와 똑같지만 쌀이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가 필리핀 보다 훨씬 좋다. 우리나라는 봄과 가을은 따뜻하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필리핀은 사계절이 다 따뜻하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좋다.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날씨가 달라서 음식이 사계절 마다 바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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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반양장) - 아동용 사계절 아동문고 40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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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을 갖자   (초6. 김민석)

 우리는 잎싹처럼, 희망을 가지면 성공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헬렌 켈러처럼 희망을 갖고 노력해서 장애를 극복한 것처럼 희망을 갖고 노력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잎싹이 양계장에서 탈출해서 알을 품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았다면 잎싹의 꿈은 이루어 질 수 없었다. 희망은 때로는 다른 사람한테 자신감이나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길러준다. 잎싹은 알을 품어서 키우는 도전을 했다. 잎싹이 도전하지 않았다면 꿈을 이루지 못했고, 초록머리가 살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희망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과 힘을 준다. 예를 들어 자신의 꿈을 10번씩 하루에 3번 쓰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난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꿈을 자꾸 잊어 벼려서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그 꿈을 10번씩 쓰면 그 시간에 자기가 무엇을 할지 잊지 않아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내 꿈을 써보니 그 순간부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희망은 이렇게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노력해서 꿈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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