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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전쟁 ㅣ 중앙문고 53
오이시 마고토 지음, 기타다 다쿠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아무나 의심을 하지 말자. (초3. 정현서)
아이들이 유리창을 깨지 않았는데 빵가게의 주인들이 자꾸 깼다고 해서 아이들이 초콜릿 성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내가 고이치와 아키라의 입장이 되었으면 정말정말 억울했을 것이다. 나는 유리창을 깨지 않았는데 만약 사람들이 내가 깼다고 하면 그때 나는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었다고 말해 줄 것이다. 그래야 사람들이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버찌 선생님은 참 마음이 좋으시다. 아이들을 믿어줬기 때문이다.
나도 오해를 한 적이 한 번 있다. 친구가 필통을 떨어뜨리지 않았는데 내가 친구에게 막 떨어뜨렸다고 화를 냈다. 나중에는 친구가 안 떨어뜨린 것을 알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이제는 아무런 증거 없이 친구를 의심하지 말아야 겠다.
그리고 트럭 운전사의 형은 정말 마음이 넓다. 나 같으면 내가 깼다고 말하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트럭아저씨는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사실을 고백했다. 나도 버찌 선생님과 트럭아저씨의 형처럼 마음이 넓고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