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달이 철철이 우리 조상들의 한해살이 - 초등사회 04 북멘토 주제학습 4
청동말굽 지음, 김동원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 옛날의 여름   (초3. 백지호)

 옛날 사람들의 생각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제일 눈에 띄는 계절이 있었다. 바로 여름이다. 부처님이 태어나신 초파일부터 단오, 유두같은 명절이 있다. 초파일에는 느티나무 새싹으로 만든 맛있는 느티떡을 먹는다. 초파일에는 구경할 것도 많다. 절마다 휘향하고 예쁜 연등을 달고 울긋불긋한 불꽃도 터뜨린다. 또 흐르는 강물에 알록달록한 연등을 떠내려 보낸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장난감 시장이다. 나도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에 장난감 시장에 가는데 옛날에도 그런 장난감 시장이 있었다니 참 신기했다. 음력5월5일은 단오다.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단오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잘 이해가 안 갔다. 그런데 그네뛰기와 씨름을 생각하니 이해가 잘 갔다. 또 단오엔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풍습이 있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정말 머릿결이 부드러워질까?

 씨름을 하고 싶다. 이기면 송아지를 상으로 주기 때문이다. 옛날 그네도 타보고 싶다. 한 번 타보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떨어질 것 같아 무서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니 탈 수 있었다.

 옛날의 풍습과 놀이를 알아보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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