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양장본
김중미 지음, 송진헌 그림 / 창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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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자          (초6. 문준영)

 이 책은 인천항에서 가까운 곳에 ‘괭이부리말’이라는 마을에 있는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다.
 동수와 동준이는 부모님이 모두 집을 나갔다. 그리고 숙자와 숙희 엄마는 집을 나갔다가 돌아왔지만 아빠는 1톤짜리 펄프더미에 깔려 돌아가셨다. 그래서 이 아이들은 모두 다 불쌍하다. 하지만 영호나 명희같은 사람들이 돌봐줘서 그렇게 심각한 편은 아니다.

 엄마, 아빠가 없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아이들은 정말로 불쌍하다. 이렇게 불쌍한 아이들은 도와줘야 한다. 돌봐줄 사람이 없는 아이들은 자살하기도 하고 나중에 거지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아이들을 도와주면 나라에서도 거지가 줄어들고 이 아이들도 잘 살 수 있으니까 좋다.

 이런 아이들을 돕는 시설에는 무료 밥 배급소, 고아원, 보육원 등이 있다. 이런 시설들이 늘어나면 불쌍한 아이들도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사회책에서 배운 것 중에는 노숙인 휴게소, 수면소 같은 곳도 있다고 하니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국가에서 연말에 예산이 남는다고 쓸데없는 도로공사 같은 것을 하지 말고 이런 곳에 기부를 했으면 좋겠다. 또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거나 이런 곳에 봉사 활동을 가도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다.

 나는 토요 휴업일마다 사람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 시설에 가서 봉사를 4시간씩 하고 온다. 가서 청소도 하고 밥도 같이 먹는다. 처음에 갔을 때는 좀 무서웠는데 이제는 무섭지 않고 불쌍하기만 하다. 나는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 할 예정이다. 이것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전국의 사람들이 한 달에 한 시간만 봉사를 해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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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정 2011-07-11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옳소 옳소 저도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