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사람의 아주 특별한 동화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
송재찬 외 글, 한태희.신동옥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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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업       (초3. 박한슬) 

 이 세상에는 아주 많은 직업이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 책임을 져야한다.  

 나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 요리사도 그릇 닦기, 양파 까기 등을 거쳐야 최고의 요리사가 될 수 있다. 

 직업은 다양하다. 의사, 요리사, 간호사, 수의사, 대통령, 보육교사, 회사원, 패션 디자이너 등, 많은 직업이 있다. 이 많은 직업 중 한 가지만 고르라는 것은 어렵다. 요리사와 선생님, 화가와 요리사 등 동시에 두 가지 직업을 할 수도 있지만 힘들다.  

 직업은 존경받는 직업도 있지만 아직 존경 못받는 직업도 있다. 다른 사람이 볼품없는 직업도 '멋져요.' 하는 사람도 있지만 뒤로 가면 '너 왜 그런 직업을 가지려고 하니?' 라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왜 그런 것일까? 다른 사람이 볼품없는 직업이라 생각할 지 몰라도 그 일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된다.  

 앙드레 김선생님 부모님은 패션 디자이너는 안된다고 말렸지만 앙드레 김선생님은 반대를 무릎쓰고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 앙드레 김의 솜씨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외국인도 우리나라에 온다. 앙드레 김 선생님은 부모님 말씀을 들었으면 지금 우리는 앙드레 김을 모를 것이다.  

 다른 사람이 무시해도 잘 헤쳐나가면 최고가 되어 언젠가는 볼품없다고 무시한 사람도 박수를 칠 것이다. 그러니 남들이 무시해도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나는 작가와 요리사가 될 것이다. 요리를 해서 기록을 책에 담아서 팔면 일석이조이다. 더 자세한 직업은 커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아무래도 이 나이에 결정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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