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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툭 ㅣ 그림책 보물창고 2
요쳅 빌콘 그림, 미샤 다미안 글,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 아툭의 그리움 (초3년 서동휘)
아툭은 타룩대신 꽃을 보호해 줬다. 왜 꽃을 보호해 줬을까? 만약 꽃이 시들거나 죽으면 아툭은 2번 슬픔에 잠기게 되는데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안하겠다. 근데 꽃이 나에게 친구가 되어 달라고 하면 아빠한테 보살펴 달라고 해야겠다.
그렇지만 아툭은 꽃을 잘 보살폈다. 타룩대신 꽃을 잘 보살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아툭의 마음을 조금 알것 같다. 아툭은 얼마나 슬펐을까? 하늘만큼 땅만큼 슬펐겠다.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늑대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