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 손을 높이 들어 성불사를 향해 흔들었다. 그리고 말했다. 고마웠습니다, 모두들.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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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와 빨강
편혜영 지음 / 창비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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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염병의 실체가 불분명한 가운데 일상은 그 실체를 뷴명히 드러냈다. 잠시만 내버려두어도 금세 균열을 만들고 깊은 틈을 만드는 방식으로. 일상은 목을 가눌 수 없는 아기와도 같았다. (중략) 그러니 계속 돌보지 않을 수 없었다. -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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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구애 - 2011년 제42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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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행이 남긴 것은 시간이 남아돌아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생각한 끝에 얻어낸 자신에 대한 환멸과 함부로 내뱉은 아내의 말에서 받은 상처뿐이었다.
- 정글짐, 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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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중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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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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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이동도서관
오드리 니페네거 글.그림, 권예리 옮김 / 이숲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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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몇 시간씩, 몇 주씩, 평생토록 책을 읽으며 갈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오후의 완연한 햇살 아래 아늑한 의자에 앉아 아끼는 책을 영원히 읽을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희생할 수 있겠는가?
- 맺음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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