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나니 모든 것이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젼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들이 한 줄로 연결되는 순간, 삶이 바뀐다. 그 줄을 길게 늘인 것이 한 인간의 삶 아닐까. "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