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
김숨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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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사는 곳이 내가 사는 곳이기도 하던 시간, 그 시간 속에 있을 때 나는 그 시간이 영원할 줄 알았다.
-<새의 장례식> 중

"나는 이혼이라는 통과의례가 내게 불행이 아니길 바라......"
-<이혼> 중

시속 백이십 킬로로 고속도로 위를 달리다 만난 터널처럼..

이혼이 불행이 되지 않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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