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같지 않다는 게 꼭 불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스스로 남과 같지 않으려 노력해서 살아간다면 그게 도리어 더 가치 있는 삶일 수도 있었다. 어딘가에 남겨진 기록이 없으므로 그녀의 삶이 불행했을 거라고 단정짓는 것은 그러니까 행복이란 절대적으로 자신들이 속한 영역에서만 가능할 거라고 믿는 편견에 지나지 않을 수 있었다. -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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