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리는 남의 생각과 남의 집 속에서 너무나 ‘편하게‘ 살고 있다. 눈을 씻고 찾아보라. 책의 안팎에, 교실의 안팎에, 대체 우리의 것, 우리 역사의 터를 거쳐서 법고창신과 온고지신의 바람을 맞으면서 키워온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 남아 있는가." -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