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를조용히 내버려 두었다. 그는 낙제가 결정되어 더 이상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아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없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필요가 없어 묘하게도 통쾌한 특전을 향유하게 된 학생과 거의비슷한 상태에 있었다. 이는 방종한 형태의 자유라고 덧붙이고싶지만, 그러나 자유라는 것에 이와는 다른 형태와 종류가 있을수 있는지 자문해 본다. - P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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