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혹은 애슐리
김성중 지음 / 창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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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상 중에서 고통을 상상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고통은 오직 겪은 자들만이 그 언저리라도 떠올릴 수 있는 법이니까. 그런데다 저마다의 고통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누군가를 완전히 이해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다. 그래서 인간은 서로에게 신비로운 존재인지도 모르지."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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