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의 눈에 진희는 투명한 물 속에 숨어 있는 작은 담수 진주 같았다. 자신을 담은 물빛 만큼만 반짝이고 완전한 구를 이루지는 못하지만 둥그렇고 부드러운 진주. -191p ,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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