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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위에 능력
T. F. 테니 지음, 김은애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 믿는 자들에게 능력 주심을 믿는다.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능력 위의 능력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지만
그렇다고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그 무엇인가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진흙의 능력, 부스러기의 능력, 속삭임의 능력, 성령의 능력, 그 이름의 능력,
영광의 능력으로 나누어서 설명되어져 있는데 읽는 우리로 하여금
그 모든 능력을 더욱 사모하고 누릴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이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토기장이로, 우리 인간들을 진흙으로 비유하고 있다.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인간인 남자를 진흙으로 만드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타락한 우리들을 물레에 올리시고 다시 만들기를 원하신다.
진흙이 꽃병이 되거나 그냥 흙덩이로 아무 쓸모 없게 되거나 하는 것은
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달라진다.
쓸모없는 그릇이 되었다고 해서 토기장이에게 따질 자격이 있는 자는 하나도 없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도록 우리 자신을 만들어
나가고 준비하는 수 밖에 없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 각자 각자에게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만 우리는
기도 한다고 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달라는 기도만 할뿐
하나님의 뜻을 찾을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
이런 기도는 우상숭배 자들이 소원을 비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만약 이렇게 하나님의 뜻은 생각지도 않고 무시하면서 자신의 소원만 이루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우상숭배자 들과 다를 바 없으며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듣지도 않으시고 이루어 주시지도 않음을 알고 있다.
항상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한 후 신령과 진정으로 영이신 하나님께
예배와 찬송과 기도를 드려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나도 문득 문득 감히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또는 하나님을 내가
원하는 쪽으로 설득하기 위한 기도를 행하고 있음을 깨닫고 회개한다.
우리가 능력을 얻기 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정검하고
더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항복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다.
"축복은 우리 삶에 들어오시는 하나님이고,
능력은 우리 삶에서 나가시는 하나님이다." 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거지 나사로와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한 조각의 능력을
믿은 이방여인의 말에서 부스러기 한 조각의 능력의 대단함을 깨닫는다.
그 부스러기 한 조각의 능력이 오늘도 동일하다는 것도 믿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나머지는 항상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속삭임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다.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잘 듣고 말씀대로
이루어 질 것을 믿고 인내하면서 믿음을 지키면 반드시 약속대로
이루어 질 것이다.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뛰어난 이름 엘로힘,엘 샤다이,아도나이,여호와,엘올람과
모든 것을 미리 보시고 공급하시는 여호와 이레, 치료하시는 여호와 라파,
믿는 자에게 승리를 주시는 승리의 깃발 되시는 여호와 닛시와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님의 이름은 지옥이 두려워 하는 유일한 이름이시다.
"그 이름에 놀라운 능력이 있음을 믿사오니 주의 능력으로 나를 녹이시고,
빚으시고 사용하여 주옵소서!"
"능력위에 능력으로 나를 향한 주의 뜻 이루시고, 능력위에 능력으로 내 앞에
일을 주관하여 주옵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