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로 시작하는 단어들중에 이렇게 많은 의미들이 담겨 있다는 게 참 신기했고,
또 그런 단어들과 연관되게 글을 써낸 작가가 또 대단하게 여겨졌다.
그게 연륜이라는 걸까?
Positive
물론 꼭 50대에게만 필요한 단어는 아니겠지만
쓸데 없는 걱정이 많아 에너지 낭비를 많이 하는 나에게는 필요한 단어인게 맞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에게는 불평불만이 적을 수 밖에 없고,
삶 자체가 즐거울 수 밖에 없을 것이기에...
치매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치매환자는 걱정이 없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어서 그런거란다.
긍정적이라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뜻이 아닐까?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게 바로 긍정적인 사고와 낙천적인 성격이라는 말.
공감하지만...불안과 걱정을 타고 난 이들에겐 어떤 조언을 해줘야 할지...
저자는 타고나기를 낙천적으로 타고 난 듯해서 참 복받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