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냉파요리 - 30만 회원 감동 실천!, 한 달 식비 70만원 절약, 나에게 선물하는 840만원 적금의 기적!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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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볼 수 있는 요리!!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다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은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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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와카마쓰 에이스케 지음, 나지윤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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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슬픔이 아름다워 나는 편지를 썼다.

와카마쓰 에이스케는 문화평론가이자 수필가이다.

그는 아내를 잃은 후 담담한 고백과 같은 편지와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보내는 열한 통의 편지가 함께 한다.

아내를 잃는다는 것은, 소중한 사람을 잃는 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슬프다, 애처롭다, 사랑스럽다, 아름답다라는 많은 표현을 사용하고, 그 사람을 보내는 일이 얼마나 숭고한지를 알 수 있다.

저자는 막연히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는게 슬픈것이 아니라

슬픔에 있는 여러 종류를 알려준다.

저자는 그 슬픔을 잘 이겨낸다면, 그리고 자신이 짧막한 답장으로서 그 사람을 위로해 준다면 자신도 더 역시 행복해 질 거라고 이야기를 했다.


책을 읽는동안, 내가 보낸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낸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은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하고,

우리와는 다른 세상으로 가버렸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프고, 슬프지만,

그 아이들을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해서 더 슬펐던 것 같다.

나의 가족들의 일부를 보낼때도 같은 마음이였다.

하지만 마음껏 슬퍼해주고,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받으므로써 마음이 치유되었던 것 같다.

아마 저자도 같은 맥락에서 답장을 해주고, 위로를 해주었던 것 같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저자의 아름다운 말과 표현이 있어서,

슬펐던 마음의 한 구석에 작은 위로를 받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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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지만 정말 너무해! - 새내기 아빠의 좌충우돌 폭풍 육아
란셩지에 지음, 남은숙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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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전담하는 아빠의 짤막한 이야기와 일러스트가 함께한 육아일기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터인 직업을 잘 살린 책인 것 같다.
원래라면 보통의 엄마들이 하는 일을 전업주父가 되어서 그 삶들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당연하다고 여겼던 생활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남겨놓고, 그 모든 것들의 중심에는 내 아이에게 담겨 있다.
별 것 아닌 내용이고 그림이 소재라고 생각되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라면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책이지만,
아빠가 아이를 보고 그린 그림이기에 더 사랑 스럽기도 하다.
사진도 많은 순발력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그림으로 다 담아냈다는게 너무나 훌륭하고 대단한 것 같다.

다 큰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우리아이도 저땐 저랬지를~
이제 한참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우리아이도 저러고 있는데~
하는 공감대를 찾을 수 있는 책일 듯 싶다.
한편으로는 아쉬운 것은 역시 일반 직장인이 아니기에 이런 생활과 책을 내는 것은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중에 내게도 아이가 생긴다면 나의 신랑은 과연 란셩지에 작가처럼 아이를 돌보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무리인듯.ㅎㅎ
책은 많은 상상과 생각을 해줄 수 있는 것 같아서 늘 볼 때마다 좋은 기분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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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 - 대한민국 No. 1 당뇨 식이요법 ‘닥터키친’의 소문난 레시피
닥터키친 식이연구소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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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고 한다.

당뇨는 쉽게 생각하면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1차적으로는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2차적으로는 식생활의 변화(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책에서는 단순히 당뇨를 위한 식단과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을 위한 노력과,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왜 사람들이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식이요법을 그만두는 것인지에 대한 조사와 근거자료를 토대로 작성을 하였다.

당뇨밥상에 대한 Q&A와 오해에 대해서도 보기 쉽게끔 작성을 해놓았다.

지켜야하는 식단과 먹으면 좋지 않은 외식 식단, 그리고 재료선택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다.


요리를 못하는 나로서는 참 좋은 책이다.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요리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이다.

쉽게 먹을 수 있는 새싹채소비빔밥, 규동, 새우볶음밥, 연어샐러드~ 

외식 요리를 따라할 수 있는 곤약자장면, 해물짬뽕, 실곤약잡채, 부대전골, 가지피자~

도시락으로 할 수 있는 유부초밥,배추소고기롤,오픈샐러드, 곤약인절미!

그리고 아침, 점심저녁밥상!


레시피를 기대했던 나로서는 많은 정보가 함께 있어서 좋았고,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쉽게 헷갈렸던 내용에 대해서도 말이다.

따라하기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쉽게 따라하고 해먹을 수 있는 반찬들과 요리들이 있어서 당뇨환자들을 위한 요리뿐만 아니라, 가정식으로도, 다이어트용으로도 딱인 것 같다.

결국엔 몸에 좋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위한다면, 음식을 조절해야하는 것이다.

음식조절뿐만 아니라, 신랑을 위한 우리가족을 위한 요리를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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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나의 다이어트 스트레칭 - 매일매일 더 날씬해지는 마법의 홈트
강하나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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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하나라는 이름보다는 스트레칭 유투버로 더 많이 생각하고 있었던 분.

원래 마른 몸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다(10kg를 왔다갔다하는 고무줄 몸무게라니..)

여튼 이런 고무줄 몸무게 때문에 하게 된 요가와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그녀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필라테스와 요가를 결합한 그녀만의 스트레칭.

처음에는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아직 일주일하고 반나절뿐이 지나지 않았는데 온몸이 쑤신다....

(운동을 안하는 1인인지라.. 책만 보고 따라하고 끝...ㅜㅜ)

몸이 유연하지도 않고, 뻣뻣한 나에게는 고난의 시간.

그래도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기본자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바른 자세에 대해서만 알려줄 뿐만 아니라 틀린자세에 대한 것도 직접 시연을 해서 보여주는데,

어떤자세가 맞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책에서는 전신, 하체, 상체, 복부, 근력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해주었는데,

전체적으로 순서대로 쭉 따라가기보다는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또 세분화 된 파트 앞에는 전반적으로 알려주는 자세에 대한 사진이 나와 있어서,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를 한번에 볼 수 있고, 원하는 운동을 찾아서 볼 수 있다.

또한 QR코드가 함께 있어서, 

책에 있는 사진만으로 운동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알려주는 운동시연 자세가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컴퓨터를 하는 직업이다보니, 

등이 많이 구부러져있고(나는 몰랐다ㅜㅜ 나의 몸이 이런지)

자세가 좋지 않다.

이번 기회에 자세를 바로 잡고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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