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쓰는 진짜 영어회화_오늘의 반말 영어

오늘의 반말 영어 - 현지인이 매일 쓰는 리얼한 영어회화
kazuma 지음, 유인애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9월

요즘에 책을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면서 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예전에는 형식적인 회화나 문법 위주였다면, 

지금은 회화 그리고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을 많이 알려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건 아마도 해외에 나가게 되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거나 친구를 사귀는 경우도 많이 생겨서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나의 경우만 해도 해외에 나가거나,

외국인을 만나게 되면 무슨 말을 해야하는 무슨 리액션 영어를 해줘야 하는지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입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화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

이전에 봤던 책은 유명인들이 쓰는 영어 어휘에 대해서 보고 공부를 했었는데,

이번 책은 실제 젋은 친구들이 많이 쓰고 있는 어휘라고 한다~

책이 일단 작아서 너무 좋다.

책이 작은 것은 휴대하기 좋고, 다니면서 공부 하기 좋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바로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한글로 된 문장을 보고, 한 번 생각을 하고

그리고 다음 장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영어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영어 실력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표현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응용표현이라고 해야하나,

학교 다닐때 많이 배우는 표현들이 나오는데,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많이 좋아서 너무 좋다.

책을 보면서,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한국 표현도 있어서 재밌게 볼 수 있다.

쩐다나 완전 이런표현~

외국어로도 알 수 있어서 재밌고, 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순히 말하기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표현까지 알려줘서 참 재밌게 공부했던 것 같다.

표현 자체도 청소년들도 많이 쓰는 말들이라서,

영어를 접하는데 있어서 어렵지 않을 것 같은 책이다^^

혼자서도 쉽게 만드는 마크라메

혼자서도 쉽게 만드는 마크라메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마크라메 원데이 클래스
조영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마크라메는 아라비아에서 발생한 레이스로, 매듭실 레이스라고 한다. 
끈이나 천의 끝단에 실로 고리를 걸어 그 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서로 묶어서, 트리밍, 가방, 쿠션, 화분걸이 등을 만들어 소품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내가 처음으로 접했던 마크라메는 팔찌 만들기였다.
사실 전통매듭을 하다가 마크라메도 있어서 함께 배웠었는데,
규칙이나 패턴만 익히면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
당시에 서울 중간까지 가려고 하니 힘들기도 하고,
회사일이 바빠서 몇번 가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혼자서도 쉽게 만드는 마크라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팔찌나 악세사리를 만들 것을 생각하고, 받아본 책은 생각과는 달랐다.
일단 집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 수 있는 설명과 활동도 높은 커튼, 그리고 드림캐쳐와 모빌까지!
단순히 악세사리가 아니라 집을 꾸밀 수 있는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니 더 활용도가 높고 따라하기도 쉽게 되어 있었다.
큼직한 완성품과 함께 사진을 첨부해서 설명이 작성되어 있다.
책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글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할 수 있게 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책에는 마크라메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TIP과 함께 응용법도 삽입되어 있어서 책에 있는 것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마크라메 소품을 만들 수도 있다~

사실 악세사리를 예상했기에 나는 굵은 실이 아니라,
얇은 실로 매듭을 따라했는데,
확실히 인테리어용은 큼직한게 예쁘고 분위기도 확 살릴 수 있는 것 같다~
이제 우리집도 예쁘게 소품을 활용해서 꾸며보아야겠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드림캐쳐!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완성품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원어민처럼 말하기_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해커스톡 : 유명인처럼 말하기 - 핫한 유명인이 쓰는 진짜 실생활 표현으로 말하기 | 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 | 무료 해설강의/MP3 | 모바일 스피킹훈련 프로그램 ㅣ 해커스톡 영어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3년 6월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느끼는 것은,

외국어를 잘 말하고 싶다~예요!

그래서인지 안 들리지만 드라마나 외국 뉴스를 종종 보는데요!

이번에 해커스 영어회화 책에서는 유명인 30인의 말하는 방식을 분석해주었어요~

목차만 보아도,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끔 썸네일 형태로 만들었는데,

이런 스타일 너무 좋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책 내용을 보기 전에 해커스 톡에서는 여러가지 자료를 제공해 주더라고요!의

8종 추가 자료!

무료 해설 강의(팟캐스트 강의 & 해설강의 MP3), 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본문 & 대화문 MP3, 매일 영어호화 무료강의, 매일 영어회화 무료강의, 매일 영어회화 표현, 오늘의 영어 10문장, 스피킹 레벨테스트, 전문가의 1:1 스피킹 케어~

하루에 10분 공부가 후딱 가겠어요~ㅎ

책을 보면 제일 먼저 보이는 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그가 퇴임 연설에서 했던 말을 들을 수 있어요!

우선, QR코드로 오바마의 연설연상을 볼 수 있어요~

연설 연상을 볼 때, 아래 있는 어휘,표현을 보면서 익히면 좋을 것 같아요.(단어 공부로도 좋네요.ㅎ)

그리고 한 문장 씩 스트립트를 보고 들어보고,

그 다음 음성과 함께 한 문장 씩 따라 말해요~

마지막은 한글만 보고 영어로 말해요~

이렇게 말을 한 후에는 실전 적용!!

생활 속 대화에서 적용을 해보는데요,

주목할 만한 표현 2개를 선정해 놓았어요.

"You have been my best friend"

"You took on a role you didn't ask for."

그냥 보기에도 어렵지 않은 표현인데요~

이 문장을 친절히 설명도 해주었어요!

이외에도 유명한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사실 그렇게 많은 양도 아니고, 

어렵지도 않아서,

따라하기 좋은 것 같아요~

단점은 말하는 사람들의 억양을 자꾸 따라하게 되더라고요.ㅎㅎ(연습이 필요하다ㅠㅠ)

장점은 직장인들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다양한 어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어요~

따로 원어민회화학원을 가서 배우지 않아도 좋고,(영상자체가 원어민인걸.ㅋ)

아, 이 책은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출간에 이어, 

해커스톡 10분의 기적 시리즈물로 출간된 2편 교재예요~

1편 패턴으로 말하기는 아직 읽기 전인데, 얼른 봐야겠어요^^

세상에 다양한 말_˝사랑해˝를 쓰는 40가지 방법

사랑해를 쓰는 40가지 방법 - 색칠하며 그려보는 세상의 아름다운 글자들
라나 휴즈 지음, 정아림 옮김 / 한빛라이프 / 2018년 8월

요즘 들어서는 다양한 '언어'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이 가지고 있다.

여행을 다니는 것도 있고,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흥미가 많이 생긴다.

그래서 책을 골랐을 때에는 사랑해라는 글자를 40가지 언어로 알아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고,
두 번째는 쓰는 방법이라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워낙에 쓸데없는 짓(우리엄마 말에 의하면)을 잘하기에~ㅎ
캘리그라피, 글씨 잘 쓰는 방법, 페이퍼 컷팅 등에 관심이 많아서이다.ㅎ

책을 딱 봤는데,
너무나 내 취향이다!!
내가 흔히 가지고 있는 재료들(색연필이나 연필)으로도 따라 할 수 있고,
다양한 도구들(마카나 물감)으로도 멋내는 법을 알려주니~
또 단순히 색칠하는 방법이 아니라, 글씨를 쓰고 멋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책에 나와 있는 사랑해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글씨를 예쁘게 꾸미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책을 보다가 보니 중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쓰던 우정 일기장과 다이어리가 생각났다~
그때는 참 예쁘게 무엇인가를 꾸미고, 쓰는 것을 좋아했는데 말이다.ㅎ
새록새록 생각나는 추억이 책을 보고 글씨를 따라 쓰면서 즐거웠다~
또 한동안 카페에 가서 즐길 놀이가 또 생긴 것 같아서^^

컴퓨터 과학, 알고리즘 공부하기_그들은 알고리즘을 알았을까

그들은 알고리즘을 알았을까 ? - 길 찾던 헨젤과 그레텔, 마법 주문 외우던 해리 포터
Martin Erwig 지음, 송원형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8월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한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한 번은 봤을 법한 '알고리즘'에 관련 된 책이다.

기존에 알고리즘에 관련 된 책은 많이 나왔는데,

이렇게 다른 방향으로 알고리즘에 접근한 방법은 처음이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화(헨젤과 그레텔)이라던가 영화(인디아나 존스, 오버 더 레인보우, 백 투 더 퓨쳐, 해리포터), 책(셜록홈즈) 에 흥미를 유발하여,

각각 상황에 맞는 알고리즘이나 언어에 대입을 해서 접근하고 풀어가는 과정이라니,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그리고 내가 가장 잘 쓰고 있는 flow chat를 그리기 위해서,

상황에 맞게 대입을 하는데,

그 방법을 여기서 사용하였다.

개발을 하면서 알아야 하는 알고리즘이나 기본 개념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참 잘해주었다.  

언어와 의미를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는 음표나 악보로,

제어 구조 및 순환문은 종이 접기에 사용되는 알고리즘으로 설명을 하고,

그 쓰임새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설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순서도로 그려서 알려준다.(모든 설명은 그림 하나면 이해하기 쉬워지는 듯!!)

특히 내가 어려워했던 재귀함수(잘 못 쓰면 빠져나올 수 없는 늪....)를 시간에 비교하고 흐름에 따라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사실 쉬운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난의도가 높은 책도 아니다.

알고리즘이나 컴퓨터 과학을 이해하고 싶은 초급 입문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쓱 흘러가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채 중간에 읽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므로써 규칙을 짜고, 알고리즘화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것이든지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을 찾기 위해서는 써야지만 발견할 수 있다.(똑똑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참고로 난 손코딩을 좋아한다.ㅎㅎ(손으로 문제를 쓰고, 손으로 코딩을 해보고, 그 후에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하는 것)

그 규칙을 작성하였다면,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필요한 변수or 파라메터를 대입하고,

또 함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