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나 좀 도와줘
헤더 히브릴레스키 지음, 김미란 옮김 / 걷는나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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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인간관계, 일, 인생...
모든 게 꼬여서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유쾌 발랄 인생 상담소
5년간 2만 통의 편지를 읽고 154개의 칼럼 연재
방황하는 청춘의 고민을 들어 준 폴리의 인생 상담!

나는 왜 이 모양 일까요?_인생
내게도 진정한 사랑이 올까요?_사랑
내마음같지 않은 사람들과 화해하는 법_인간관계
월요일 아침 출근이 두려운 당신에게_일과 꿈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가 행복하게 사는 법_결혼
폴리의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지는 법_행복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무엇하나 마음 편히 이야기 할 수 없는 시대가 아닌가 한다.
삶은 팍팍하고, 일상에 지쳐가고,
이래도 되나 싶고, 나만 이런가 싶고...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이거 내 이야기, 내 고민인데 싶은 고민들이 많이 보였다.
신기한 건,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의 고민이 아닌,
미국 사람들의 고민 이야기이다.
이시기에 생각하는 고민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공통적으로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더욱 안심이 되고, 더 좋았던 것 같다.
고민은 이야기 하는 순간 반이 되는 것 같다:)

 

1장 인생
고민) 38이라는 나이를 인지하고,
외롭다는 감정과 함께 인생의 목표가 없음을,
그리고 애인도, 자식도, 조부모님이 없는 미래를 생각함의 우울함에 대한 고민.
조언) 외로움과 공포, 그리고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벌써가 아닌 아직 이라는 단어로,
밖으로 나가서 내가 더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고민) 20대 초반에 음주와 섹스 중심으로 생활하였으나,
운동도하고 끼니도 챙기고, 건강을 챙기고 있는 지금,
그러나 어떻게하면 괜찮은 사람과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조언) 어른이 되는 당신을 응원하는 폴리,
행복한 길을 찾는데 정신이 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우울하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

 

2장 사랑
고민) 멋지고 당당한 싱글로 살고 싶지만,
괜찮은 남자를 보면 연애를 하려고 하는 많은 상상을 하는 고민.
조언) 좋은쪽으로의 상상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현실을 시시하게 만들어버리기도 하니,
혼자 당당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고민) 만성실업자인 남자친구,
생계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
조언) 졸업이전 혹은 이후부터 직업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구제불능.
살림꾼이 필요한게 아니고, 동반자가 필요한 당신은 그를 차버려야 한다.
돈을 대주는 것은 그를 오히려 망가트리는 것,
자신의 일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조언:)

 

3장 인간관계
고민) 친절한 척, 착한사람 좋은 사람인척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웃어주는 것을 그만하고 싶은 고민.
조언) 친절하게 해주고 기쁘지 않다면, 그 친절은 가치가 없다.
똑부러지지만 부드럽게,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면, 그것이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것.

고민) 어릴적 이사를 많이 다녀 친해질만 하면 멀어지는 친구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친구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 고민.
조언) 당신의 또래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정말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성격에 맞는(조용하다면 독서모임 등) 모임에 나가는 것도 방법.

 

4장 일과 꿈
고민) 하고 싶은 일과 좋아하는 일이 달라 고민인 30대.
조언) 폴리도 같은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다는 말과 함께,
본업은 월급 이상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일을 하면서도 가치를 느끼고, 일주일에 40시간을 버렸다는 느낌에서 벗어나니까.
자존감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고민) 음악을 하고 있지만,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정도의 삶.
그리고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지만, 여자친구의 일자리가 먼 곳으로 가게 된 상황.
그곳은 음악과 거리가 멀지만, 여자친구와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는 꿈을 버리고 가야하는 고민.
가정이냐, 음악이냐.
조언) 생계를 하고 있고, 인정을 받고 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표현은 틀렸다고 말하는 폴리.
예술가중에는 순회공연을 다니고, 가정도 지키는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 한다.
스스로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고,
만약 여자친구와 오래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서로 소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조언.

 

5장 결혼
고민) 아내는 부부관계에 더 이상 관계에 관심이 없어,
외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외도를 하면 안되는 이유를 원하는 도전자.
조언) 아내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바쁜데, 글쓴이는 아이들을 얼마나 돌보고 있는지,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가질만큼의 여유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폴리.
진짜 문제는 섹스가 아니라,
부부 사이가 문제라면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커플 심리 치료사를 찾든 상담을 받아 문제 해결해야 하는 것.

고민) 아직 임신을 고려중인, 그러나 육아와 일을 다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중인 27살의 새댁.
조언) 꼭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일은 하기 싫다고 하지만,
그것은 직장이 싫어져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직장은 아기를 낳느냐의 문제와 결부시키지 말고 별개로 해결해야 한다.
일과 육아를 둘 다 병행하는 것은 두렵지만, 폴리의 경우 훨씬 더 집중해서 잘 살고 있다는 조언:)

 

6장 행복
고민) 스물여섯 생일 이틀 후 심장마비로 아버지의 죽음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았던 터라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둘리게 되어, 힘들어 하는 현실.
그런데 아버지의 죽음을 왜 몇달동안 슬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어머니.
그래서 조언이 필요한 지금.
조언) 어머니는 딸이 불행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그런거지 다른의미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가고, 어머니에게 동정이 가는 폴리.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다는 것은,
엄청 힘들고 어려운이니,
충분히 슬퍼하고 아파하고,
또 심리치료를 받고, 그 때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이해하는 것을 노력해 본다면,
지금 힘들어 하는 일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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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 경제를 중심으로 역사, 문학, 시사, 인물을 아우른 통합 교양서
오형규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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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고대 경제, 인류의 생각이 깨어나다

중세 경제, 종교 억압 속에 싼튼 상업

근대 경제, 패권 다툼에서 살아남기

근대 경제의 질주, 번영과 몰락의 시절

현대 경제 체제의 확립, 위기에서 기회를 엿보다

세계사를 공부한지도 오래되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고대시대, 그리스 로마문명, 로마제국, 중세시대, 대공항 등의 단어를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시대의 안드로이드와 알파고 지금의 장단점도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공부를 할때도 그렇고, 세계사와 경제는 별개라고 생각을 했는데,

작가는 기존의 역사책과 다르게

역사적 배경을 이야기하면서 문학이 발달하고

그시대의 경제는 그렇게만 변할 밖에 없었는지를 알기 쉽게 적어 놓았다.

세계사를 공부하는 ,고등학생도,

지금 커서도 한번 읽어보면서 추억을 되뇌이며,

그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던 역사를 보며

경제와 문학과 시사등을 연관지어서 보면 좋을 같다.


1 인류의 태동부터 원시.고대 경제와 그리스, 로마 문명을 배경으로 이야기.

고대 문명이 발달하기 전의 척박한 환경과 함께,

속에서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혁명이 일어나고,

물물교환으로 부족한 것들은 부족간의 교역으로 이루어진 중계무역.

아테네의 황금시대를 가능하게 무역과 은광으로 축적한 경제,

부의 축적으로 인한 경제 번영과 고대 문화의 발달.

그로 인한 통합이 일어나는데

지중해 무역을 독점하던 카르타고를 제압하고,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를 정복한 제국 로마.

밖으로의 팽창해온 로마는 이상의 팽창이 불가능하자

내부에서 권력 다툼의 심화로 인하여 무너지게 된다.


2 중세 유럽과 중국 몽골 제국의 이야기.

로마 제국의 붕괴는 유럽이 봉건시대로 정치 체계가 바뀌고

역사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동서로, 그리고 남북으로 나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사람들의 왕래, 물자, 정보 이동이 막히고 교역이 위축됨을 의미하며,

개방경제에서 폐쇠경제로 변화됨을 있다.

이때 중세의 신분계급은 변하지 않음을 있다.(기사의 아들은 기사, 농노의 아들은 농노로.)


이자를 받는 대부업은 고대에 화폐가 출연하기 전인 5000 전부터 존재 했다.

이자의 오랜 역사만큼 부정적인 시각도 뿌리 깊어,

이자를 금기시 하고 죄악으로 규정한 시대가 있는데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기독교 사상이 지배한 중세에는 이자를 아예 금지하며

금리가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이자를 요구하면 '신에 대한 ' 간주했다.

근대에 들어서는 자본주의와 금융업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자도 합법화가 된다.


3 대항해 시대를 거쳐 중상주의, 산업혁명에 이르는 과정과 경제학의 태동에 대한 이야기.

중세에서 근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종교개혁과 르네상스가 눈에 띈다.

중세를 붕괴시킨 요인은페스트로 인한 인구의 극단적인 변화

상업의 활성화로 부유해진 도시와 신흥계급의 생성,

장원밖의 새로운 세상을 확인함으로써, 봉건시대의 낡은 틀로 사람들을 잡을 방법이 없어지고,

종교 대신에 과학과 철학으로 대체 된다.


인도의 후추를 차지하기 위한 대항해라는 모험과 탐험, 그리고 정복과 전쟁으로 역사의 물줄기가 바뀐것이다.


산업혁명은 1760~1830 영국에서 일어난 공업화 과정을 말한다.

농업중심의 사회에서 공업 사회로 전환하는 것이다.(우리나라의 70~80년대를 생각하면 된다.)

시기에 많은 발전과 기술혁명이 일어난다.

영국에서 먼저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은 풍부한 석탄과 북아메리카 식민지가 있다는 조건이 유리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정치 체계의 변화(명예혁명 이후 의회 중심의 입헌군주제), 농업부문에서의 변화(농장의 대형화, 종자개량, 농사기술개선), 종교박해로 곳없는 신도교나 유대인 상인을 대거 받아 들인점, 원료, 에너지 확보로 인하여 산업혁명이 먼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4 인류의 대분기가 이루어진 반면에 생긴 빈부격차와 열악한 노동환경, 그리고 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난 경제적 여건.

하루에 16시간 일했던 여성과 어린이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작업환경과 턱없는 임금,

그리고 열악한 주거환경, 배부른 자본가와 배고픈 노동자

이런 환경으로 인하여 자본주의 논쟁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이때 미국이 세계사에 전면으로 등장.

미국의 출발은 미약했으나

보스턴차사건으로 독립전쟁, 그리고 식민지 독립을 하였다.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된 골드러시와  대륙 횡단철도가 완공되어 서부 개척에 박차를 가했고, 결과 미국은 19세기 영국을 제치고 세계 1 공업국으로 부상하였다


영국은 미국을 잃고 대신에 아시아로 눈을 돌려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말레이시아를 식민지로 만들었다.

그리고 중국에도 눈을 들여 1 아편전쟁을 일으켜 청나라를 굴복시키고 홍콩을 받고, 상하이 5개의 항을 개항, 아편 몰수에 따른 손실까지 보상받았다.

이후 일본은 미국 페리 제독이 흑선으로 수교를 압박해오자 굴복

일본은 메이지유신 근대국가 면모를 갖춘

조선에게도 같은 방식(운요호 사건)으로 쇄국정책을 종식시켰다.


5

질주하는 제국 간의 충돌과 1,2 세계대전 전후의 세계 경제 질서, 냉전과 공산주의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

미국은 1930 대공항, 세계 경제의 파탄에 이르게 된다.

공항이 악화된 것은 생산과잉으로 재고가 남아돌고, 물건을 사줄 수요가 턱없이 부족하게 것에 원인이 있다.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자, 정부는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개입했으나, 섣부른 개입과 방향 착오, 무리한 간섭은 대공항을 부르게 되었다.

1933년에 취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영국 경제학자 메이너스 케인스의 의견을 수용하여 5년에 걸친 뉴딜정책을 핀다.

뉴딜은 카드게임에서 패를 새로 돌리는 것으로 경제정책을 바꾸겠다는 의도였다.

이후 테네시 전력종합개발, 황무지 개간, 도로 건설 대규모 공공사업을 벌여 실업자 구제를

노동조합을 합법화, 노사입금협상에도 정부의 개입, 최저임금제를 도입한 결과

미국 경제는 서서히 살아났다.

21세기 세계는 인터넷, 스마트폰, 위성등으로 연결된 초연결시대이다.

정보화 혁명은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았고, 근육이 아닌 두뇌가 지배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에서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제조능력보다는 디자인 능력이 각광받게 되기 마련이다.

정보화는 격차의 문제를 필연적으로 수반하고 있다.

농업시대보다 빈부격차가 벌어질 밖에 없다.

2016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대국을 겨루었고, 알파고는 1~3국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이에 로봇과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었다.

그렇지만 역사를 보면, 인류는 발전하고, 시기를 끝내 이겨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인간 모양의 로봇) 스스로 하지 못한다.

주어진 상황에 대해서만 판단하고 대응하는 약한 인공지능이다.

언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간춘 인공지능이 나타날지는 모르지만,

이것 또한 인간이 만들고

인류와 인공지능간의 협업은 나은 미래를 만들 있다는 밝은 미래를 생각해 있다.


#1 이모티콘.

아마 현대인들은 보기만 해도 있는 그림들.

근데 고대에도 벽화를 떠올려보면, 비슷하게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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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지 않는 인생 - 마침내 원하는 삶을 발견한 사람 이야기
라파엘 조르다노 지음, 김주경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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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편, 사랑스런 아들, 안정된 직장,

완벽하지만 괜찮지 않았던 그녀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현대인이 가진 영혼의 질병, 급성타성증.

안정을 버리고, 행복한 가슴의 떨림을 찾기.

이상한 나라의 클로드

나는 지금 괜찮은가요?

절대 기다리지  

행동은 말보다 훨씬 크게 말한다

행복은 커다란 인내가 아니라 작은 미소에서 온다

변화에 필요한 시간그리고 용기

사랑은 실전

엄마그리고 아버지

서른아홉행복한 카미유

나의 이야기

가족, 회사, 친구들.. 모든 안정적인 것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마도 지금 생활에 무엇이 문제인지 모를 것이다.

책에서는 물론 만들어 말이긴 하지만

현대인들이 가진 문제점을 급성타성증이라는 병명으로 

찍어준 책이 아닌가 싶다.

아직 살아가야 시간들이 많은데

사람들이 '' 잃어버리고 있는 같다.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즐기고 싶은 것인지.

지금처럼 살아갈 것인가, 라는 대답에 사실 나는 NO 외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

책을 보면서 쉽지만 실천할 없는 것을 시작점으로 잡고 있었다.

사실 나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였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지금까지 해왔던 직업을 그만두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았지만,

변화를 위해서, 나은 나를 위해서 선택.

아직 카미유만큼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에게도 보일만큼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게 꼬여버린 카미유의 하루.

부장에게 밉보여 가게 작은 복합단지에서 길을 잃고

차는 고장나고, 비는 주적주적 내리고,

핸드폰은 터지지 않고,

그렇게 전화기를 찾아나선 .

그곳에서 발견하게 예쁜 집과 주인부부의 친절로 인해 고백하게 카미유의 상황.

그리고 급성타성증 진단받은 카미유


오늘도 모든게 꼬여버린 카미유의 하루.

그러다가 지난번에 받은 클로드의 명함이 생각나서 상담을 신청하게 된다.

그리고 곳에서 시작되는 상담들.

'자신의 바꾸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쓰기.

그리고 집에 돌아와 시작한 생활변화 프로젝트.

'연락이 올때까지 우편함을 자주 들여다보기' 미션에서의 기다림

나비 프로젝트’, 

집안 대청소

익숙한 장소와 새로운 장소에서의 현장 학습

다양한 글쓰기가 동반된 일기와  프로그램이 만드는 일상의 변화들.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받을 있는 연꽃모양의 목걸이와 성취감.

일상의 변화가 만드는 처음에는 해결되는 듯하지만,

다시 꼬여버리는 일상들.

그리고 꼬일 때마다 클로드의 조언과 다양한 학습으로 마음의 평안함을 얻는다.

다시 풀리는 문제들.

새로운 변화로 인하여 풀리는 미스터리한 클로드의 정체와 급성타성증

카미유에게 생긴 새로운 역할.


#1 나에게 하는 질문.

지금 얼마나 행복하니?

나는 도전을 하기 전과 , 다른 대답을 있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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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습관 -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작은 차이
가야 게이치 지음, 김지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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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은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부자중들 중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

행동력이 있으면 부자가 있을까?

부자는 투자를 좋아한다?

정신력만으로는 부자가 없다?

타인과의 관계는 돈과의 관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출이 필요하다?


나의 이야기.
월급은 들어오는데, 남는 돈은 없다.
월급님이 입장하셨습니다,
카드님 퍼가요~ 보험님 퍼가요~ 퍼가요~
이런게 현실인 하다.
아직까지도 부자가 되는 것보다는 돈을 모으는 것에 관심이 있었고,
절약만 하고 저축만 하면 되는 알았다.
커뮤니케이션이나 타인과 어울리는 방법이 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해보았다.
나의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와 습관이 경제활동과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책을 읽는동안 신기하고 재밌었던 같다.
, 물론 책의 저자가 일본인이라 우리나라와는 약간 환경적으로 다르긴 하지만,
내용자체는 마인드나 전반적인 설명에 관한 것이라,
읽는데 무리가 없었다.
앞으로는 행동할 일만 남아 있는 듯하니,
노력하고 행동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에서는 돈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하면 부자가 될지 모르는 정대리와 유대리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사소하게 생각했던 것도,
책속의 정대리와 유대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고,
나의 생활과 비교해볼 있어서 좋다.

1
절약
돈을 무조건 쓰지 말라는 이야기도,
펑펑 쓰면서 낭비하라는 것이 아니다.
절약은 목돈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라는 것이다.
돈에 대해 세세하게 계산하는 것보다 그림이 가지고,
자신의 자산과 돈의 흐름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2
커뮤니케이션
경제활동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통해 성립되기에
커뮤니케이션은 경제활동으로서 중요한 요소이다.
어려운 말이 아니라, 사소한 배려나 상대방에 대한 관심 등으로,
일상으로 활용할 있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생긴다.
 
3
행동력
단순히 발이 빠르거나, 체력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결단을 빨리 내리고, 언제라도 행동으로 옮길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어 있다는 .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확실한 준비를 통해 기를 있는 능력

4
투자
어떤 형태로든 투자를 활용할 안다는 것은 부자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시대가 되고 있기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불리하다.
돈을 유용하게 사용할 아는 것은 다른 의미에서 투자를 하는 사람 것이다.

5
정신적인 부분
정신적인 부분이 경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돈에 대한 소문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징스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드린 행동 할지를 이야기한다.

6
타인과 어울리는 방법
경제활동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기때문에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평소에 어떤사람들과 어울리는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있다.

7
지출방법
돈을 쓰는 요령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할뿐더러,
돈을 있는 좋은 기회까지도 잃게 된다.
돈을 쓰는 방법을 매일같이 생각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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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주 올레
신영철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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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평] 해마다 가는 제주이지만, 갈때마다 새롭더라고요~ 특히나 안가본 곳이 많은 올레길과 좋은 정보가 많이 나와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2017년에 여행갈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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