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인터뷰를 통해 내가 배운 것은, 자신의 아픔을 부정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주하는 것이야말로 고통을 극복하는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는 점이었다. 또한, 같은 고통을 겪은 이들과 경험을 나누고, 그들을 돕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될 수 있다. 테레사 엔케가 로베르트 엔케 재단을 설립해 심장병을 앓는 아이들을 돕고, 막스 샤우처가 나이로 인한 직장내 차별을 없애기 위해 힘쓰며, 파라스토우 포루하르가 이란의 억압적인 현실에 정치적 저항으로 맞서는 것처럼 말이다.
고통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은 우리 내면의 회복력을 키운다. 그리고 그 과정은 우리에게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단단한 믿음을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하지만 고통을 직면한다고 해서 곧바로 극복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파라스토우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 모습을보았다고 해서 ‘극복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저현실을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을 뿐이에요. 두 분에게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이 부모님께 무슨 짓을 했는지 이해해 보려고 했죠. 그다음에는 이 모든 것을 세상에 알리고싶었어요. 이 정치적인 상황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그들이 저지른 비인간적인 행위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고통을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인간이 가진 건강한 본능 중하나로, 특히 고통스러운 경험을 할 때 그 중요성이 더욱 빛을 발한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감정을 느끼든, 아무리 저항하더라도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고통이 찾아오면 우리는 그것을 거부하거나, 혹은 고통의 원인에만 집착해끝없는 생각의 굴레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이때 수용은 고통을 억누르려는 시도와 끝없는 고민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건강한 중간 지점의 역할을 한다.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은 그 고통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수용은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라는 질문 속에서 끝없이 헤매며 고통에 갇히는대신, 그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해 준다. 그리고이를 통해 우리는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는 고통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언제나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고통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감정, 특히 고통에는 단 하나의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각기 고유한 존재이며, 각자의 복잡한 면모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돌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무엇이 필요하며, 무엇이 나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회복탄력성이란 자기만의 위기 극복 전략, 능력, 자원을바탕으로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운 상황이나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말한다. 자신이 위기에 회복탄력적으로 대처했는지는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나중에 되돌아보았을 때 알 수 있는데, 그 때 스스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방법과 과정을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것은 그 상황에 진지하게 몰두하여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정신적, 신체적 후유증도 남지않는 것을 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