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두 소중한 생명! 멈춰요 동물 실험 - 동물 실험은 꼭 필요할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57
이여니 지음, 김석 그림 / 뭉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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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이제 좀 컸다고 사회 현상이나 뉴스에 부분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이슈가 된 사건에는 함께 공분하며 엄마 아빠와 대화를 나누는 걸 보면서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가 언제 이만큼 자랐는지 싶었다.
어떠한 사회적인 화젯거리에 대해서 자기 의견을 명료하게 표현하는 일은 일상에서도 중요한데 좀 더 논리적으로 의견의 타당성을 가지고 올바른 가치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그 바탕에 풍부한 배경지식이 되는 자료와 논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마침 자기 의견과 주장이 강해진 우리 아이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좋은 시리즈가 있어서 소개한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궁금증 등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시사 교양도서이다.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체계적이고 널리 인정받은 여러 콘텐츠를 수집, 정리해서 전문 작가들이 스토리를 구성한 것으로, 폭넓은 정보를 서로 연결 지어 설명함으로써 배경지식을 보다 탄탄하게 엮어놓은 구성이 돋보였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우수 과학도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 추천도서, 경기도 초등토론연구회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었으며 총 80개의 주제로 해서 출간되었다.

여러 주제 중에서 동물 실험에 대한 내용을 먼저 읽어보았다.
초등학생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구성과 풍부한 삽화로 인해 읽기 수월했다.
왜 우리가 동물 실험에 대한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지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문제 제기가 되었다.

동물 실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고 있었고 자세하고도 폭넓은 정보를 접함으로써 자신만의 생각이나 의견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재미있는 문제 풀이 코너가 있어서 읽은 내용을 점검하며 차곡차곡 체계적으로 동물 실험에 대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다.
매년 동물 실험으로 2억 마리의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으며 실험이 끝난 후에 안락사로 죽어 간다는 것과 그 넋을 달래기 위해 동물 실험 위령제를 지낸다는 걸 알게 되었고 어떤 동물이 어떠한 실험에 사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나 토끼를 대상으로 해서 안구 자극 실험을 하거나 피부 자극 실험을 하는 건 너무도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유해하고 자극이 될 것 같은 성분이라면 안 쓰면 되지 않을까 싶고 동물과 사람의 반응 정도가 다를 텐데 굳이 동물 실험을 해야 하나 싶었다.
실험용 동물들은 사람을 위한 생체 실험으로 희생되어 의학과 생물학 발전에 기여해 온 건 인정하지만 해마다 이렇게나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이 책이 좋은 점은 한쪽으로 치우쳐서 설명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시각을 키워준다는 것이다.
동물 실험의 잔인한 실태에 대해서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반면 동물 실험이 필요한 이유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세계 여러 나라의 동물 보호법과 동물 실험 대체 기술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어서 치우친 한 면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마지막에는 논리적으로 말하기와 논리적으로 말하기 코너가 있어서 아이 스스로 자신만의 의견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는 것이 많고 배경지식이 탄탄해야 자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다양한 사회과학 주제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상식과 사회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 멋진 책이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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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 초등 사회 5학년 -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로로로 초등 시리즈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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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이 늘어나는데 여러 교과 중에서 아이가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건 사회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사회를 힘들이지 않고 쉽게 공부할까 있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사회 교과에 나오는 어렵고 낯선 단어만을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기도 하고 사회 용어를 리듬에 맞춰 흥얼거리는 랩으로 만들어놓은 노래를 듣기도 하며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차에 사회 교과 연계 도서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다.
국수 출판사에서 발간된 로로로 초등 사회 5학년이다.

로로로 초등 시리즈는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콘셉트로 구성된 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이 학년별로 나와 있다.
학교 공부를 할 때 활용하기 딱 좋은, 교과 밀착형 도서로 추천할 만하다.

어떻게 하면 딱딱하기 그지없는 학교 교과를 다르게 배울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나온 책이라 그 구성이 신선했다.

초등 사회 교과 속 내용을 동시로 느끼고 생각하며 수필로 배우고 이해하며 서술형 문제를 통해 자유롭게 적어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흔히 사회 교과를 암기를 많이 해야 하는 과목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문학적인 동시와 수필로 그러한 면을 많이 희석시켜 놓아서 느끼고 이해하도록 해놓은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이 얼마나 교과와 밀착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집에 구비해둔 교재의 차례와 비교해 보았다.
로로로 초등 사회의 차례와 실제로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교과 단원의 구성이 일치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야말로 학교 공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교과 공부를 할 때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한 단원의 시작은 해당 단원에서 무얼 배우는지 간략하게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는 사회 교과 내용을 다루고 있는 동시가 등장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것과 같은 내용인데 이렇게 신박할 수가 없다.
문학적인 시 형식을 통해 사회 교과 내용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색다른 느낌으로 신선함을 안겨 주었다.
돋보이는 형식 못지않게 내용 또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표현을 잘 해놓았고 꼭 알아야 할 주요 단어는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표기해서 눈에 띄도록 했다.

동시에 이어 다음으로 수필이 등장한다.
단원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단어는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해놓았고 뜻풀이는 노란색 형광펜을 그은 듯이 표시해 두어서 공부할 때 이 부분만 살펴보아도 단원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사회에서 새롭게 배우는 단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한자어 뜻풀이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자를 앎으로써 해당 단어의 뜻을 더욱 명료하게 알 수가 있는데 사회 교과 내용을 수필 형태로 풀어나감에 있어 자연스럽게 한자어 뜻풀이를 등장시켜서 읽으면서 바로 개념을 이해하기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화룡점정은 서술형 논술 문제였다.
한 단원을 배우고 난 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하는 문제였고 꼭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니어서 아이의 자유로운 생각을 이끌어 내기 좋은 구성이었다.
요즘 학교에서도 서술형으로 적어야 하는 문제가 점점 많이 출제되고 있는데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써보는 연습을 함으로써 생각에 깊이를 더하고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다른 형식으로 다룬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사회 교과를 좀 더 친근하고 어렵지 않게 여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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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5-1 (2021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21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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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동안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으로 다가오는 새 학기 수학 예습을 마무리했다.
아무래도 5학년 수학에서 어려운 한고비를 넘기다 보니 홈스쿨링을 진행함에 있어 아이도 엄마도 지치고 힘든 점이 많았다.
왜 5학년 수학이 중요한지, 어째서 5학년 때 수포자가 많이 생기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 학년까지 배우며 연습했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사칙연산만 알면 되는 게 아니라 약수와 배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약분과 통분과 같은 새로운 개념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었다.
설령 연산 문제집으로 이 같은 개념을 한 번 익혔다 하더라도 단순 연산에서 배운 것과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개념을 적용하고 응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였다.


특히나 5학년 수학은 중학 수학과도 연결되는 개념이 많은 부분이라서 소홀함이 없도록 탄탄하게 기본을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효과적인 수학 공부 비법인 스스로, 매일 꾸준히, 개념을 꼼꼼히,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 보라는 교재 속 내용을 참고하며 매일 일정량을 성실하게 풀어나갔다.
교재 표지에 그려진 빛나는 별의 한 축을 이룩하고자 열의를 가지고 노력한 시간들이었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은 이번에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처음 풀어보았는데 이전에 접했던 개념 문제집보다 다소 난이도가 있게 여겨졌다.
아니면 5학년 수학 자체가 난이도가 있는 탓인지도 모르겠으나 어쨌든 체감상 개념 문제집 치고는 응용문제 비중이 좀 더 있는 편이라고나 할까...
아마도 전에 풀었던 문제집 수준이 디딤돌 원리쯤에 해당되는 난이도가 아닐까 싶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의 구성을 살펴보면 교과서 개념을 정리한 후에 개념 문제를 풀고 기본 문제와 실력 문제에 이어 기출 단원 평가 2회를 제공한다.
여기서 기본 문제는 그런대로 쉽게 잘 넘어갔는데 실력 문제에서 난이도 있는 응용문제가 종종 나와서 아이가 몇 문제는 꼭 헤매면서 풀었다.
하지만 실력 문제의 문제 유형을 제대로 연습하면 기출 단원 평가를 수월하게 잘 해낼 수 있는 구성이었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은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해서 개념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처음으로 새 학기 교과서 공부를 접하는 학생이 예습을 해나기에 좋은 초등 수학 문제집이었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학교 수업이 부실해지고 코로나 대비 가정학습의 중요성이 큰 축을 차지하는 이때에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으로 공부해나간다면 매일 규칙적으로 문제를 푸는 학습 습관도 잡을 수 있고 기본기 또한 잘 다져서 상위권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 개념 공부를 마쳤다면 각종 다양한 문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력을 다지는 과정으로 들어간다.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개념을 다지는 기본 문제를 거쳐 유형별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실력 문제를 풀며 점차적으로 실력을 쌓아간다.
단원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출 단원 평가는 낮은 수준부터 응용 수준의 문제들을 수록해 놓았는데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선별해서 수시평가나 학교 시험 대비용으로 활용하기 딱 좋았다.
교과서 개념을 탄탄하게 다진 실력으로 학교 시험 대비에도 그만인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이라서 만족스러웠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을 풀기 전에 연산 문제집을 한 번 훑어보았기에 연산 부분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이 적었지만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나 기본 개념에서 좀 더 나아간 응용문제에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
같은 크기의 분수인데도 숫자가 작다는 이유에서 기약분수로 나타낸 걸 작은 분수로 착각하거나 분모가 다른 분수를 약분할 때의 단서는 0이 아닌 같은 수로 나눠야 한다는 것 같은 사소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왔다.
이런 걸 자꾸 틀리는 것도 쌓여서 실력이 되니 그러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유형별로 묶어서 정리를 하는 게 좋겠다.
또한 자주 틀리고 잘 모르는 문제는 꼭 오답 노트를 활용해서 다시 풀고 넘어가야겠다.


특히나 우리 아이가 가장 헤매고 헷갈려 했던 건 마지막 단원인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였다.
다각형의 둘레는 괜찮은데 넓이를 구하는 공식이 나올 때면 뭐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원리를 설명해 줄 때는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문제에서 적용하려니 머릿속이 하얘지고 공식이 떠오르지 않는단다.
4학년 때 사각형의 종류가 나올 때도 직사각형, 정사각형, 마름모, 사다리꼴, 평행사변형의 정의를 한동안 어려워했는데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아이 스스로 나, 공식 좀 정리해야겠다며 작은 노트를 꺼내들었다.
손으로 직접 공식을 적어보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본 후에야 비로소 좀 정리가 된 모양이었다.
이렇게 스스로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는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아이의 모습이 기특했다.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은 기본 개념 문제에서부터 익힘책 수준보다 높은 응용문제까지 단계별, 유형별 문제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디딤돌을 발판으로 해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아이의 수학 실력을 차근차근 다지기에 부족함이 없는 초등 수학 개념 문제집이었다.
수학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개념 학습을 알차게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우리 아이의 수학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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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고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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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부터 독해 문제집을 꾸준하게 풀이하고 있는데 갈수록 어휘가 확장되고 독해 문제가 어려워졌다.
그 중심에는 어휘의 한 파트인 한자, 그중에서도 콕 집어 말하면 사자성어가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부리나케 작년 후반기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해서 어휘의 빈틈을 메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 쓰기 시리즈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사자성어를 공부하면서 글쓰기도 할 수 있는 신통방통한 책이었다.
4자성어 초등 일기 쓰기 시리즈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 아이는 고급 편을 선택해서 풀어보았다.
사실 한자를 잘 모른다면 어느 단계를 선택해도 상관없을 것 같긴 하다.
사자성어로 4행시를 적은 일기를 사진 찍어서 진서원 뿌듯해 카페(cafe.naver.com/jinswonppddhh)에 올리면 뿌듯해 백일장에 도전할 수 있다.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의 다양한 선물이 쏟아진다고 한다.
매주 뿌듯해 백일장에 도전하며 게임하듯 승부욕을 불태우는 것도 학습을 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진서원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 쓰기는 하루에 4자성어 한 개씩 총 100일을 학습할 수 있는 구성으로, 하루 공부가 끝날 때마다 알록달록한 뿌듯해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 있다.
스티커 100개를 다 붙이면 맨 뒤에 표창장이 있으니 상을 받기 위해서라도 성취감이 100배 상승하겠지.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 쓰기 구성이 특별한 이유는 다름 아닌 원고지에 글을 쓰는 데 있다.
요즘 아이들은 원고지보다 워드나 한글 같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글을 쓰는 게 더 익숙한데 이 책을 통해 원고지 사용법을 익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교재를 시작하기 전에 원고지 사용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한 번 읽어본 다음에 본격적인 글쓰기 연습에 들어가면 수월하다.
매일 공부할 때마다 4자성어 일기 주제와 관련 있는 뿌듯해 꼬막상식을 담고 있는데 이 책을 다 활용한 후 찾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면 목차를 활용할 수 있어서 편하다.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 쓰기는 하루에 4자성어 하나를 공부하므로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는 학습량이다.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사자성어도 익히고 글쓰기를 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4자성어가 어떤 한자로 이루어져 있고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본 후 4자성어의 첫 글자로 된 문장을 적으며 일기를 써보는 형식이다.
4자성어를 활용해서 글쓰기를 한다는 발상이 신선하고 좋았다.
아이도 마침 독해 문제집에서 자꾸만 모르는 4자성어가 나와서 호기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배우니까 좀 재밌다고 했다.
물론 사자성어를 이루는 복잡한 한자를 쓰는 대신 우리말로 된 글쓰기라서 더 부담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코로나19 이후 집콕을 하는 동안 일기라곤 써본 적이 없으니 아이는 4자성어로 된 첫 글쓰기에서 일기로 뭘 써야 될지 모르겠다고 담백하게 적었다.
페이지 맨 아래에는 4자성어 주제와 연결되는 뿌듯해 꼬막상식이 나와 있어서 꼬리에 꾀를 무는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다.

진서원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 쓰기는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4자성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다.
글쓰기도 공부하는 것도 싫어하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보고는 재밌겠다, 뭘 적어야 할진 모르겠지만 한 번 해보자고 말한 것만으로도 뿌듯함이 밀려왔다.
100일 동안 100개의 사자성어를 배워나가면서 글쓰기 연습도 함께 할 수 있는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 쓰기로 우리 아이 공부가 더욱 재밌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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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5 : 외세 침략과 대한민국 발전 - 열어 보는 플랩북 크레용하우스 한국사 그림책 5
김은의 지음, 김옥재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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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에서 배우는 한국사는 그 내용이 너무도 방대한데 그걸 한 학기에 한 번에 다 해내려면 벅차기에 틈틈이 문제집과 책을 통해서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다.
어렵고 낯선 용어가 많아서 읽고 이해하기 힘든 한국사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을까 고민인데 이번에 재밌는 한국사 책을 발견했다.
바로 크레용하우스에서 출간된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시리즈이다.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시리즈는 열어 보는 플랩북 형식으로 아이들이 재밌어하며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시리즈 구성을 살펴보면 1. 선사 시대와 고조선, 2. 삼국의 건국과 발전, 3. 고려의 건국과 발전, 4. 조선의 건국과 발전, 5. 외세 침략과 대한민국 발전으로 되어 있다.
객관적이면서도 균형이 잡힌 시각으로 구성되어 역사의 재미와 함께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시리즈로, 한국사에 처음 입문하는 아이들이 읽기 좋았다.


시리즈 마지막 권인 외세 침략과 대한민국 편은 쇄국 정책을 펼친 흥선 대원군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
비교적 쉬운 문장으로 설명되어 있고 어려운 용어인 경우 뜻풀이가 상세하게 잘 되어 있어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읽기 수월하게 되어 있었다.
사실 초등 고학년이 되어 이렇게 생긴 보드 북에 플랩북을 읽는 건 꽤 오랜만인데 아이는 책을 펼치자마자 상당히 흥미로워하며 읽기 시작했다.
요 플랩북 구성이 신의 한 수란 생각이 들었다.
초등 고학년 아이도 플랩을 열면 어떤 내용이 나올까 궁금해하며 부지런히 플랩을 열고 닫기에 바빴다.
플랩 속에 여러 가지 정보가 담겨 있기에 꼭 열어봐야 하는 구성이었다.


우리 아이가 흥미로워하며 엄마에게 보여준 건 태극기에 관한 것이었다.
"처음 태극기가 만들어졌을 땐 이런 모양이었대."
태극무늬가 더 휘몰아치듯 생겼고 4괘 색깔도 검정이 아니라 파랑이라며 신기한 듯 엄마에게 책을 펼쳐 보여주었다.
다양한 역사 정보를 플랩 안에 가려두었기 때문에 이를 열어보며 놀이하듯 재밌게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또 다른 장면은 전차가 나오는 플랩이었는데 엄마 보고 전차 타봤냐고 물었다.
"아니거든, 그보다 훨씬 늦게 태어났거든."
자꾸만 나이 많은 엄마를 아주 오래된 옛날 사람으로 착각하는, 아니면 놀리는 건가...
그러고 보니 다 읽고 나서 다른 건 기억 못 해도 플랩 안의 내용은 다른 것보다 더 자세히 기억하는 것 같았다.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략과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남과 북으로 분단된 슬픈 역사가 이어졌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수많은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왔다.
또한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적인 행사를 개최하며 세계적으로 그 위상을 뻗어나갔다.
역사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기에 앞으로 우리가 어떤 역사를 만들며 살아갈지 생각해 보게 했다.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그림과 쉽게 설명한 글로 그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고 플랩북 구성이라서 아이들이 플랩을 열고 닫으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으며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는 책이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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